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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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비싼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 보도 한 적이 있듯이
지금 대학 등록금이 사회적 이슈가 아닌가요?
그럼 정치인들은 사회적 이슈임을 인지하고 입법(의제)활동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명박 대통령도 토론에서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해서 심리적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등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둘러대잖아요
도대체 반값등록금 실현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정부가 대학자율의 권한에 대해 제재도 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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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대학들과 어떤 관계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정치인들은 선거가 두렵지도 않나요?
박근혜는 대선후보로 알고있는데 이런식으로 나가면 누가 뽑아줄지.......
정치인들과 대학사이의 결탁때문에 서민들은 그냥 죽어나가도 된다는 건가요?
참 대한민국 X같네요. 유럽 선진국가면 1년 대학등록금이 30만원이랍니다.ㅡㅡ
제발 정치인들과 정부는 우리가 왜 유럽의 선진국을 따라갈 수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뭐가 두렵나요 우리가 남이가 이 한 마디에 우루루 찍어주는 등신같은 선거하는데 ㅋㅋㅋ
선거를 통한 권력통제 기능은 그냥 닥치고 이론일 뿐인가요.....-_-
이상일 뿐이죠.... 그게 가능할려면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부터 좀 올라와야죠 정책을 보고 선거하는 문화도 정착되어야 하고 이래저래 갈 길이 멀죠 ㅎㅎ
인물 중심 선거 문제죠..........
제발 국민들은 유명인사 보고 투표하지말고 정책보고 투표했으면....
근데 국민들에게는 누가 되거나 거기서 거기다 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아요..저희 아버지도 그러시고...
그러면서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오고....
우리나라 등록금이 비싸다는건 저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아직 유럽과 비교하는건 ㅂ좀 무리있지않나요... 거기는 내는 세금량도 우리와 비교가안되는데..
그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랑 비교할까요ㅋㅋ
우리나라도 말만 경제대국 경제대국하지 말고 그런 면(대학 등록금)에서 빨리 유럽 쫒아가야죠
그리고 박근혜는 앞장서서 사학법 개정 반대한 인물입니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엿같은 인물인지...
한나라당에서 사학법 반대로 내세우는 명분이 뭔가요??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한 또 존재하는 한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대학가서 졸업하던가 아니면 가지말던가 유학을 가던가 그래야죠 ㅎㅎ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유학가기도 쉽지않네요 ㅋㅋ 근데 정말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이 들고일어나는 추세인데도 안되는 상황이 어이없네요 ㅡㅡ;;;
그저 그냥 눈치만 보고 졸업이나 빨리 하자 이런 생각일 껍니다 다들... 자기 시간 내기는 싫고 등록금은 엿같고... 그러면 투표라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대통령이 심리적 드립치고 있으니
너도나도 저건 안해도 되겠지 이런거 아닐까요.
그런의미로 빨리 투표하고싶은데..ㅇㅇ.....
뭐 일단 빨리 일본쥐 각하께서 우리나라를 통치하시는건 좀
故 노무현 대통령 살려냅시다 ㅠㅠ
노무현이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낸 측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로스쿨법과 사학법 두개다 통과시키려다가 한나라당과 로스쿨로 합의하고 사학법을 포기했죠.... 진정으로 국가미래를 생각했으면 사학법 개정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야죠
어쩔 수 없는 야당 출신 대통령의 한계이지요... 망할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않고 있으니.........
아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참... ㅠㅠ
계속 해주세요. 님 의견 더 듣고싶네요
뭐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용 ㅎㅎ 아는 한도내에서는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정치 관련 학과세요?
아뇨 그냥 관심많은 학생입니다 비루한 오수생이죠 ㅠㅠ 현실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그냥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을 뿐입니당 ㅎㅎ
와...군대 다녀와서 수능준비하시는 건가요?
내년부터 소득수준에 따라서 등록금 정한다는 말은 뭔가요?
미국쪽에서 대학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아는 데요 그것도 별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통과시킬리 만무하구요 멍청한 국민들 가만히 있어도 찍어주는데 구지 자기 돈 내면서 까지 표 얻을려고 하지 않을테니깐요
그럼 한나라당 쪽에서 사학법 반대로 내세우는 엿같은 명분은 뭔가요?
명분은 그렇게 되면 빨갱이 국가된다는 거죠 뭐 딱히 명분은 없습니다 자기들 이익이 걸려있으니 목숨걸고 반대하는 거죠
최근에 보니까 한나라당 반값등록금 추진한다는 기사 뜨더군요
그래봤자 립서비스겠지 뭐... 기대할걸 기대해야지
여론이 거세지면 윗대가리들도 어쩔 수 없어지지 않나요?
제발 민심대로 흘러가는 세상이 왔으면,,,
이해당사자인 대학생들이 투표 열심히하고
평소에 정치도 많이 관심가지고
사회참여를 활발히하면 좋겠습니다
투표 열심히하면 정치인들이 해당세대를
무서워합니다
표 많이 받으려고 해당세대에 대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겠죠
지금 20대가 투표 열심히하면 분명 세상은
조금씩 바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투표율 저조.....참 문제죠
아무리 정치적 무관심도 하나의 의사표출이라고 하나, 그러다가는 진짜 '민심' 반영하는 법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ㅠㅠ
저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노대통령이 로스쿨 발상한거 자체가 참 아쉽다는생각이듬
아예 그런생각안하고 사학법만 개정했다면 좋았을텐데
공기업이나 정부에 대해서만 옴브즈만 제도 만들면 뭐합니까......
정말 국민들 등쳐먹는 건 사립학교인데...
사립학교에 대해서도 민원 조사관 제도를 구비해야 한다고 생각..
우리나라가 참 아쉬운게 사립학교가 너무 쓸데없이 많고
미국의 주립대처럼 지거국이 발달하지 못한점이 아쉽죠.. 균형발전이 실패했기 때문에
진짜 쓸데없는 학교 너무많아요 보면
미국은 특정분야에 대한 칼리지도 상당히 발달되어있는데 여기는 무슨 칼리지면 그냥 전문대 인식임
저는 제가 다니는 외대도 왜 사립인지 모르겠음.. 전세계에서 외국어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은 전부다 국립이에요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외국어가르친다는 대학이 사립임
외국에서는 국립 외국어대학이라 졸업 후 진로도 확실하고 외국어 교육수준도 차원이 다름.. 저희학교는 이것도저것도 아님ㅋ
님 혹시 한국외대 무슨과세요?
법대에요
이게 사립학교법 자체가 종합대학인가를 받으려면 어문뿐만 아니라 사회과학분야 이과분야 예체능 분야 를 다 갖춰놔야 인정을 받다보니까
저희학교 어문계열 말고 다른과는 생겨난 이유가 인가받으려고 생긴거고
뭐 실제적으로 따져봐도 학교이름봐도 상당한 넌센스에요
원래 옛날어른들 기억에는 전문대였음.. 어문학과 초창기에 만들어놓고 15년뒤엔가 인가받으려고 사과,예체능,이과분야 만들어낸거임
이건 주제와 좀 관련없는 얘긴데요
한국외대에서 제일 알아주는 과가 영어과인가요?
한국외대 영어과 출신 주위에서 어떻게 보나요?
요즘은 영통이 탑이지만 선배인맥은 영어과가 좋고 저희학교 어문계열은 주위에서도 좋은인식이고 자부심가져도 충분합니다
학교 자체내에서 언어교육방식의 변화와 학원에서 배워도 된다는 인식때문에 개혁이 좀 필요한거 아니냐 소리도 많이 나오긴해도
통번역 분야나 뭐 각종 분야에도 많이들 활동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학교 먹여살리는 사람들이
어문계열하고 비어문중에는 유일하게 정치외교학과 출신들이에요
구조가 잘못돼있죠...
해방 이후에 우리 국민들 뛰어난 교육열을 미군정은
나라에서 학교를 세우는 게 아니라 사립학교들을 세우는 쪽을 택했고....
사립학교를 세우면 나라에서 지원을 받고 학생들에게 교육, 투자하는 방식이라도 했어야했지만
나라는 가난해서 지원은 거의 못받으니까 돈내고 다닐 사람만 다녀라 식의 교육의 거의 모든 비용을 학생 쪽에서 부담하는 수익자 부담 방식이 이뤄졌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이어짐........
일단 그 재원 마련할 길이 없죠;; 대학이 너무 많아졌으니 어찌 할수가 없을 뿐더러
그리고 모든 사람이 반값등록금에 찬성하는것도 아니에요.
실제 실행하면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반값등록금 하면 세금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왜 세금을 더 내나요?
세금은 국가운영하는 데 쓰이는 돈이지 대학총장놈들 먹여살릴려고 내는 돈이 아니죠.
만약 반값등록금이 실현되고 그 나머지 돈을 세금에서 충당하는 일은 어이가 없는 일이죠.
아무튼 있는 놈들이 더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