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stone [73357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5-03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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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자들의 삶은 그래도 goat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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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당시 인권변호사의 길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거는 존경,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 다만 정치에 입문하고 별로 보여준 것이 없음. 의회 정치에서도 크게 두각을 보여준건 없음. 노무현 대통령의 향수가 크다고 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등. 정책들이 대부분 포퓰리즘 성향이 강해 비판을 받고 있음.


홍준표-어두운 백그라운드에도 불구하고 성공, 검사의 삶도 매우 훌륭했음 다만 정치인 홍준표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았음. 정치적 경험은 매우 많고, 경남도지사까지 했지만 좌파, 우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걸 보면 사고 방식이 냉전시대급. 


안철수-의대 출신 엘리트에 당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컴퓨터 백신을 통해 성공, 와튼스쿨 출신으로 CEO로써도 매우성공한 삶. 의회 정치에 지속적인 참여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나 대통령후보로는 부족한 점이 많음. 중립이라 그런지 애매한 스탠스, 그리고 호남을 지지기반으로한 국민의당이 보수의 표를 얻게 되다보니 비판을 많이 받음. 개인적으로 가장 원했던 정치적 방향인데 결국은 중립이 얼마나 힘들고 애매한지 보여주는 사례. 소신이 부족하다는 것도 인정해야함.


유승민-경제학 박사출신의 엘리트에 소신있는 분이라고 생각함, 다만 가짜보수에서는 새누리당의 배신자로, 진보에서는 보수 인사이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전가. 그래서 지지율이 떨어짐. 능력에 비해 지지율로는 저평가 받는 인물. 


심상정-진보정당 최초 3선 의원, 나름대로 보여준게 있기에 할 수 있었다고 봄. 노동운동가로써의 삶은 평가하기 나름. 노동운동의 상징인 정치인이다. 소신은 있으나 너무 왼쪽 성향으로 치우쳐 있어 대통령으로써의 포용능력은 부족. 


박근혜-박정희 딸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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