근데 등급제떄는 정시 어떻게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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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등급제때가 만점자1%보다 더 재앙인데?? ㅠ;;
1등급은 4%까진데 ;; 논술로 간건가..?
정시로는 그떄 어떻게 간거죠? ;;;;
그때 아는 누나가 211 맞고 외대 영어인가 영문갔는데(정시로 알고있어요;)..
그렇다고보면 상황은 오히려 등급제 비해선 좋을지도 ;;?
평가원 제발 1%공약이라도 지켜주길...
만점자2%는 ㅠㅠ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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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는 걍 최악..
1점차이로 올 2가되면 ㅋㅋㅋ ㅋㅋㅋ
그때 언어 두개틀리고 외궈 다맞았는데 수리가형한개틀려서 재수한형있음 ;;;ㅠㅠ
수학 잘하기로 지방에서 소문났는데 ㅠㅠ
그때 수리한개틀린게 수학잘하는게 아닐텐데
행렬인가 뭔가 잘못봐서 3점짜리 틀렸다고 들었어요 ..
그후론 연락두절 ;;
누구나 실수는 하죠
저도 3점 하나 틀렸어요 ㅜ...
헉;;;난만한님꼐서 ㅠㅠ;; 역시 그해 정부는 최악의 정책을 핀게확실
아뇨 08시험안쳤는데. ㅋㅋㅋ
작년에 3점짜리 하나틀렸다구요 ㅜ
그때는 지금보다 정시로 가기 훨씬 쉬웠어요.,. 일단 정시 비율이 수시보다 많았음(아니면 수정 부탁드려요.. 최소 정시>=수시였던거같았는데..) 그래서 당시 수리에 가산점을 부여한 연고대 같은 경우 211 111 or 112 111이면 연고대 웬만한 과 다됐던걸로 아는데.. 뭐 논술도 있긴했지만.. 큰 변별력을 갖지 않아서... 물론 동점자기준에서는 변별력이컸겠지만.. 아 연대 경영이나 상대 같은 경우는 111 깔았어야 한다고 들었어요..그때 연대로 몰려서.. 그리고 사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11로 외대 영문 간거 좀 아까운듯;;
음...그 누나 늦공부라 사탐 못봤을듯 ㅋㅋ;;
위에 써놓은형도 과탐좀 못봤다고했어요 ㅠㅠ
ㅠㅠ 그나저나 그때는 정시문이 그래도 넓었군요 ㅠㅠㅠㅠ
그 다음해가 레알 꽃이었음
왠만한 학교 수능+논술이였고 논술영향력 컸던걸로기억나네요..한두개 등급정도는 충분히 커버가능했던걸로..제친구가 언수외111로 고대 떨어졌었구요..전 중대 정시논술봤던 기억이나네요 수리문제있었구 어려웠던걸로 기억해요
상위권은 등급제가 올해보다는 할만하죠.
제가 보기에 올해입시가 본좌임. 등급제 단점이 논술 부담인데 어차피 올해 정책도 논술 부담 -_-;
등급제가 나은건 등급제때는 대학이 미리 알고 입시전형에서 정시논술 추가로 변별력 확보에 대비를 한거에요 근데 올해는? 극단적으로 1컷 다 100 이리 나와도 답이 없죠. 그상태로 수능점수로 정시 원서질 해야해요.
그냥 다 동점자 되고 원래 그냥 관람자로 있던 내신이 뜬금없이 정시판의 중요요소가 되던 말던 그냥 그해 입시는 끝이죠.
등급제 해놓고 가형 컷 100 이런 삽질만 안한다면 만점자1%(아니 2~3%?)랑 등급제중에 고르라면 등급제 하라고 하고 싶네요.
등급제의 단점을 거론하시면서 한구간내의 모든 학생을 똑같은 점수로환산하는 것을 빼놓으시면 곤란해요..게다가 대학이 정시에 논술반영을 '대비'하신다고 했는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와 정시에서도 논술을 반영한다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학생이 얼마나될까요?실제로 그당시 학생들은 가중된 부담과 불확실한 교육정책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했구요..
예나 지금이나 논술보단 수능만바라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학생들에게 논술은 오히려 큰부담이기도 했구요..
죽음의 트라이앵글..
당시 입시경험했었고 적어도 저때는 지금처럼 시험보기도 전에 걱정이 더 많고 적어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ebs 암기부담까지 고려하면 차라리 저때가 나아요. 결국 상대적인 의미지 등급제가 좋다 라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