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언어 금방 풀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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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쉬운거에요?
쓰기 9번 1점짜리 하나 틀렸는데, 다른 모의고사나 시간은 별반 다를게 없던데.....;;
남들은 뭐 20분 남았다 15분 남앗다던데 ㅜㅜ;
근데 저 EBS다 봤는데, 지문보고 `아 이거 봤던거네.`라고 생각해도, 결국은 다 읽을 수 밖에 없는게 내용을 다 외우는게 아니니;;
지문길이도 엄청 길더만요 -.-;; 기본적으로 영어랑은 다르게 외워서 지문안보고 풀수가 없을것 같은데 컷은 왜이리 높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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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9,수능에 비해선 확실히 쉬웠어요.
답도 명료하게 떨어지는 편이였고
흔히 말하는 훼이크 스러운 문제가 없었어요.
지문에서 깔끔하게 이분화된 비교를 한게 대부분이라 그런듯하네요.
님 비문학 좀 빠르게 푸는방법 혹시 있나요? 뭔가 항상 난이도가 쉽던 어렵든 시간이 비슷한데, 이게 비문학때문인것같은데....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저 읽는 속도가 보통은 되는것 같은데 ..보통 다들 대략 시간 다 맞춰서 푸시는지?
저는 대략적인 시간외에는 크게 신경을 안써요;
지문도 통지문 다 읽고 풀구요.. 지문을 꼼꼼히 읽으시는 연습을 하시고나면 속도가 조금오르긴 올라요.
저같은경우는 문학을 빨리 푸는편이라서 비문학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님은 다 풀면 시간 대략 얼마나 남죠? 수리나 외국어는 그렇다쳐도 오르비보면 언어풀고 15분 남는다는 사람도 많은데 ㅡ,ㅡ; 이정도 되려면 지문을 한방에 빨리 읽고 답체크 딱딱딱 연타해야 가능한거아님??
저는 시간 다써요.
남아봐야 5분정도..
99점 맞으셨으면서 이게 쉬웠어요?라고 하시면..-_-
헐 그런부분이 있었네요.
아 부끄럽다..
음..점수보다 시간이 빡빡햇다는 말이죠;;; 남들은 시간 다들 엄청 남앗다던데 ㅜㅜ
지문 난이도가 쉬웠어요
어려우면 읽던 문장 또 읽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문장 자체가 어려운 문장이 없어서 술술 읽혔음
그리고 문제 풀 때에도 애매한 보기가 몇 개 있었지만
확실히 아닌 선지가 쉽게 튀어나와서 문제도 금방 풀렸음
근데 이 지문이 EBS에서 나온게 아니었으면 컷 이렇게 되지는 않았겠죠?
거의 비슷할듯 한데요.
낮아진다고해도 -2 점에서 -1점..높은 컷 형성됬을듯..
2등급 3등급 갭은 좀 있을지도..
굳이 EBS 아니었더라도 큰차이는 없었을것같은데.. ㅎ
최근본것중에 가장쉬웠어요
글쿤요;; 저만 난이도 불감증인듯.. 저 고3떄나 재수했을때도 등급컷은 요동치는데 제 점수는 별로 안바꼈었음...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든 언어시험에서 5분남음..
아뇨.. 외국어와 언어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어요
외국어는 1컷과 2컷 차이가 9점정도 차이나죠
즉, ebs를 본 사람은 쉽게 풀 수 있었고
안 본 사람은 지문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졌겠죠
반면 언어는 ebs를 본 사람 안 본사람 구별없이 지문자체가 쉬웠고
문제도 신유형자체도 없었을 뿐더러 아까 말했듯이 답이 쉽게 튀어나와서
1컷과 2컷 차이가 3점밖에 되질 않는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별 영향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