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두 [56850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5-23 22:25:35
조회수 776

형 있으신 분들 형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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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은 사이가 나쁘진 않는데 가끔씩 형이 너무 싫어요ㅜㅜ


평소에는 잘해주다가도 가끔씩 별것도 아닌일로 욕하고 때리고 그러는데 어렸을땐 맨날 이유없이 개패듯 맞았어서 익숙하긴한데 가끔씩 저 무시할때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얘기하다가 막 뜬금없이 니가 그래서 대학을 못갔네~ 니 주제를 좀 알아~ 막 이럴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옛날부터 자기가 했던짓들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나 잘할것이지 제가 좀만 뭐 잘못하면 막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꼰대짓하는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ㅜㅜㅜㅜ


이것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보이는데 진짜 글로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진짜 이 세상 싫은짓은 다아아아아 하는 형이에요.. 평소엔 괜찮다가도 가끔씩 그러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진짜 평소에 잘지내다가도 심기건드릴까봐 불안불안해요ㅠㅠㅠ 기분 안맞춰주면 온세상 오오오온 ㅈㄹ은 다해요ㅠㅠㅠ 직장은 안다녀봤지만 직장상사대하는기분..


으아아아 형대신 누나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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