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제일 상처받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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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다닐때요,
못생기고(지금보니까 지상렬 닮았네요 지상렬씨 죄송해요) 성격도 별로라서
아싸 마웨이로 살았었어요
수행평가로 조별과제를 내주셨는데,
그때 그 선생님이 조를 짜는데, 이렇게 짰었어요
선생님이 조장을 6명 지정하고
그 조장이 반 애들 한명씩 돌아가면서 데려오게 하는 거요
근데 저희반이 31명이었거든요
제가 마지막으로 남았었어요
여섯개의 조가 다섯명씩 배치된 이 상황에서
그 선생님은 반 눈치를 보고 제가 들어가고 싶은 조에 들어가라고 했었어요
와 그때 그 공기는 잊을 수가 없네요
제발 쟤는 나랑 안엮이면 좋겠다
왜 우리조 왔지 싫다
이런게 얼굴에 쓰여있었는데
정말이지, 아르곤 탱크 안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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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10
한완수 어떤지 그냥 제가 찾아볼께요 죄송해여 나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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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아파양
저랑 조해여
지금 잘 살고 있잖아요 멋져요!!!
선생님이 너무한거같음
아르곤 탱크에서 뿜어버렷...
선생님 너무하네
31명인데 당연히 1명 덩그러니 남을거 생각 안하셨나
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써서 해야겠다... 혹시라도 이런 분이 나오지않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