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협박인가요??하아..겁이 없는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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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보고 선동꾼이라고 했어..
응??나 안그랬어 증거 찾아와..
???너 내일까지 네가 선동꾼이라고 안한 증거 찾아와
이따위 쪽지 보내지 마세요..
정말 혼나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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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후
무서부러
쪽지협박은 처음 받아보네요
너무 무서워서 그만 똥에 바지를 지려 버렸습니다.
이런! 똥이 더러워졌잖아!
닉부터가 매우 공격적 ㅋㅋㅋㅋㅋ
저희 누나가 어머니랑 식사하러 갔다가 딱 저렇게 말하는 주차관리인 만났었다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랑 식사를 하려는데 가게 근처는 마땅히 주차할데가 없어서 문닫은 가게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한 곳과는 다른 곳인 원래 목적지인 식당에서 식사하려는데, 문닫은 가게 옆가게(두 가게는 다른 건물임)의 주차관리인 노인이 와서 자기 땅마냥 어디왔냐고 차빼라고 했었더랍니다.
누나가 처음에는 다른곳 잠깐 가려고 왔다고 했는데, 닫은 가게가 아닌 옆가게에서 그것도 같은건물도 아닌 가게에서 뭐라고 하니까 어이가 없더랍니다. 누구시냐니까 자기는 주차한 가게의 옆가게 주차관리인인데, 이 닫아있는 가게 사장이 가게 닫은동안 자기한테 주차관리를 맡겼더랍니다. 누나가 어이가 없어서 당신이 이 닫은집 사장님한테 주차관리를 인수인계 받았다는 증거가 어디있냐고 가져와보라고 했더니, 그 주차관리노인이 누나한테 그럼 거꾸로 당신이 여기 주차해야 하는 증거를 대보라고 개소리를 하더래요.
그 닫은가게 사장님이 주차관리를 맡겼다는게 개소리임이 분명한 이유가, 누나가 주차했던 닫은가게도 저희 가족 단골가게였거든요. 그 주차한 가게 사장님이 그런 부탁을 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구요. 닫은 동안은 손님이 안오는데 무슨 주차관리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그 가게는 개업한지 한두달이 채 안된 가게라(그런데 거의 격일로 가서 단골...) 그 주차노인하고 안면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더 많이 갔을듯.
누나가 빡칠대로 빡쳐서 주장의 입증책임은 발언자에게 있는것이고 권리를 주장했으면 증명도 하라고, 내 말이 꼬우면 경찰이나 구청직원 부르라고 했더니 그 주차노인이 할말이 없어졌는지 버럭 화내면서 누나한테 됐어! 가! 가! 이러고 반말을 하더랍니다. 누나도 열받아서 못배워먹은게 어디서 사기를 쳐 하니까 뭐? 어디서 반말이야 이러고 칠듯이 하길래 니가먼저 반말했잖아 내차 건드리기만 해라 블랙박스갖다 깜방 쳐넣어버릴라니까 하고 침뱉고 가서 식사하고 왔답니다.
밥먹고 왔더니 아까 그 노인이 누나를 계속 꼬라보길래 똑같이 끝까지 꼬라보고 왔다네요. 뭔가 이 사건이 생각나는 논리구조라 장황하게 써봤습니다. 결론은 가려던 집 초밥이 별로 맛이 없었대요.
ㅋ...ㅋ...ㅋ...
고정하세요ㅋㅋ 원래 정치 얘기라는게 싸우기 젤 쉬운 주제죠
워낙 생각들이 다양하다보니
빡챠
저딴인간이 다있냐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내가맞아!!! 이러는것 같은데 하나도 설득력없음
안한증거는 어떻게 찾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