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칩 · 240191 · 11/06/03 07:52 · MS 2008

    최상위 클래스에게는 지금 수능시험이 암기로 보이겠지만,
    한 상위 5% 이하의 학생들만 하더라도 아직 사고력 시험의 여지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모든문제를 찍지 않는이상 생각이 들어가고 문제를 푸는 법인데 쉬우면 사고력 시험이 아니였던가...
    문제 스타일은 똑같은데 단지 계산이 쉬워지고 복잡하게 내지 않았으니까 이런 컷이 나오는 것일뿐..
    언어도 비슷하네요. 지문이 쉽다고 사고력 시험이 아닌건 아님.. 단지 쉬울뿐...
    평가원의 의중은 문제를 꼬는 것이 절대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다고 생각한거 같네요.
    다만 외국어는 교육과정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지문만 어렵게 내면 끝나는 일이니 조금 어렵게 내도 괜찮은거 같고요.
    (다만 지금 수준은 교육과정을 넘는것 같기도;;)

    그리고 실수를 실력의 범주에 넣지 않는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있는데 장차 의느님들이 될 사람들이 사소한 실수로
    의료사료를 일으키며 회사에서도 실수로 0 하나 빠트리는것이 회사에 엄청난 손익이 가는 일인데...
    (... 그 실수랑 이 실수랑 다를 수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멍멍소리로 들으시길)
    물론 인간이란게 실수를 할 수 있어서... 그리고 그 실수 하나는 실수로 평가받아야 하는데 실수 하나가 백분위의 하락에
    심각한 역할을 하게되지 않을까...? 라고 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똑같은 표점 2점 떨어지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수능이 엄청 쉬워지면 문과에서도 311이 연고대 가는일 비일비재할 수 있죠.
    (이번 6평에서 93 100 100맞으면 연고대 가능할겁니다.)

    그냥 저기 올리신 두줄글 요약하면
    "너님들 쉽게 내면 우리가 맨날 강의에서 외쳤던게 뭐가됨 제발 어렵게좀 내주셈"으로 들리네요;

  • 코마돌돌이 · 376754 · 11/06/03 08:15

    지나가는 댓글입니다만 ..
    로페즈님 분석자료에 의하면
    언수외 295점이 연고대 하위과라고하더군요 ..
    상위0.5%라네요 ;; 이건 무슨 ;;

    진짜 등급이 의미가 사라지긴 사라졌네요

  • ­탐탐 · 302853 · 11/06/03 08:45

    굳이 공부 열심히 하지도 않은 학생들을 위해 시험을 쉽게 내야하나요;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 누구인가요? 국민 모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계획을 짜내고 앞에서 지도를 해간건

    결국 엘리트들이죠. 더군다나 지금은 1명이 1만명, 10만명을 먹여살리는 시대입니다.

    시험은 공부하는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하는거지, 중위권을 그렇게 배려해야하나요?

    상위권을 제대로 변별해 내는게 더 옳은거 같네요... 중위권애들 쉽게내나 어렵게내나 시험시간내 문제도 다 못풀고

    몇개 더 찍어서 맞으면 조금 더 좋은학교가고 틀리면 뭐 조금 더 낮은 학교 가고.. 그게 현실임.. 적극적인 태도? 그런거도 하나도 없음...



    그리고 지나가는 소리로 봐달라고 하시긴 했지만 한번 이야기해보자면;
    시험에서 실수하는것과 의사가 수술할때 실수하는것을 비교하는것은 좀 오버같습니다.
    시험에서 실수해서 의대 들어온사람이 수술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대한 연계율은 전혀 없어보이네요..;

    ex) 설의 갈 성적 내던 A학생이 수능 때 실수 엄청 많이해서 지방모의대에 진학했다.
    평소 지방모의대 갈 성적대이던 B학생이 수능때도 비슷한 성적을 받아 지방모의대에 진학했다.
    평소 의대는 꿈도 꾸지 못하던 C학생이 수능때 대박나서 지방모의대에 진학했다.

    이때 이 아이들의 의사로서 실력은 벌써 결정난건가요?ㅋㅋ 아니죠. 포카칩님 말대로라면 A학생은 의료사고내는 의사되는건데ㅋ


    ex) 설의 갈 성적 내던 A학생이 수능 때 실수를 많이해서 서울공대에 입학했다.
    평소 한양공대 갈 실력이던 B학생이 수능때도 비슷한 성적을 받아 한양공대에 진학했다.
    C학생은 수능때 갑자기 대박을 터트려 연세대 공대에 진학했다.

    서울공대 나온 A학생은 회사 취직하는 길로 나가면 회사 망하게 할 주역으로 20살때부터 결정이 나버리는 건가요?ㅠ


    각 상황에 대한 긴장도나 환경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실수를 하는건 독립시행으로 보는게 맞음.
    일부러 실수하는 사람 별로 없음. 어느정도 수준 이상에서는 말이죠.

  • boxerzz · 312331 · 11/06/03 09:06 · MS 2009

    저는 개인적으로 평가원의 취지는 동의 하는입장인데요.
    물론 앞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꾹~ 꾸준히 밀고 나가면서
    학생들도 적응을 하고 그러면 괜찮을거에요 아마...
    지금 과도기라 해당 수험생들은 당연히 욕나오긴 하죠...
    근데 진짜 솔직히 말해서 보통 수능 난이도에서 한 2등급 정도 받는다고
    서울대에서 수학할 능력이 없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따지고 보면 요정도 난이도보다 좀 더 쉬워도 대학수학 능력 측정에는 그닥 무리가 없긴 해요...
    다른 여러나라 대입 시험이랑 비교해봐도 그럴걸요...(유독 한국 일본 중국 쪽만 어렵죠...)
    근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게
    어쨋거나 줄은 세워야 되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좋은 대학 가기 위한 경쟁이 너무나 심하고
    대학 서열화도 심하고 학벌주의도 심하니깐 학생들 대부분이, 아니 최소한 필요한 숫자 그 이상의 학생들이
    서열화 된 좋은 대학 갈려고 너무 "과도한 경쟁"을 하게되고 어쨋던 그런 상황에서 줄은 세워야 되니깐
    수능시험이 이렇게 까지 어려워 진거겠죠...
    암튼 저도 당사자지만 그리고 솔직히 열받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가는건 맞는거 같네요...
    ㅅㅂ 근데 솔직히 열받는건 저도 어쩔 수 없네요...
    아니 열받는다기 보다는 그냥 지나치게 실수 하나 싸움이 된거 같아서 좀 두렵고 그러네요...
    그리고 열심히 한 사람이 유리해야 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럼 적당~히 열심히 하면 됩니다.....평가원이나 교육계에서도 바라는게
    문제가 적당히 쉬워져야 학생들이 그에 맞춰서 또 너무 공부만 죽어라 하지 않고
    적당히 열심히 하면서 지금과 같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것 이상으로 내내 공부하고
    다른 활동은 전혀 안하는 그런 폐단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거든요...
    암튼 지금 당장에 수험생들이야 근 몇년간 수능이 그래도 꽤나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그에 맞춰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지금 쉬워지니깐 열심히 하나 적당히 하나 점수가 똑같으니
    화가나고 손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런식으로 계속하다가는 그럼 계속 앞으로도 수능은 필요 이상으로 어려워지고 학생들도 필요이상으로
    공부하는건 완화하기 힘들겠죠...
    이런식으로 한 몇년만 해도 또 학생들은 잘 적응하고 평가원이나 교육계도 소기의 성과도 거두고 하겠죠...

  • boxerzz · 312331 · 11/06/03 09:07 · MS 2009

    그리고 시험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을 위해 있는건 아니죠,,,
    학생들이 어느정도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나만 제대로 평가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앞으로 이런 난이도로 쭉~ 가게 되면
    학생들도 적응하고 지금처럼 지나치게 너~무 열심히 공부 하는 폐단도 많이 줄어들겠죠..
    평가원의 의도는 그거고 딱히 반박 할 수 없는거 같은데요...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 아니라 좀 더 객관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봤을때는
    확실히 이런식으로 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코마돌돌이 · 376754 · 11/06/03 09:16

    N수생은요 ?
    예를 들어
    수리때매 재수, 외국어때매 삼수했는데
    수리는 물수리, 외국어는 ebs외워라!
    ..
    2년이 날아갔음다

  • boxerzz · 312331 · 11/06/03 09:19 · MS 2009

    의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겟는데요...
    평가원의 입장은
    이때까지 지나치게 과도한 경쟁이 이어졌고
    거기서 줄을 세우려다 보니 수능문제도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것 같고
    또 학생들은 그거에 대비해서 인강이다 사교육이다 받아가면서
    고등학생에게 필요한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공부를 많이 하고
    재수/N수 많이하고...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렇게 낸거에요..
    지금처럼 한 3년만 내게 되면 또 앞으로는 학생들이 알아서
    거기 적응하고 지금처럼 난리 피우는거 없이 그냥 적당~히 열심히 공부합니다...
    평가원이 바라는건 그거 같고 또 비판의 여지는 없는거 같습니다만...

  • 코마돌돌이 · 376754 · 11/06/03 09:23

    탐탐님글에서


    그럼 적당~히 열심히 하면 됩니다.....평가원이나 교육계에서도 바라는게
    문제가 적당히 쉬워져야 학생들이 그에 맞춰서 또 너무 공부만 죽어라 하지 않고
    적당히 열심히 하면서 지금과 같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것 이상으로 내내 공부하고
    다른 활동은 전혀 안하는 그런 폐단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거든요...

    저도 이부분 완전 공감하는데요......

    -------
    이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공감하는데
    일단 전 국민이 대학을 가야된단 '의식'이
    사라지기전까진 ,, 절대로 N수 안줄어듭니다.

    연고대가 불만이라, 반수하고
    서울대가 불만이라 반수하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쉽게내면 쉽게낸만큼 억울한 사람이 생길거고
    결국 대한민국민들속에 뿌리깊게 박힌
    '대학서열'인식이 사라지지 않는이상 ..
    다 부질없는 짓 ..

    차라리 프랑스처럼 대학 이름 다 없애고
    다 평준화시켜버리던가 ...

  • boxerzz · 312331 · 11/06/03 09:25 · MS 2009

    전국민이 대학을 가야한다는 그 인식을
    완화 시킬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 하나가, 아니
    그러한 인식이 완화되게 할 수 있는 조치가
    저런게 될 수도 있는거죠.....다른 여러 방안들중에 하나 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국민이 대학을 가야한다는 그 인식을 완화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 ­탐탐 · 302853 · 11/06/03 09:19

    저는 일단 수험생 아니에요.....


    평가원이나 교육계에서도 바라는게
    문제가 적당히 쉬워져야 학생들이 그에 맞춰서 또 너무 공부만 죽어라 하지 않고
    적당히 열심히 하면서 지금과 같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것 이상으로 내내 공부하고
    다른 활동은 전혀 안하는 그런 폐단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거든요...

    저도 이부분 완전 공감하는데요...... 진짜 공부만 하는거에 대한 폐해가 엄청나죠 ㅠㅠ



    대학측에서 논술 채점과정을 공개하지 않는한 논술 대중화란 불가능하고

    그냥 사교육 요소 중 하나가 더 추가 될 뿐임.......

    저는 그래서 차라리 수능이 어려운게 나은거 같네요...... 공부 안 할 애는 어차피 안하는데

    그냥 굳이 챙겨가야하나.... 이말이죠 ㅠㅠ;

  • boxerzz · 312331 · 11/06/03 09:23 · MS 2009

    그러니깐 평가원 의도는
    지금 공부진짜 열심히 하는 학생들(필요이상으로)/적당히 하는 학생들/좀더 열심히 하는 학생들/그냥 어떻게 되던 안하는 학생들
    이정도로 학생들이 있을때 최소한
    적당히~열심히 하는 학생들/좀더 해야하는 학생들/안하는 학생들...정도로 라도 바꿔보겠다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제가 보면서 답답한건
    지금 현재 이런상황이니깐(예를 들어 님이 말씀하신 대학 논술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이런건 안되...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또 수능 시험이 이런식으로 변화를 겪으면 또 다른 연관된 것들도 알아서 차차 거기에 맞게 변할거에요...
    수능/논술/내신 이 모든걸 한번에 다 맞춰서 변화시키긴 힘듭니다...
    논술에서 뭔가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수능/내신이 이러이러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수능에서 뭔가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논술/내신이 이러이러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계속 그런식이에요....

  • 김삿갓이 · 345832 · 11/06/03 09:30 · MS 2010

    BOXERZZ//

    그래서 그러면 공부 안하면 뭐 할까요 수험생들이? 전 그게 궁금하네요

    뭐 공부 안하면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투자한다느니 이런 얘기를 하시려는건 아니겠죠

    지금도 시험끝나고라던지 휴일이면 놀러나가는 친구들 많은데

    그리고 코마님 말씀대로 유독 시험 때 실수해서 진짜 자신의 꿈이 학문 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적당히 공부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도 못 들어가는 상황이 나올 수 가있는데요

    논술도 있긴 한다지만 이런식으로 나오다간 논술 최저도 못 따게 생겼음

  • boxerzz · 312331 · 11/06/03 09:34 · MS 2009

    공부 죽어라 하는거 보다는
    적당히 열심히 하고 노는게 더 좋아보입니다만...
    그리고 또 역으로 학생들이 공부 죽어라하는게 계속 되는 이상
    진로 탐색이나 뭐 그런걸 할 기회는 아예 없겠죠.....
    사진관에 유럽이나 다른 여러 선진국 아이들
    우리처럼 맨날 밤 10시까지 야자 안하고
    적당히 공부하고 자기 하고 싶은거 찾고
    또 적당히 놀아주는^^ 그런 교육환경이나 삶의 모습 보여주는
    다큐나 프로그램 나오면 다들 우리나라 교육환경 진짜 문제다
    저런 나라들이 부럽다...라고 많이들 댓글에서 그러는데
    또 그렇게 되기 위해 선행 되어야할 여러 과정들중 하나가 이루어 지니깐
    자기가 과도기에서 피해 받으니깐 반응이 또 다르게 나오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ㅋ... 뭐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 ­탐탐 · 302853 · 11/06/03 09:33

    이렇게 급진적 변화가 필요한가요?


    단적인 예

    수리가형 등급컷

    05 수능 88점
    06 수능 87점
    07 수능 89점

    !!!!!!!!!!!!!!!!!!!!!!!!!!!!!!!!!!!!!!!!!!!!!!!!!!!!!!!!!!!!!!!!!!!!!!!!!!!!!!!!!!!!

    08 수능 98점
    09 수능 82점
    10 수능 88점
    11 수능 79점


    08 수능 이후로 멈추지 않는 삽질
    불가능한 입시 안정화


    왜 특정세대에게 희생을 강요하는지; 조금씩 바뀌어가는 방법도 있을건데...
    지금 교과부랑 대학측에서 뭔가 협의하고 바뀌어가는거도 아니고... 그냥 이런식으로 막 굴러가면
    세월아네월아 될 가능성이 더 큼..

  • boxerzz · 312331 · 11/06/03 09:35 · MS 2009

    차차 변하는 방법이 제가 보기엔 없어 보이는데 혹시 대안 있으시면
    저도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것도 급진적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어쨋거나 변화의 시작일 뿐이고 과도기 인거죠...

  • ­탐탐 · 302853 · 11/06/03 09:37

    일단 논술 대중화가 전혀 안되있는데; 그게 제일 문제 아닐까요?

    학생들보고 '자 지금부터 논술공부해~' 그러면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상위권 조차도요..

    꼭 수능이 쉬워져야만 논술대중화를 시작할 껀가... 그리고 그냥 이렇게 쉽게 내느니

    SAT화 하는게 더 좋을꺼같고요..... 그냥 격월로 보게하면 되지 뭐하러 사람들 1년씩 고생시킴;

    진짜 교과부사람들 심리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 코마돌돌이 · 376754 · 11/06/03 09:14

    그리고 유독 '시험'때만 실수하고,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 boxerzz · 312331 · 11/06/03 09:27 · MS 2009

    평가원이, 아니 전세계에 있는 어떠한 시험이
    시험때 유독 긴장하고 실수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주나요?....오히려 실수와 긴장이라는 부분이
    전세계 어디서 시행되는 시험이건 간에 수험자 스스로가
    해결해야하는 요소지 출제자/출제기관이 고려해줘야할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탐탐 · 302853 · 11/06/03 09:44

    포카칩님이 하신 말: 그리고 실수를 실력의 범주에 넣지 않는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있는데 장차 의느님들이 될 사람들이 사소한 실수로 의료사료를 일으키며 회사에서도 실수로 0 하나 빠트리는것이 회사에 엄청난 손익이 가는 일인데... (... 그 실수랑 이 실수랑 다를 수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멍멍소리로 들으시길)


    이 말에 대한 저의 반론: 시험때 실수한다고 실수 덤벙이인 사람이 아님.
    코마돌돌이님의 보충: 유독 '시험'때만 실수하고,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아무도 시험때 유독 긴장하고 실수하는 사람들을 배려해달라는 언급 안함

  • boxerzz · 312331 · 11/06/03 09:49 · MS 2009

    아...저는 저한테 단 댓글인줄 알았네요...
    암튼 실수 하나가 중요해지고
    또 오히려 더 잘하던 아이들이 실수 하나 때문에 손해 본다는
    여러 다른 분들의 주장에 대한 제 반박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됩니다

  • 비디취 · 366705 · 11/06/03 08:09

    여담이지만..

    교재 잘 받았습니다~

    이걸 기본서로 삼아서 풀어나가면 되는건가요?

    수1은 자이기출로 한번쭉보고 미래로로 새로풀고있었어요

    미통기는 이제보려고요...!

  • iMind · 346645 · 11/06/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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