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점에 연세대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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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월요일 밤 12시경이후 연세대 정문 기점 좌측 경사진 잔듸밭에서 발목을 접질러 기어가지도못한,행인입니다.
1주일쨰 병원치료후 현재 걸을수는있내요.
그때당시 저를 도와주셨던 남자학생분1명 여자학생분 1명,커플인듯 아닌듯.잘은모르겠으나.
인상착의 말씀드리면,.남자는 언듯 기억에 반바지차림이고 키는 조금 작은키에
군필자는 아니셨습니다,(대화를통한기억)여자분은 개인적소견으론 차분하고 친절하셨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셨던 기억이,,남니다,
두분다 20대 초중반,(중반까진 아니신듯)정도 보였고,남자분과 여성분 정말 친절히 제가 무사히 집에 갈수있
도록 도와주셨습니다..기억나는 한가지는 .여자분임에도 꺽여버린 제발목으로 집에가려하니
몸을지탱하지못하자 몸을 기대라고.
여자분 어깨를 내주신것에,. 세상이 조금은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더군요,(허나 손대진 않았습니다,
스스로 지하철에서 여자분들 부대끼면 손을 하늘로 올리는 천성이라,;;)
암튼 ,이두분은 제신상착의를 기억하신다면 ,,꼬옥 연락 주세요,
저보다 10년가까이 어리실듯하지만,.진심으로 그날의 친절을 갚고싶습니다.
인간적으로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학생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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