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잉글랜드 각종 일간지 이적 루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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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르 베르바토프의 맨유 커리어는 끝났다.
첼시와 맨유는 루카 모드리치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탈출시키려 한다.
스퍼스는 헐크가 포르투와 재계약한 이후 그의 파트너 라다멜 팔카오를 영입하려 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다음 감독에게도 안첼로티와 같은 600만파운드의 연봉을 줄것이다.
아스날,스퍼스,리버풀은 1500만파운드 가치가 매겨져 있는 버밍엄 수비수 스콧 던을 영입하려 한다.
첼시는 스퍼스로부터 해리 레드납을 데려오기 위해 1500만파운드를 지불할 것이다.
조이 바튼은 그의 어렸을때 꿈인 에버튼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한다.
샘 알라다이스가 웨스햄의 감독직을 수락했다.
애쉴리 영은 아스톤 빌라구단에게 확실히 떠날거라고 말했다.이제 리버풀과 맨유의 전쟁이 시작됬다.
토트넘은 올여름 루카 모드리치를 잃을수도 있다.
풀럼 감독 마크 휴즈는 블랙풀의 디제이 캠벨을 영입하려 한다.
유벤투스는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에게 충격적인 오퍼를 할수도 있다.
샘 알라다이스가 그랜트를 대신하여 웨스트햄의 감독이 됬다.
맨시티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얀 베르통핸의 영입에 마무리만을 남겨두고 있다.
첼시의 몇몇 선수들이 다음 감독으로 해리 래드납을 원한다.
스콧 댄은 버밍엄 선수로는 30년만에 더비 라이벌 아스톤빌라로 이적하는 선수가 될것이다.
아스날과 리버풀은 릴의 벨기에 미드필더 에덴 하자드를 데려오기 위해 경쟁할것이다.
대런 벤트는 스튜어트 다우닝과 애쉴리 영이 클럽을 떠난다면 그의 미래를 고려해볼것이다.
웨스트 햄은 샘 알라다이스를 내일 감독으로 공식 임명할것이다.
알렉스 퍼거슨은 에쉴리 영 영입을 위해 이번주 첫 오퍼로 1400만파운드를 넣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주 세스크에게 3000만파운드 오퍼를 제시할것이다.
맨유와 리버풀이 1500만파운드의 가치가 매겨진 애쉴리 영 영입경쟁을 시작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돈이 얼마가 들던 바르샤의 팹 과르디올라를 감독으로 영입할것이다.
아스톤 빌라는 골키퍼 벤 포스터와 수비수 스콧 댄 영입을 위해 1500만파운드를 고려중이다.
맨유의 챔스 결승 패배 이후 각종 이적 루머가 터져나오는데
영의 경우 리버풀 행에 근접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마찬가지로 빌라 소속인 다우닝의 리버풀 행 루머가 폭발하는 걸로 봐서는 영은 맨유행이 더 가까운 거 같기도 하네요
영은 주발이 오른발이고 다우닝은 주발이 왼발
리버풀이 두 선수를 원하는 목적은 스피디한 역습과 캐롤을 겨냥한 크로스 즉 클래식한 롤을 원하는 터라
리버풀이 부실한 쪽이 왼쪽 측면이라는 걸 고려하면 리버풀도 다우닝에 더 관심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치만 두 선수 모두 좌우를 안가리고 뛰는 선수들이라 뭐.. 흠
한 편 아스톤 빌라는 영과 다우닝 모두가 이적할 것이 유력하고
수 년 동안 리그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한 수문장 프리델의 리버풀행 확정에 이어
레오-코커 욘-카류 로베르-피레스 등 준주전급 선수 6명과 재계약을 포기하며 대량으로 프리로 방출
모드리치의 경우 런던 생활을 선호해서 이적할 경우 첼시행이 가깝다는 얘기가 많네요
현 주급이 고작 4만5천 파운드인데 첼시로 갈 경우 10만 파운드 이상을 보장받았다고 합니다
한 편 아스날의 경우 계약 1년 남은 나스리 아르샤빈과의 재계약이 여전히 불투명한 거 같은데
아르샤빈을 릴의 측면 공격수이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제르비뉴로 대체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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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첼시와야함.. 벨기에 화이팅!!! ㅠ
그리고 참고로....... 프랭크 램파드가 해리 레드냅 감독 조카라는... ㅋ ㅋ
네.. ㅎ 램파드는 레드납이 웨햄 감독으로 있을 때 유스 센터 재건해서 직접 키워낸 선수이기도 하죠
당시 웨햄 유스가 키운 선수가 램파드 외에도 리오퍼디난드 조콜 데포 캐릭 글랜존슨인데..
이 명단에서 데포 캐릭 존슨은 다른 팀의 감독을 할 때도 자신의 팀으로 불러서 키웠었죠
그래서 조콜도 토트넘 루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첼시에서 풀릴 때도 레드납이 적극적으로 원했고요
자기 선수들에 대한 애착이 큰 거 같아요.. 그래서 포츠머스에서 토트넘 갈 때도 핵심 선수들 다 같이 옮기고... 만약 첼시 감독이 된다면 정말로 베일이나 모드리치 등이 같이 첼시로 갈 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바뀐 오르비 리플창 작아서 너무 불편하네요...
맨유는 확실히 긱스대체자로 영 잡으려는것같지만..
그것보다 좀 중앙미들을 강화했으면 어떨까싶은뎅 플레쳐캐릭안데르손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바르샤전 09때나 이번때나 보고 확실히 무게감 떨어진다는거 재인식 시켜줬네요..
아스톤빌라는 왜 시망코스냐. ㅠㅠㅠ 영이나 다우닝으로 이적료 넉넉히 받아서 제대로 리빌딩해야할듯.
다우닝보단 영이 탐나요 콥입장에서는
해리 레드납 포츠머스시절엔 호감감독이였는데 지금은 별로임
영이 맨체스터에서 메디컬 체크 받는 게 확인되었다네요
맨유행 기정 사실인 거 같아요..
그럼 우디네세의 산체스를
근데 우디네세는 챔스나가고
리버풀은 챔스 못나가니
아마 안될꺼야 아마 ㅠㅠ
유벤투스가 안토니오 발렌시아한테 오퍼라.. 크라시치도 있는데 괜히 사올필요까진 없을듯
제발 맨유에 스네이더 모드리치 와서 바르샤 중원좀 상대할수 있음 좋겠음
스네이더 플레쳐에 테베즈 호날두까지오면 진짜 좋은데
베일도 오면좋고
물론 말도 안되겠지만요..
흠.. 슈니와 모드리치 플래쳐 등의 중원으로 바르샤와 싸운다는 건 사실상 또 정공법이라는 건데
어렵지 않을까요..?;;
퍼거슨은 결승 후 가장 탐나는 상대편 선수로 마쉐를 찍었다더군요 근데 요즘 이상하게 특급 수비형 미드필더가 품귀라서 맨유가 그런 선수 수급하기 쉽지 않을 듯..
08-09의 첼시나 비록 이니에스타가 없는 상태에서 2번 모두 경기했지만 어쨋든 작년 챔스 4강에서 바르샤를 잡은 인테르의 키워드는 엄청난 압박과 활동량으로 부족한 점유율을 매운 수비력이니까요.. 정공법으로 싸우다가 5:0 대패한 이후 결국 바르샤를 이기기까지 한 무리뉴의 레알도 페페의 수미 기용이 신의 한수..
그리고 사견이지만 나니와 발랜시아가 결코 베일보다 뒤지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ㅎ.ㅎ
ㅎㅎ 베일을 언급한건 역시 수비적 측면때문에 그런거에요..
사이드백으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베일이라면 공격적 포지션에 넣어도 수비가담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요..거기에 공격성도 좋으니 수비+공격 양 측면과 장기적 측면에서 보면
발렌시아보다 도움이될것같다고 생각했기에..
그리고 전 바르샤 중원 못잡으면 정공법으로 못이길것 같아 그런거에요 ㅎㅎ 바르샤중원을 상대할수있는 팀이 생기길 원하는지라..그래서 스네이더랑 모드리치 말한거구요 ㅎㅎ 물론..모드리치는 인혜나 사비에 부족하겠죠ㅠ 일단 공격진부터도 밀려서...호날두 테베즈만 와도 비야페드로메시랑 할만한데..거기에 슈나이더랑 인혜랑 붙고..모드리치랑 사비랑 붙고(사비압승일듯하지만...)부스케츠랑 플레쳐랑 붙여놓으면 꽤 비슷한수준일것같아서요...ㅎㅎ;
이미 발렌시아의 수비 능력은 윙어중에 탑급입니다.. 그를 표현하는 말이 최고의 공수 밸런스를 가졌다는 거죠.. 맨유의 윙어중에 유사시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발렌시아와 박지성이에요.. 그렇다고 그들이 주전급 수비력을 가졌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베일 역시도 풀백으로써는 실패한 선수죠.. 사이드백으로는 전혀 훌륭하지 못한 선수였습니다 맨마킹 능력은 쓸만했는데 뒷공간을 많이 내줘서 포백 밸런스 무너뜨리기도 했고.. 정체된 유망주라고 아쉬움 많이 샀었죠.. 결국 오버래핑 능력과 애초에 주목받았던 이유인 킥력을 높게 사서 아예 전방 윙어로 배치한 덕분에 성공.. 화려한 테크닉은 없지만 ㅎㄷㄷ한 속도로 치달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거죠
그리고 중원을 잡는다는 게 볼키핑과 패스웤으로 바르샤를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면 슈니는 전혀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닙니다.. ^^;; 얘가 대단한 건 템포있는 역습 전개와 창조적이고 기습적인 킬패스.. 영리한 포지셔닝인데 중앙 미들로써 바르샤의 중원과 맞짱뜰 수준으로 필요한 키핑과 탈압박 능력은 갖추지 못한 선수죠 공격형 미들로써는 트레블 멤버로 성공했지만 중앙 미들로써는 결과물이 좋지 못한 선수에요 레알에서도 인테르에서도 중앙에서는 활약이 미진했고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맨유 간다면 잘된다는 가정 하에 지금의 스콜스가 체력이 충전된 모습..? 안되면 베론의 재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좀 오바지만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체력 충전된 스콜스가 될 거라고 봐요
모드리치는 EPL 최고 수준의 탈압박과 키핑 능력을 가졌는데.. 문제는 이 선수가 챔스 레알과의 경기에서 알론소에게 지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알론소는 엘클에서 항상 지워졌고요 ㅠㅠㅠ
아무튼 탈압박과 볼키핑에 있어서 사비, 이니에스타와 비견될 선수는 현재 바르샤 외의 다른 팀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바르샤는 세계 유일하게 자신들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유스를 교육시키기에 선수들의 조직력과 전술 이해도도 압도적이죠..
제가 뭐 대단한 전문가도 아닌데 태클 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최고의 중원을 보유하고 대단한 상승세의 팀이었던 히딩크의 첼시나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맨유보다 좋은 전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을 만한 무리뉴의 레알도 결국 바르샤를 상대로는 절대적 열세의 점유율과 수비적인 전술을 펼칠 수 밖에 없었던 터라 그들의 중원을 제압한다는 얘기가 현실성이 없어보여요 ㅠㅠ
참 그리고 슈니에 대한 이야기에서 제가 이 선수는 맨유에 안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 이 얘기를 하려던 리플이 아니고 또 길어질 거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대 바르샤 대항마로는 ? 가 붙는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음 스네이더를 공격형 미들로 넣고 중원에서 더 보강해서 바르샤 멤버와 싸우는것도 좋지않을까..한 말인데 ㅎㅎ; 중앙에 붙여넣으면 스네이더가 죽을 못쓴다는 얘길 들어왔던지라, 중앙에 고정보다 공격적으로 넣는걸 생각했거든요 ㅎㅎ 인혜처럼요. 그래서 인혜랑 붙인다고 한거구..그리고 베일을 언급한건 님이 말한 맨마킹뿐만아니라 나이의 측면에서 호흡맞출 기간이 더많다는 장점으로서, 게다가 초특급 유망주중의 한명으로서 언급한거에요 ㅋㅋ; 그런면에선 확실히 발렌시아보다 낫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전 물론 바르샤가 중원 최강인지 알지만, 그래서 더 그 조합을 이기는 팀이 나왔으면 해서 스네이더나 이런 특급 미드 영입하길 바란것뿐이에요..^^;ㅎㅎ 누가 더낫다는 아직 확신할수 없고, 어떤 조합이 나올지 모르니까요..가령 과거 제라드 알론소 시절처럼 횡패스 한방으로 적을 무너뜨릴수 있는 중원도있기에 다양한 기대를 해보는거죠ㅋㅋ바르샤를 미드필더가 무너뜨리는...근데 그런 조합은 에시앙 제라드 스네이더 같은 선수들이 5년이상 호흡맞춰봐야 나올만한....ㅋㅋ ㅠㅠ
그리고 모드리치는 전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