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으십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696037
⚕happy98⚕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 구분 | 표점 | 백 | 등 |
|---|---|---|---|
| 한국사 | - | - | 1 |
| 국어 | 136 | 100 | 1 |
| 수학 가 | 127 | 99 | 1 |
| 영어 | 135 | 98 | 1 |
| 물리1 | 65 | 92 | 2 |
| 화학1 | 64 | 91 | 2 |
이 얘기는 오르비에서 만나서 상담 좀 해주는 동생과 한 얘기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와서,게시글에 올릴만하게 간신히 다듬은 정도의 글입니다.이 아이는 자신감이 없다고 하더군요.그게 고민이랍니다.제 얘기를 해 볼까요.저도 나름 머리가 좋다고 자신은 합니다.최소한 옆에 있는 애들 중 대부분의 애들보다 수학 하나는 잘할 자신이 있어요.근데 어딜 가더라도 저보다 수학을 잘하는 애가 한명은 있더라고요.그리고 저랑 비등비등한 애들도 몇 명은 있었습니다.초등학교 땐 재능이 조금 있지만,그것보다 그 아이가 들인 노력이 굉장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중학교 땐 노력에 관해선 모르겠지만 재능은 엄청난 아이가 있었죠.고등학교 땐 노력을 들일 필요가(수학에선)거의 없을 정도로 재능이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제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계산을 빠르게 하는 거였어요.근데 그 아이는 나보다 계산을 더 빠르게,그것도 암산으로 할 뿐만 아니라,다른 여러 부분에서도 저보다 월등히 뛰어났습니다.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을 보기 이전까지,학원의 반에서든 학교의 반에서든, 1등을 해본적이 없어요.나름 위에는 있었지만.전 언제나 그 누구보다 밑에 있었습니다.누구는 당연히 한명이 아니었습니다.자신감.전 여기서 자신감을 잃었어야 했나요?물론 솔직히 조금은 기가 죽긴 했습니다만,그렇다기보단 아무생각없이 받아드렸어요.아.저애는 나보다 잘하는구나.하고.주위의 사람들이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십니까?이 상황에서 당신은 자신감을 잃어야 합니까?아니요.당신의 실력에는 자신감을 가지세요.다만,당신의 현재 실력이 그들보다 못한 것을 받아드리면 될 뿐인 이야깁니다. 저는 자신감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차라리 나는 이걸 저 사람들보다 못한다..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자신감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 한 구석에 여차하면 도망칠 구멍을 뚫어놓아 버린 겁니다.그래선 발전을 이뤄내기 힘들겠죠.자.그럼 난 저사람들보다 못하다.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그걸 인정하고 생각하는 순간,그것은 분명히 드러난 당신의 단점이 되고,해결하기위해,발전하기위해 노력할 단초가 되어줄 겁니다.자신감을 가지십시오.자신의 못함을 인정하십시오.그리고 못한다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그러면 될 뿐입니다. +이건 어젯밤에 쓴 글입니다.지금 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자고 일어나니까 수업이 하나 끝나있네요? (이야 신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가 이길까? 0 0
ㅋㅋㅋ
-
여태 김승리 들어왓는데 독서는 좋은거 같은데 문학이 너무 안맞아서 바꾸려고 합니다...
-
2706 국어는 도수분포표론 언화동점인거 예측이 아예 안됐음 1 1
그 표로만 판단한다면 131 99가 화100, 132 100, 130 98이...
-
7덮 공부방향 0 0
화확생사 95 80 3 47 50 연고대 서성한 목표인 삼반수생인데 9모까지는 탐구...
-
진지하게 2등급 뜨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을듯. 애초에 그럴듯한 말로 입터는거지 실력...
-
역시 정해진 룰은 없다니까
-
실모 사야되는데 4 0
돈이 없음
-
실모를 언제부터 풀어야 할까요 6 0
어떡하죰
-
ㅠㅠ
-
영어 2,3 차이 큰가요? 0 0
70초반 진동하는데 2는 넘 빡셀거같아서 안정 3까지 만들려하는데.많이 불리할까여
-
7덮 등급 예측좀 0 0
화작 확통 영어 생윤 사문 88 88 72 48 39
-
국어 영어 풀때특 4 0
절대 샤프로 줄안그음
-
ㄹㅇ
-
현역 7덮 화2생2 5050 5 0
국어 독서에서 -15점은 못본척좀..
-
21번이 걍 로피탈 쓰니까 풀려서 좀 꼬롬했어서 해설 볼거임 30번은 손도 못댐ㅋㅋ...
-
영어 서바 2회 이거 뭐임 0 0
각잡고 푼 건 전부 다 틀리고 시간없어서 대충 푼 건 논리까지 정확하게 맞혔네 왜...
-
수학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음 3 1
근데 내 사고력은 버러지 수준임
-
수능이랑가까워질수록 6 6
인성파탄남. 비호감그자체됨.
-
단돈 0원으로 26 이해원 S1 풀기
-
국어 기출을 안해서 그런가 4 1
뭔가 평가원이 전제하는 허용범위? 이런 것들을 잘 모르겠음 기출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법전협보다 빠르게
-
수학 n제 추천좀 7 0
거의다 풀었는데 난도는 이해원이나 샤인미정도
-
누군가에게는 저점일뿐
-
국어 모고 1 0
상상모고 시즌3 1회차 연계 되있는 건가요?
-
댓글 없는데 메인일 수가 잇나 0 2
ㄹㄱㅎㅃ
-
할 수 있을까요? 하루 풀실모보고 다음날 오답하고 이런식으로...? 포기하려고...
-
근데 아직도 궁금한 게 레어는 어케 갖는 거임요 4 1
경매 올라온 거 빼곤 다 고정된건가욤
-
갑자기 놀이공원 가고 싶네요! 8 1
롤코도 타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불꽃놀이도 보고 싶어요!
-
더프 앞자리 시2발년아 0 5
너의 빌런짓 덕분에 멘탈 터졌던 작수때 기억이 떠올랐다 고맙다 너가 입으로 소리낸...
-
제발 3 1
제발제옆에앉지말아주세요 이쁜여자도안되고잘생긴남자도안되고반대도안돼요...
-
진학사 모의지원 평균은 0 0
믿을만한건가요? 생각보다 낮은거 같아서.. 작년 합격 점수보다 한 10점은 낮은거 같은데
-
레어를 만들어라 0 0
하투하 지우로
-
제가 뭐 4 3
수능 한번 더 보겠다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
다상다독퀄어떤가요?? 0 0
연계체감 많이되나??
-
생각해보니 9년전이네;;
-
대통령님 커뮤 많이 하시네.. 8 0
지금 트위터에서 댓글이랑 키배중임..
-
미적분 왜 재밌냐 0 3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그래도 이 재밌는 걸 1년 씩이나 늦게 시작하다니 인생 손해봣서
-
7월 더프 영어 0 0
어려운 건가요? 생윤 윤사도 난이도 평가 부탁드려요
-
나도 메인 가고 싶은데 19 16
메인 갈 만한 그럴 요소가 없음
-
어디 카페라도 가서 3 0
물2라도 좀 해야겠다 하루를 풀로 날리는건 좀 그렇네
-
쿼티가 남자일리가 없어 0 2
-
내아내임 3 3
왤캐이쁨 ㅋㅋ
-
화1 2311 Again 3 2
분포 넘모 예쁨
-
이 이모티콘은 무슨 의도인가요?! 11 1
눈이 죽어있어요!
-
개념의 신 vs 시발점 0 0
개념의 신 정승제 쌤 강의인데 많이들 모르더라 대부분 미적1은 시발점, 아니...
-
일요일에 공부<<엇캐 하는거임 5 2
7월부터 공부 시작한 반수생이라 할거 개많은데도 공부 하나도 안되는디... 걍 별로...
-
멘헤라주의보삐용삐용 10 1
공간도형죽여버려
-
국어 시간단축이 불가함 8 2
2606급 아니면 시간 거의 못남김 내생각에 거의 모든선지를 다읽어서 그런거같은데
-
수능수학전문과외 - 6모보다 수능성적이 낮을 시 수업료 전액환불 계약 0 0
- 6모보다 수능성적이 낮을 시 수업료 전액환불 계약 (6모 3-5등급 이하만...
못한다는 상황을 해결하려면 ...life reset이 필요하..읍읍
읍읍 ><;;;; 그.. 그러지말고 쨰까 더 밝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못한다는 상황을 진정으로 해결하고싶으면, 정말 말도안되는 노력을 쏟아부으면 되긴 합니다.
그렇죠 많은 노력을 더 하려면 +365×(n-1)읍읍
진짜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조아저씨 ><
이건 공부가 아니라 인생의.전반에.걸친 삶의.태도와 직결되는 글임..
작성자분 나이에.비해 엄청 성숙하신듯..
올해 20쨜! 해피입니당! 저번 글에서 내를 형님이라 캈으니까, 최소 99년생 이후란 얘긴데, 조아저씨가..
이미 성숙미는 저보다 형님 맞으심..
혀엉님!!!
아 그리고 성숙하다기보단 생각이 없쪄용 >< 우울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엥간해선 자고 일어나면 까먹은 엄청난 머리!
막줄goat
(먼산...)
말도 안되게 노력하면 키가 클 수 있나요 ㅜㅜ
글에서 말했듯이, 현실을 받아들이셔야...ㅠ_ㅠ;;;; 하이고마 내도 중1 이후로 키가 안크데요...
자신의 못함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못한다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될 뿐입니다. //
그래도 안되는데요 흑흑 너무행 더러운 세상
우유를 미친듯이 먹... 근데 안되더라고요(먼산)
글에 모순이 있네요!! 반례제시했음
해결을 할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생긴다는 말이었지 해결이 될거라곤 말을 안했...(먼산)
뼈를 부수고 봉합하는 과정에서 클 수 있다고는 들었..
...그럼 부수는김에 뼈 좀 늘려놓죠., 다리뼈를 잘라서 그사이에 인공조형물같은거 쏘옥 집어넣고 하면...ㅍㅅㅍ;;;; 아 피부는 어떡하지(먼산..)
슬퍼..
안주~
흥칫뿡이다.
(먼산)
(부산)
의대ㅡ. ㅠㅠ
천조국 갓통령께서 어인일로 이런 누추한곳에...
의대 가고 싶어요 ㅠㅠ
자신감 중요하죠 근대 그건 성취로 부터 나오죠
저도 1월에는 아무것도 못하니 자신감이 나락이였지만
열심히 하니까 자신감도 붙고 더 간절해 지네요
어떻게 해서 의대에 가신건가
...아무생각없이 놀면서 사니까...
자신감..인가. 근데 사실 굉장히 미묘한 차이긴 합니다.
전. 사실 고교생활 (친구는 별로 없었지만) 놀면서 했어요. 주위의 애들보다. 고3때는 폰게임도 하면서 하고..(폰게임 너무 많이해서 수능날짜 다가올수록 더 많이해가는거 느껴서 9월쯤 폰 바꿨어요. 피쳐로.) 2학기땐 하루종일 자습이니까 한문제 풀고 10분넘게 판타지소설같은거 보고.. 무한반복하고. 2학기땐 주로 과탐만 하고 수학은 거의 안하고 애들 서서 공부하는거 보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도 해봐라 이런 방식은 어떨까 하면서 참견한게 전부고.. 공부는 제가 그날 하고싶은거 하고, 질리면 다른것도 하고, 수학문제는 풀릴때까지 붙들고.. 안되면 나중에 보고..(물론 한동안 보다가 시작도 못하겠는건 버림)
제가 수능보고 느낀것이, 내 주위에 있는 애들은 내가 보기에 머리로 제법 좋고 노력은 엄청 한 애들도 있는데 대체 왜 이 애들은 보답받지 못하는 것인가.. 이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가끔.
ㅇㅈ 정말..ㅠㅠㅠ
그래도 의대 가셨으니 된거죠!
드리다...들이다..
수능이후 히키코모리모드 발동했어서 말이 잘 안나와요 ㅠㅠ
ㅋㅋㅋㅋ저도 그럼..
그래도 알아들으시잖아요(feat.무책임)
좋은 의미로 닉값하시는 분...
긍정적 마인드에 1추
이래뵈도 중딩때 칼로 침대에 살기싫다정도는 새겨본...ㅍㅅㅍ;;;
?!?!?!!?!?!?! 험난한 인생사를 겪으셨...
의대에 가기위한 예행연습이었을....지도?(아니다.)
항상 나보다 청소잘하는 아줌마가 한두명씩은 있더라구요
아지매는 염병하네x3, 그니까 삼염병만 잘해주심 됩니다 ㅍㅅㅍ.
염병하네는 제가 1타죠ㅎㅎㅎ
좋아요ㅎㅎ
오지군요...그저 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