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은 사회를 반영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664394
먼저. 이것은 제 의견일 뿐 전부의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글들은 사회를 반영합니다.
실제로 무시와 천대는 이 사회에 은연중에 많이 존재합니다.
그냥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실제로 높은 학력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볼 때, 감탄합니다.
모두를 존중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비교적 약자를 강자보다 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고졸, 기술직 등의 말을 들으면 욕같이 들립니다.
우리는 약자를 위해야한다고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동행하기보단 높은 곳을 꿈꿉니다.
여러분이 이것에 공감한다면, 사실 죄인은 없습니다.
모두가 떳떳한 동시에 모두가 불편한 것이 아닐까요?
그것에 제가 포함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저를 잘 몰라서 확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항상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라면
굳이 껍데기를 내세우지 않아도 된다구요.
이 세상에는 공부가 하고싶어도 능력과 형편이 안되어서 꿈을 접는 사람이 많으며
공부가 하기 싫어도 능력이 되고 세상의 인식이 그러하여 의지와 반대로 가는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이세상 몇프로가 행복할까요. 자신의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이 몇일까요?
다양한 길과 다양한 기준으로 잴 수는 없을까요? 굳이 공부로만 모든 가치를 재야할까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또한 이것은 왠만하면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능력과 형편이 되지 않더라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사회라면 이렇진 않겠습니다.
학벌의 장에 가까웠던 대학이 학문의 장으로 바뀔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현재의 대학이 아예 학문의 장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학문을 바라고 대학에 입학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간단한 개념으로 생각을 엮어갈 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모든 이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야합니다.
나는 머리가 안좋아서.. 나는 형편이 안좋아서.. 이런 생각이 만연할때는
그 학벌의 가치가 더욱 크게 보이게 됩니다.
학벌의 가치가 꽤 작게 보일때여야 다른 길과 다른 갈래가 보입니다.
그제서야 무언가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여러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렇다구요. 아침에 보고 글 하나 올려봅니다.
(조금 추가해볼까요.. 저는 학벌은 조금씩 줄어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 제안하기도 하고. 논문읽기도 하고)
(여기에 글도 쓰고, 공신방송도 나갑니다. 여러분은 할수있어라고 말해왔습니다..)
(말이 당연히 행동보다 많을수밖엔 없어. 근데 말만하는 사람을 좋아해본적은 없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기 결과는 예상이 가는데
-
D-225 0
영어단어 영단어장 day 2(80단어) 추가 표제어 암기 국어 내신 범위...
-
성적 오엠알 돌린거 오늘 나눠줫는데 국수영탐 12111인디 표점?으로 등수매긴거...
-
또잠시간놓침
-
눈도 건조하고 미치겠네잉
-
잠이 안오는거구나
-
내 생일이 17일이여서
-
ㅇㅇ?
-
스튜디오지브리/너의 이름은/초속 5센티미터 /짱국 극장판...
-
진짜 잡니다 2
하 7시일어나야하는데 수행도 있고 몸은 아프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고 에휴
-
그래서 지금은 작년에 리트 풀다 남은거 끄적이는 중인디 앞으로도 걍 강의 거의...
-
취르비 질받 0
사실 한병이라 거의 안취함
-
무물보 받아요 2
일하느라 잠못자는중
-
차단한 사람이 탈릅하면 차단이 해제돼서 그 사람이 썼던 글들이 다 보인다
-
현역 74347 입니다(화작 미적 지1 물2) (물2는 가오용) 시립 경희 홍익...
-
인생을 살아 제발
-
역시 알바는 2
내가 일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좋은 사장님 만나는 것도 중요한듯
-
음식 자주 끼네 님들은 평소에 양치 잘 하셈
-
한 10개 남았는데 완결까지 극장판을 봐서 결말을 아니까 슬픔
-
야!!!!!! 17
-
첫번째 별은 사랑 너와 나는 둘이면서 하나 두번째 별의 소원은 거기 있는 너는 너,...
-
잘자요 6
조용한밤
-
와 갸졸려 ㅁㅊ 5
근데 게임 일퀘 안한거같아 어제도 안하고 그냥 잠들었능데
-
한계를 느꼇다 0
진짜 도무지 모타겟다 GG
-
한의대가고싶어 근데학교수업도듣고생활도하고공군준비도하고수능준비도해야되고알바도해야됨
-
잠 이 안 와 4
ㅈ 대 따
-
시간 ㅈㄴ 빠르다 ㅋㅋ
-
50만원 날림 4
메가스터디 환급 4/2까지인 줄 알았어요 안 그래도 돈 모자라서 힘든데 다른 일로...
-
ㅈㄴ 빨리 먹기 ㅇㅇ
-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
ㅇㅈ 7
매일 일상이 잇올간다 or 쉰다밖에 없는 요즘 2주마다 쿨 도는 대로 바로 헌혈...
-
여친이랑 맞춘건데 차임 아.
-
억잠 자러 감 2
학원 일 끝나고 자버려서 잠이 안 오네요 그치만 난 아기정벽이니까 코코낸내햐야지
-
야간뇨 탁한 소변 배뇨통(작열감)있는데 큰 병은 아니겠져
-
올리는 글이라곤 개버러지쌉똥글뿐인데 왜 굳이 팔로우를 하는걸까
-
아직까지 n제는 커녕 기출서하나 안 땄냐
-
뭐 집중하거나 불안할때마다 뜯어제낌..
-
이거 흉진거 어캄 19
친구들이 자해 했냐 이러던데 그건 아니고 팔찌 안빠져서 걍 뜯었다가 ㅇㅈㄹ됨
-
눈물나네 0
ㅜㅜㅜㅜㅜ
-
예아, 무슨 돌아버린 일이 있길래 이리 떨떠름하게 있노,
-
오늘 그냥 사문 기출 끝까지 조져서 마스터해야지 6평목표(백분위) 언매 98 확통...
-
가 이 세상에 존재할까 죽을때까지 못 만날듯
-
연세대에 갈거야 8
연세대가면 알바 빠짝해서 500벌고 300짜리 중고차 사서 송도에서 차타고 서울도...
-
매새에 소주 6
일단 까자
-
아 과제 ㅈ같다 1
9시에 발표인데 PPT 아직 못 만듦 살자마렵다
-
블랭크가 최신기출모음이라 ㄱㅊ을 거 같은데 음 뭔가 양이 적은 느낌
-
지금 개때잡,쎈 풀고있는데 쎈을 풀때 너무 안풀릴때가 많아서 자주 답지를 확인하는데...
-
셀럽미.해보앗다 1
무쌍이라그런가 뭔가 무쌍분들 많이나오는..
-
물론 김치랑 김 꺼내서 같이 먹음
-
언제왕 ?
갓반청의미.....
...ㄷㄷㄷ 뭔데옄ㅋㅋㅋㅋ
꺄아!~
....ㄷㄷㄷㄷ
아아...그래서 사람들이...제 드립을 보고 비난을...
꺠달았습니다..고퀼의 개그역시 기만이엿군요...마음깊이 새기고 반성하겟습니다..
....인성이..!
ㅠㅠ 쪽지 가능한지요
네. 다만 답장은 늦을수있습니다.
앙 멋져!
ㅇㅅㅇ.....!!
글 중간에 '아예' 오타 있어요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