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언제쯤 포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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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강제로시키고 토요일 나오래는데
야자 일주다녔는데
제가 독서실간다고 첨에말했는데
안된다하고
두번째에 독서실간다고 조리있게 설명해서
선생님께서 상의해본다하시고
세번째에 선생님이 부르셔서 자기가 가도록 노력해본다고하셔서 저는 오늘부터 원래 뺄생각이었다고했고
확답못받았지만
야자째고 토욜날에도 째고
오늘 잠깐의 면담이있었는데
너가 분위기를 잡아야한다면서 (* 나름 반일등 ㅠㅠ)
니가 안하면 다른애들도 아 쟤도 가는데 그냥 가야겠다 할거라고...
그래서 저는 계속 최소화로 학교다니고싶다고 말했고
선생님이 시간없으셔서 가셨는데
오늘째버렸는데
친구말들어보니 제이름이랑 짼애 한명
칠판에 야자첫날 군기?잡을때처럼 무단 적어놨다네요
쩝 화나셨나
낼 무슨소리들을까요 ...
진짜 빨리 포기하셨으면...
무슨 설문조사로 방과후조사받아놓고
부모님 사인받아왔더니 걍 폐기시켜버렸는지
강제로 넣고
오늘은 자율학습 설문조사있는데
이것도 폐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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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강제불가 조항있을걸요 제 친구도 빡쳐서 그거 교무실에서 큰 소리로 정독하고 부모님 불러왔어요
ㅋㅋㅋㅋ 저도해야하나 하..
제가 깡이읍서서
부모님카드가 최고
강제불가조항 혹쒸 아쉬는지?
저도 큰소리로 외쳐야할듯 ㅎㅎ
근데이러면 학교전체에 파동있는거아니에여?ㅠ
그거 야자 안내문에 안 나와있어요? 허...지역이 어디시죠?
학교는 학생에게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 등을 강제해서는 아니된다(제9조 2항) - 이는 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는 보충수업도 모두 포함된다.
이게 전국 통일인지는 모르겠어요
하 진짜 이런규정도있는데 왜 ㅠ
하 경기도 넘부럽
원래 인생은 개썅 마이웨이임 저 고등학교3년동안 야자한번도 안해봄
저도 그럴려고하는데
자꾸 선생이 불러다가 개소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