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sky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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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니라고 믿는데 저혼자 지랄염병떨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노베라고 천천히 공부하다간 저혼자 ㅈㄴ 뒤처져있을 것 같고
대한민국 대표 쓰레기같고 학원다니는거 너무 돈아깝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지금 듣고 있는 조언들 , 들으면 들을 수록 혼란스럽고
잠은 ㅈㄴ게 많은데 공부는 많이해야할 것 같고
밤에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쳐 자려니 너무 개새끼같고
ㅏ그냥 좆같음 ㅠㅠㅠㅠㅠㅠㅠ 불안하고 빢치고 빡돔
재수하려면 돈도 벌어야 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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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12
펑펑 이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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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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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소도 아니고...자꾸 사람한테 등급매기고 그런걸로 깎아내리지는 맙시다......
못감
그럴것 같음
ㅇㅇ 알면목푤낮추던지 공부를 많이하던지하셈
님말대로 학원비아까움
아 정말 저 인생 닉값대로 사는 듯
그딴 생각으로 수학교육과 가지 마세여. 미래에 가르침받을 학생들이 불쌍해짐
님이나잘하셈 답정너한텐 직격이맞다생각함
사탕발림으로우쭈쭈하는것보단낫다고봄
일부러 자극줄려고 한 말 아닌가..?
제가 괜찮은데 뭘....
정말 스카이가 가고싶으시면 고민할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맞음
그냥 담임보고 대학 올해 안간다고 얘기할까요......
못 갈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세요
넹
Woah 답정너
ㅇㅇ감샤
Sky갈려면 천천히하더라도 확실한방법을 선택해야함. 내 생각에 기본머리가 하위 10%정도의 개빠가가 아니면 다 간다고봄. 단지 몇년후에 갈지 모르는거지
꿈도 점점 접혀가고 좁혀지는 것 같음
플래너에 대문짝만하게 고려대사진 붙여놨는데
그거보고 양심찔려 뒤지겠음 ㅠㅠㅠㅠㅠㅠ
존나 열심히 해서 꼭 오세요
저 혼밥찐따라 고른햇살에서 라볶이랑 순대 먹고싶어도 못 먹는데 고대오시면 제가 사드림
누가 못간다고 하면 포기하실거 아니잖습니까.
훗날 지금 투자하는 노력들이 인생에서 헛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실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저 위에 멍멍대는건 걍 씹으세요. 오르비에 고민글 올리면 꼭 저딴놈들이 발광해서 기분만 더 더러워집니다.
불만있으면 직접말하셈 자격지심도아니고 왜본인이나서는지?
너무갔다싶으면 님말고상대본인이말하겠죠
말뽄새하고는.. 남의철학,인생을 자기가 평가할수있다 생각하나봐요ㅎ
없지야 않죠
불안불안
저도 갔으니 님도 갈 수 이뜸
저는 이맘때쯤 갖고있는건 ㅈ도 없으면서 서울대 수학과랑 물리학과 다 갈 점수면 어디가지 고민하고있었음
음 사실 둘 다 점수 안되긴 했는데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이 수험생활하면서 꽤 많이 도움됨 뭐 다들 못간다고 하면 어떰 스카이 가는 상상 열심히 하셈
조언 ㄳㄳ
그냥 묵묵하게 하는거 밖엔 없네요. 그래도 저보다는 편하게 사네요. 학원도 다니고..ㅋㅋ 근데 학원 안맞으면 그만두세요. 현역때 그걸로 4개월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