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수능과 독서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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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t149입니다
일단 제가 쓰는 칼럼은 시리즈물 이므로
꼭 전에 쓰인 칼럼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찮더라도 꼭 읽어주시길 바래요
특히 세번째 칼럼인 국영수 학습법의 국어파트와 꽤나 연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첫번째 칼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
두번째 칼럼-수능과 수면과 운동에 대한 고찰
세번째 칼럼 - 구체적인 국영수 학습법
주의사항
본 칼럼은 작년 그러니까 타 사이트에
16년 11월 26일에 제가 작성했던 칼럼을 복붙한 것으로
6평을 1달가량 앞둔 지금 상황에서는
많이 받아들이기 힘든?내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 국영수 칼럼과 마찬가지로
이 칼럼이 작년 11월에 작성되었다는 것을 감안하셔서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지금 시점에서도 이 방법은 좋은 것 같아’
혹은 ‘이 책은 지금 시점에 보기엔 무리가 있는 책이지’
이런식으로 적절하게 판단하여
참고하는 수준으로 칼럼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 본격적으로 칼럼을 시작할게요
3번째 칼럼이었던 '구체적인 국영수 학습법'에서
(국어파트는 꼭 읽고 오세요!
안 읽으면 오늘 얘기가 이해 안 될거에요)
저는 잘 읽기(=독해력up)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 중 독서는 첫 번째로 추천했던 방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수험생이 무슨 독서야..하실 거에요
아마 그런 생각을 하시는 이유는
독서가 좋긴한데 국어 실력을 올리는 데에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겠죠?
근데 보통 그런 말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중
'잘 풀기' 즉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만 하는경우가 많아요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어 상승의 비법은 '잘 풀기'능력을 키우는 거거든요
많은 선생님들 중 잘 풀기만! 가르치는 그런 분들이 있죠
이럴경우 성실한 학생들은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풀커리를 타면서
막 복습도 열심히 하고 합니다
근데 이런경우 성적이 아무리 해도 안오르는 학생이 분명히 나옵니다
학생들을 대충 네분류로 나눠 볼게요
가.어느정도 독해력은 되는데 논리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안 나올 경우
나.독해력 O 논리력 O
다.독해력 X 논리력 O
라.독해력 X 논리력 X
가 학생 같은 경우는
논리력이 부족하니 딱히 책 읽는게
수능 국어 성적을 올리기엔 비효율적인 방법이고
전 칼럼에 쓴 독해력상승 3번방법만 간간히 적용하면서
논리력을 키워주시는 선생님 혹은
논리력을 키워주는 교재,방법 으로 학습하면 됩니다
그럼 성적이 올라요
나 학생 같은 경우는
국어를 잘해요 잘 읽고 잘 푸니까요
그러니까 굳이 타과목 하기도 바쁜데
굳이 억지로 책 읽으려고 안해도 됩니다
다 학생 같은 경우는
잘 읽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에요
그런데 이런 경우 아무리 논리력을 연습하고
선지 분석을 죽어라 하고
(논리만 가르치는)A선생님 수업을 풀커리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은 크게 오른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역시 국어는 해도 안된다...ㅜ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진짜 열심히 했는데
또 주변에서 뭐라 합니다 너가 열심히 안한거야
우리 A선생님 듣고 난 1등급 나옴ㅋ
너가 적용을 못시키는거ㅇㅇ
이러면 아주 화가 치밀어 오르는 거죠
아니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다고!!
그러니까 여러분이 만약 다-학생이라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고2이하라면 그냥 독서하세요
(기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 되지만
3류 판타지 소설같이 읽어도 글의 흐름을 읽는 능력을 키울 수 없는 책은 거르세요 )
근데 고3인데 국어만 성적이 안좋은것도 아니라
시간이 많이없고 n수생이라 독서하면 불안감이 온몸을 뒤덮는다면
독해력 상승 2번째 3번째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고3, n수생이라도 독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2월까지는 독서를 꾸준히 하는것을 추천하긴 합니다만
정 불안하시면 불안한데 독서를 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수험생의 멘탈관리라는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독서만큼 자연스럽게 텍스트를 많이 접하는 방법이 많지 않아요
게다가 쉬면서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쉬면서 공부를 할 수도 있는거고
독해력 상승 2번,3번에 비해 공부하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맘편히 할수 있죠
게다가 수능 한달전에 읽으라는게 아니라 딱 12월 1월 2월 이 세 달만
시간 써서 독해력 상승에 투자 하라는 겁니다
전 칼럼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독해력은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고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텍스트를 많이 접해야 합니다
정 독서가 하기싫다면 기출문제라도 많이 풀어보면서 텍스트를 많이 접해보세요
저는 2월까지의 독서를 강력 추천드립니다만 싫다면 하지마세요 강요는 안할게요)
이때
다 학생은 논리력만을 중심으로 하는 선생님들은 피하시고
인강,책을 찾을 시에 독해력을 향상 시키는 인강,책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독해력에만 투자를 하면 안되고
알려드린 선지분석을 열심히 하시면서 논리력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그럼 성적이 오를겁니다
라 학생 은 아마 대부분의 국어 못하는 학생일 거에요
잘 읽기, 잘 풀기 모두에 신경쓰셔야합니다
인강을 고를 땐 독해법,문제푸는법 둘다 밸런스있게 가르치는 분을
택하시면 좋구요
선지분석도 열심히 하시면서
독해력 상승을 어떻게 할 지도 계속 고민하셔야 합니다
(독해력 상승에 대한 얘기는 다 학생을 설명하면서
많이 했으니 중복해서 쓰진 않을게요)
아 그리고 잘 읽고 잘 풀기 에서
잘 푼다고 잘 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잘 읽으면 어느정도 잘 푸는 능력이 상승합니다
그러니까 공부 초기에는 독해력향상에
조금 더 초점을 두도록 하세요
흠 근데..이 글 말대로라면 독해력상승을 위해
그냥 독서안하고 독해력상승-2번째 3번째 방법만 하면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2번째 3번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장점을
1번째 경우-독서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배경지식,상식 이죠
여기서 국어영역에서의 상식과 배경지식을 구분해 볼게요
과학지문에서의 원자,분자,위도,파장,인력 등등
평가원에서 너 굳이 설명안해줘도 이정도는 '상식'으로 알고있지?
이런게 국어 영역에서의 상식입니다
굳이 억지로 추론하려면 뭔지는 알 수 있겠지만
매우 불필요한 시간과 정신력을 소모하게되죠
배경지식은 전향력지문 아시나요??
전향력이 뭔지 알고 있었다면
문제를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또, 화2러들은 쉽게 풀 수 있었던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문제
이렇게 알면 도움이 되지만 모른다고 문제를 못 푸는건 아닌 지식이
배경지식입니다 상식은 모르면 그냥 틀릴 확률이 매우 높죠
사실 배경지식 같은 경우는 수능에 나올 모든 소재들을
일일이 다 공부할 수 없는 만큼
배경지식을 완벽히 쌓아두자! 라는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일부 이과생과 특히 문과생의 경우에는 배경지식이 아니라
기본적인 과학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뭐 밀도가 뭔지 몰라서 밀도 문제를 틀렸다던가..
원자,분자는 뭐가 다른가요??등등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안타까움과 안쓰러움과 그 묘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이과생은 철학 지문만 보면 머리가 굳는다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의 과학공부?(라고 하기에도 민망한)와
철학지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최소한의 철학공부(철학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이걸 대비하기 위해서 물1,화1,생1,지1을 대충 흝어보고
기출에 나왔던 몰랐던 상식들을 다 찾아서 공부하고
철학에 관련된 과목을 대충이나마 공부한다
라는건..오....하기도 싫고 하기도 싫고 또 하기가 싫어지네요
그래서 하기 싫은 공부말고 상대적으로 재밌는...
어렵지 않은 과학책과 철학책을 통해
상식+약간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과학파트에서만! 멘붕이 온다거나 철학파트에서만!멘붕이 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2월까지라도!! 이 시리즈의 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과학과 철학에 관련된 최소한의 상식을 갖춰주고
유용한 배경지식도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글씨도 크고 쉬운책이라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근데 이런 종류 책을 읽으면서도 독해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글의 흐름을 잘 생각하면서 읽으셔야 합니다
글을 다 읽고 이 책의 흐름이 이렇게 시작해서 이런걸 설명했고
이렇게 이어나가서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구나
이렇게 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와 동시에
책의 흐름을 쭉 생각하는걸 2월까지 연습하시다 보면
독해력 + 최소한의 상식 + 약간의 배경지식 을 얻을 수 있죠
자 정리해보면
고2 이하라면 그냥 독해력 상승을 바란다면 독서하자
고3, n수생이라면 2월까지의 독서는 추천은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과학지문과 철학지문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관련 책을 읽고 독해력+상식+배경지식을 얻어라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에 관해서 한마디만 더 할게요
현재 독해력의 부족은 이때까지의 텍스트 부족이 주 원인입니다
사실 어릴때 책 좀 읽어서 독해력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사실 그렇게 책을 많이 본게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많이 읽었을 뿐...
현재 문제점은 '텍스트 소화량의 결핍'인데
현 많은 수험생들이 이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꾸눈의 나라에서는 애꾸눈이 정상이지요
절대적 독서량이 부족해도 다 똑같으니
그게 정상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인식속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온 사람들이나
하다 못해 기출지문 양치기를 한 사람들이
점수가 더 잘 나옵니다
그러나 지금 많은 텍스트를 접해야한다니..독서를 해야한다니..
이러면서 다른 좋은 스킬이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해결방법은 하나입니다
텍스트를 많이 접할것
-Ap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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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칼럼을 오르비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독서와 수험은 아예 별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정말많고
본 칼럼이 쓰여졌던 11월에 비해 시간이 많이 지나서,
6평 한달남은 지금 독서를 시작해라!!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도 오르비에 고1,고2학생도 분명 있고
고3,n수생들도 읽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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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험장에서 보험지문 다맞추고 포퍼지문에서 한문제 틀리고 시간이 없어서 반추위지문을 다 찍은 거면 독해력이 부족한 것인가요?
이 댓글만으로 독해력이 부족한지 논리력이 부족한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논리력과 독해력을 별개의 것으로 구별했지만
실제로는 독해력이 올라가면 논리력이 올라가고 논리력이 올라가면 독해력이 올라가는
상호보완적인 요소이기때문에
독해력만 딱 부족하다고 얘기 할 수는 없구요
시간이 없다는 건 논리력이 부족해서 문제푸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을 수도 있고
(보험지문을 다 맞췄더라도, 문풀시간이 논리력으로 인해 필요이상으로 오래걸렸다면
논리력이 부족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죠)
독해력이 부족해서 글 자체를 이해못하고 여러번 읽었을 수도 있어서
제가 딱 이렇다 얘기는 해드릴 수 없지만
본인이 기출분석하면서 뭐가 부족한건지 스스로 캐치하고 인지하여
잡아나가셔야 된다고 봅니다
개공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토니에드만 재미있나요??
art님은 닥추야~
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릴테니 많이 봐주세요 ㅎㅎ
매우 공감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해요!
저도 진짜 감사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