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의 뒤를 노리는자 [630171] · MS 2015 · 쪽지

2017-03-20 18:49:17
조회수 724

[비문학 빈출 제재] 연역과 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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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서 인문 지문으로 흔히 나오는 연역 귀납!

지금 정리해 드립니다.


1. 연역

연역은 보편적인 원리로부터 구체적인 사실을 추론해내는 과정입니다.

삼단 논법이 대표적이죠.


예시

가우디아는 여르비이다.

여르비이면 이쁘다.

그러므로 가우디아는 이쁘다.


2. 귀납

귀납은 연역과는 반대로 구체적인 사례들로부터 보편적인 원리를 추론해내는 과정입니다.


예시

긍정맨은 잘생겼다.

분홍신은 잘생겼다.

사쿠라코는 잘생겼다.

위의 세 명은 모두 남르비이다.

그러므로 남르비이면 잘생겼다.


하지만, 귀납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반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예시

평가원의 뒤를 노리는자는 못생겼지만 남르비이다.

이런 경우 명제 "남르비이면 잘생겼다" 가 항상 참이지 않게 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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