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대의대 사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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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대의대 사태를 어떻게 보면요..
지방대생이(별로안유명한) 그런 사태를 범했으면 이렇게 일이 불궈지진 않았을까 싶네요..(물론 그 일은 매우 잘못된거임!)
명실상부 TOP5 안에 드는 고려대. 그것도 의과대학에서 이런일이 빚어지니까
일이 더 커진게 아닐까 싶네요..
이런걸 어떻게 보면 신분차이로 느껴지기도 함... 내가이상한건가요?
아무튼 그런 드높은 명성을 지닌 사람일수록 행동가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생각이 틀린건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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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차이가 아니라 그런게 놀라워서 그런것 같은데요..
고려대생이 그것도 의대6년동안 함께한 동기를 성폭행 한다는 상황 자체가 엽기적인데..
심지어 여러명이서 한명을 말이죠
뭔 명실상부
일단 지잡대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는 것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수정했어요.ㅎ
없잖아 '고려대 생' 이란게 논란을 많이 부추겼죠;; 만약 이름이 생소한 의대의 학생이 그렇다면 이정도로 커지진 않았을거라 생각;;
걍 ㅉㅉ 의대생이라는 엘리트가ㅉㅉ 이러고 넘어갔을텐데;;
나름 '고려대' 의대니깐요
지방대...에서도 저런 일 일어나서 난리났었죠 조선대랑 충북대인가 충북대는 정확히 모르곘고 조선대는 확실함
충북대 총학에서도 이런일 있었던걸로 알고있어요 ㅇㅇ
당연한 이치인데 뭘 그리 깊게 고민하시는지; 연예인이 교통사고 내면 주목 받는 것이랑 크게 다를 것 없는데; 어떤 사회를 가던 상대적으로 사회 구성원의 주목을 받는 집단이나 한 개인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주목 받기 때문에 그만큼 더욱 문제시되고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죠. 사회의 규모가 작아져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지 않나요? 한 학급내에서 아웃사이더인 친구가 물의를 일으켜 학교를 그만두게 되는 것보다 반에서 상당히 인지도 있는 친구가 같은 노선을 밟는 경우에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들이 더욱 문제시하고 친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빈도수가 많고 그 기간이 긴 것처럼요.
원래 자살해도 명문대생이면 더 주목받는..ㅋㅋ
명문대라서 더 주목받는것 같지만 현실은 충남대나 타지방대여도 주목받았던게 현실..
기본이 신상털기였죠
대학생 아니고 그냥 6년친구 사이였어도 큰 논란이었을 거 같은데요..
것도 3명이서 6년을 안사이를....
그런데 알고보니 의대생...그것도 고대 의대생이니까 더 큰 논란이 온거겠죠.
근데 님은 좀 학벌 위주의 시선으로 보신듯..?
님 말씀에서 고대 의대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큰 파장 안일어났을 것 같다는 뉘앙스가 느껴져서요..
전 고대 의대라는거 제쳐둬도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으로 생각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