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신이 가려고 하는 학과가 아니더라도 맞춰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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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컴퓨터공학과쪽으로 가고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점수가 어중간하면 낮은 학교 컴공과로 가는것보다 서울대 낮은학과에 가는것이 나을까요? 워낙 한국이 학벌주의라서 고민되네요(주변분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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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신 어중간한 학교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어중간한학교라 이렇게 함부로 불릴만한 학교 점수로는 서울대 원서 들이밀지도 못합니다
'점수'가 어중간하면 이라고 써잇는거 같은데요..ㅋ
학교 선생님 말씀으로는.. 전과도 쉽지 않을것이고... 전과할려면 성적이 최상위권이지 않아야 하겠냐고.. 하시던데요....음.. 일단 해보고 정 억울하면 한번더 수능 보시는것이지요...
일단 정말 컴공을 원하면 컴공을 지르는 것이고.. 정말 이걸로 먹고 살고 여기에만 파묻혀 살겠다 이정신 아니면.. 낮은과써서 나중에 복수전공 같은걸로 해서 배우는것도 괜찮겠지요..
전과는 어려울거같구요... 특히 전컴이나 수통 이런데로 전과하는건.. 정말 힘들다고 들었어요
저도 님처럼 어중간한 점수라서 ... 같은 처지인데요
지방대 의대쓰거나 서울대 하위학과 쓸생각이에요
저는 학벌도 중요해서...ㅋ..
존경합니다.. 이루셨네요!
오르비 들어오실 지 모르겠지만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창업을 목표로 대학에 갈 생각인데,
서울대가 같는 메리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