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원하지 않는 듯한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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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수시를 늘린다는거죠? 기사 댓글이나 커뮤 반응들 보면 다들 정시를 늘려도 모자랄 판이라고 하시는데..ㅠㅠㅠㅠ 저같은 정시러는 어떡하라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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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늘려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긴 한데...
이 나라에서는 인간의 선함을 전제로 하는 그 어떤 좋은 제도도 도입하면 안된다고 생각 ㅇㅇ...
정유라 양산 제도가 될 뿐임
수시를늘려가는게맞는방향이라기보다는
수시+정시혼합으로뽑는해외를따라가야죠ㅜ
해외어디도 수시제도에서 정형화된시험성적이 우리처럼 반영안되지않아서ㅜ
우리나라에서는 수시의 본질적 목적이 왜곡되는거 같아서 문제죠...
최근 수시 옹호 기사 밑에 달린 댓글 보면, 네이버/다음 할 것 없이 수시 축소 정시 확대 주장하고 있지요. 오르비에 그분들은 수시 축소 정시 확대가 오르비만의 주장이라며 비하하지만, 네이버/다음이 언제부터 오르비였는지가 궁금..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이 반복된다면, 저런 제도를 운영하는 이들의 저의가 뭔지 따져보는게 빠를 겁니다. 참고로 저는, 수시/로스쿨/공무원 특채 이 셋이 결국 같은 맥락에서 행해지는 일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일부이익집단이 큰이익을받고 대다수가 조금씩손해보는 정책이시행되기쉽대요ㅇㅇ
그이익집단은 큰이익을위해서 움직일테지만
대다수는 조금씩손해보구 음?그러려니할테니까요
저두 엘류어드님과 진짜 비슷한 생각입니다... 대체 어디서 '그런'분들이 나오시는지...ㅋㅋㅋ 그리고 정시로만 뽑자가 아니라 정시 수시 비율을 상식선에서 맞추자는건데 말이죠
진지하게 학생들이 목소리 내야할것같음.
학생, 학부모, 그리고 더 크게는 각종 고시/공채/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한 목소리를 내야하죠. 정시/수시 문제는 결코 대학 오면 끝나는 일인 하찮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니라, 더 나아가 로스쿨과 사법시험, 공무원/사기업 공채와 특채로 연결되는 인생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설득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바뀔까 말까일듯..
ㄹㅇ 시위각임.
전 그래서 오르비에서 '대학가면 정시 수시 그런거 안따짐. 그런거 따지는게 한심함' 이런말 보면 속이 답답해집니다. 결국 이름만 바뀌지, 본질은 같은 제도에 인생 내내 부딪히게 될건데(일부 금수저를 제외하면) 저런 안일한 생각만 하고 있으니...
진짜 학생들이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자기입장을 제대로 표명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어떻게보면 정시보다 대학가기 더힘듬
수시가요??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저는 정시와 수시 모두 필요한 노력의 양은 비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설령 수시가 정시보다 힘들다고 해도 뽑는 퍼센트 자체가...압도적으로ㅠㅠ 정시를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수치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가장 공정한 방법이 정시죠 100프로 본인실력과 본인의운으로 가는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시 역시 완전히 공평하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수시와 비율을 잘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한테 투표권 없다고 맘대로 함;
ㅇㄱㄹㅇ
이재명은 정시확대 사시부활이라 그때까지 기다려야죠 물론 싫어할사람은 싫어하겟지만
꼭 이재명 시장님이 아니더라도 정말 입시와 교육을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분이 모두가 그래도 이정도면 공평하다고 느끼는 교육정책을 펼치면 좋겠네요..ㅠㅠ
수시 때문에 학교에서 얼마나 난리인데 ㅠㅠ
선생한테 항상 좋은 모습 보여줘야 되고 이거 챙기고 저거 챙기고 해봣자...
내신 성적이 좀만 안되면 관심 밖으로 밀려남
진짜 수시=주관적 평가 이 식이 성립하니까 더욱 공평성 문제가 대두되는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