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키 큰 남자 좋아하는 진화론적 이유

다음생애는 꼭..

여자들은 키큰사람을 비율이나 외관상 좋아하는건 아닌것 같긴하더라구요
물론 모델보며 하앍하는 몇몇여자도 있긴 하지만,대부분은 듬직함이나, 안길때 자신이 쏙 안길수 있어 좋다, 보호받는기분이다. 등으로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쓰잘데기 없는 연구, 차라리 경제력과 연관시키면 모를까

단순히 키와 힘이라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건 단순히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거 같은데

얼굴 예쁜 여자는 애를 잘 놓을 것 같아서 좋아하는거 아니잖아요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예쁜 여자 좋아하는건 진화론적으로 입증할 수 있음.
예쁜 여자를 만나면 2세는 예쁜 자식을 가질테고 그 예쁜 자식은 결혼할 확률도 높고 우월한 종이랑 결혼할 확률도 높음.
결국 예쁜 여자를 만나면 대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다는게 나의 진화론적 이유라고 생각함.

모든 남자가 힘 센 여자를 좋아한다면
힘 센 여자를 만나면 2세는 힘 센 자식을 가질테고 그 힘 센 자식은 결혼할 확률도 높고 우월한 종이랑 결혼할 확률도 높음.
결국 힘 센 여자를 만나면 대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다는 게 나의 진화론적 이유

모든 남자가 콧구멍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면
콧구멍이 큰 여자를 만나면 2세는 콧구멍이 큰 자식을 가질테고 그 콧구멍이 큰 자식은 결혼할 확률도 높고 우월한 종이랑 결혼할 확률도 높음.
결국 콧구멍이 큰 여자를 만나면 대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다는 게 나의 진화론적 이유

예쁜여자 vs 보통여자 vs 못생긴 여자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자는 당연히 예쁜여자임.
남성들한테 가장 호감가는 여자이기 때문에 결혼할 확률이 높다는거임.
언어공부 더 하고 오셈. 독해력이 부족한듯

당신 논리력이 부족한 것임
전제로 남자는 이쁜여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라고 깔아놓고
그것을 이용해서 남자가 진화론적으로 이쁜 여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걸 증명????

아 밑에 다른 사람이 잘 설명해놨네 ㅋㅋㅋ
내 여자의 남자친구님이 쓴 글 잘 읽어보셈
이해가 안 되면 초등학교때 논리 제대로 안 배운 것....

논리력은 부족하지만 닉넴짓는 센스는 베리 굿....

?? 그 전제로 증명한게 아니라 그냥 님은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서 근거나 이유 다 쌩까고 말해준거임.

충고 하나 하자면
어떤 일을 가지고 의견이 다를 때 내가 맞나 니가 맞나 구분은 못 하더라도
내가 아예 상대를 할 수 없는 상대랑 싸우고 있구나...... 이 정도 감은 키우는 게 세상 사는 게 편해질 거예요
유치원생 수준의 논리력으로 일반 성인이랑 대화를 하려고 하니까 될 리가 있나.....

본인이 자기도 모르게 오류에 빠진 걸 비꼬아서 비슷하게 얘길 해주니 못 알아들어
두 명이 '당신은 이러저러한 논리적 오류에 빠진 거다'라고 친절하게 말해줘도 못 알아들어

예쁜 여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를 증명하기 위해 예쁜 여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라는 근거를 썼다고 이 사람아....
말해줘도 못 알아먹으면 어떡하니......물음표를 보니까 안타깝다 참....

ㅇㅇ 근데 내 알바 아님 imin을 보아하니 나이가 30대는 되보이는데 아직까지도 오르비에 껄쩍되는이유가 뭘임ㅋㅋㅋ
두가지 케이스네..
아직도 대학못간 n수거나 직딩이면서도 예전에 활동해왔던 오르비를 끊지 못하는 강박증.
후자라면 공부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케이스..무작정 공부만 했던 케이스인가?????????????
참고로 난 아직 현역
언수외 1등급 ㅅㄱ<-사설아님 작년 9평하고 수능 학원에서 쳐봐을때 성적 ㅋㅋ
근데 예쁜걸 선호한다는것을 증명할 방법은 아직 없음. 있었으면 벌써 전문분야 연구원들이 밝혀냈겠지ㅋㅋ
마지막으로 모든 논쟁에 너무 진지해줄 필요는 없음. 그냥 생각없이 던져주는 날도 있어야됨.

유치원생 수준의 논리력으로 '진화론적 입증'이니 뭐니 허세 부리다 '예쁜 걸 증명할 방법'은 없다고 하고
지가 생각해도 쪽팔리니까 '생각없이 던져주는 날'이라고 도망가면서
모의고사 언수외 1등급이라고 ㅅㄱ 거리면서 설치면 내가 '오 1등급느님ㅠㅠ'이라고 할 줄 알았음?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 좀 잘 한다는 소리 듣는다고 어깨에 힘 좀 들어갔는지
고작 모의고사 언수외 1등급가지고 설치면 정체불명의 모니터 맞은편 상대가 압도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 보면
중2병인 거 같기도 하고.......
말귀 못 알아먹고 헛소리만 뱉어대는 게 언어도 1등급이 아닐 거 같긴 한데....
하튼 져도 진 줄 모르는, 평생 싸워도 이길수 없는 뵹신력甲 난공불락의 상대인 거 같으니 이만 하겠음...
걱정 해줘서 고맙다 내가 당신같은 꼬맹이를 상대로 이 시간에 왜 이러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근데 님도 논리력 없는건 사실아님???ㅋㅋㅋ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라는 소리하지 말고 그냥 갈길 가시길 ㅋㅋ
내가 그래도 나이차가 10년이 넘어가니 졌다고 치겠음.

야이 ㅂ.ㅅ아 100번대 아이민을 가지신 분들이 가입할 때 오르비는 니같은 병1신들도 다 받아주는 곳이 아니었다 쓰레기야

you too

그런식으로 설명하자면 설명 안되는게 없죠 타당하냐를 보는거죠

예쁜 여자랑 결혼 하면 자식이 예쁠 확률이 높은건 맞죠

근데 예쁜 자식이 우월한 종이랑 결혼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어디서 나오는거죠?

그 이유는 예뻐서인데, 예쁜 여자는 왜 좋아하는거죠?

예쁜 자식을 놓기위해서? 질문이 계속 순환하게 되요, 원래 의문에 가정을 가져다 사용하면 증명이 안되죠


그리고 본능적, 유전적인 이유 때문이라는데

과거 원시시대에도 예쁜게 도대체 삶에 어떤 도움이 되죠?

키는 크나 곱상하게 생긴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그게 어디 도움이 되죠?

결국 지금 우리가 좋아하는 미의 기준은 사회화되었기 때문에 좋아하는거지, 그걸 본능적, 유전적으로

연관시키는건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은겁니다, 과격하게 쓰잘데기 없는 연구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요

우리가 예쁘고 키큰 남녀를 좋아하는건 본능적, 유전적이라는 주장은 틀렸다기보다는 핵심적인 근거는

아니라는거죠 비본질적인



예쁘고 키 큰 사람이 끌리는게 본능적이다, 유전적이다라고 설명하려면 사실 억지로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보다, 가슴이 큰 여자에 끌린다던가 엉덩이가 큰 여자에게 끌리다던가

경제력 좋은 남자나, 덩치 큰 남자에게 끌린다는게 훨씬 더 타당한 주장이 되지 않는가 생각하는겁니다

적어도 유전적, 본능적 원인이라면요

미의 기준이 사회화 됬다는 근거가 있음?

그렇게 따지면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는것도 사회화 되서 그런거임?

본능적 이유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함

본능적인 이유로 설명해 보시죠?

본능적이라면, 생존을 위한 유전적인 이유라면 그 선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겠죠

가슴이 크다거나, 엉덩이가 크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게 출산과 연관이 있다는 설명이 가능한데

도대체 얼굴이 예쁜건 어떤 이유가 있다는거죠?

키는 크지만 마르고 곱상하게 생긴 남자들을 좋아하는건 도대체 어떤 본능적 이유로 찾을 수 있는거죠? 동양 서양의 미 기준도 완전히 다르고, 세대 별로 시대 별로 미의 기준도 완전히 다른데

동양 서양의 본능은 서로 다르고 같은 동양, 서양 속에서도 시대별로 본능이 자주 바뀌나 보군요?
눈 찢어진 얼굴이 서양에서는 애를 더 잘 낳냐 보죠?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는건 맛있다는 것을 스스로 학습을 통해 알게 되는거죠

맛있는 음식이 항상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음?

맛있는 음식이 건강에도 좋다면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는게 본능적인 이유가 되는거죠

참 위에 독해력 운운하시는데 논리력 부터

??? 본능적 이유로 설명하려면 원시 시대때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되는거임.

원시 시대 사람들은 어떤 음식이 영양적으로 더 우수했는지 분별 못했음.

그런데 그 당시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맛있는 음식을 선호 했을것 같음?

분명 본능적으로 맛있는것을 선호하게 될거 아니겠음?

근데 어떤 본능적인 이유로 맛있는걸 선호했을것 같음?

엔돌핀 호르몬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이었을 거임.

이 역시 마찬가지로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본능적인 이유는 엔돌핀 호르몬을 상승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보면 되겠음.

추가로 님 답변을 예상해보면 ' 어떻게 맛있는게 엔돌핀 호르몬을 상승시켜 줄 수 있다는거임?'이라고 할거임.

그럼 내 예상 답변을 말해보면 모든 상황이 항상 인과관계로 해석할 수 없음 이라고 말해주고 싶음.

위 연구결과 좀 읽고 논하시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건 본능적인 겁니다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아름다운 것이냐는 사회화라든가 학습화라든가 외적 요소가 포함되는 것이고


위 연구결과는 키 큰 사람을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한다는 게

아니고 키가 크기 때문에 그로 인한 신체 능력으로 여성 즉 자신을 더 잘 지켜줄 수 있다는

'진화론적' 이유라고 적시되어 있네요

예쁜 사람 좋아하는게 '진화론적' 입장에서 설명을 하셔야죠


그리고 자꾸 오류를 범하시는데, 본능적이라는 걸 자꾸 쾌락으로 자꾸 혼동하시네요

본능적으로 가슴을 좋아하고 엉덩이를 좋아한다고 할 때는 그걸 만져봐서 느낌이 좋아서

좋아하는걸 말하는게 아니예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건 '맛있다'라는걸 인지하고 경험했기 때문에 좋아하는거지

그게 본능이라고 설명하는건 잘못된거죠, 진화론적 입장에서도 적절치 않고요

본능적이라면 먹어보지도 않고 맛있는 걸 선호해야겠죠, 먹어보니까 맛있다라는걸 인지하고

그걸 찾는건 본능, 유전보다는 사회화, 학습화 같은 환경적인 이유겠죠

?? 엔돌핀 상승, 즉 쾌락도 본능적인 이유가 될 수 있는데 뭔소리임?

엔돌핀이 상승하면 신체 면역력이 향상되어 건강해지는거임.

그리고 자꾸 본능적,진화론적을 구별해라 라고 말하는데 위 글의 논점은 그런거 구별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키큰 남자를 선호하는 본능적인 이유는? 에 대한것임.

그 본능적인 이유가 바로 키큰 남자가 더 잘 보호해줄것 같아서 이고, 결국 남성은 직립보행 어쩌구적으로 진화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글쓴이가 제목을 잘못 달았는듯.

키큰 남자를 선호하는 본능적인 이유는? 이라고 써야했고, 그 본능적인 이유가 앞에서 말했다시피 더 잘 보호해줄 수 있다는것 이고, 결과적으로 직립보행으로 진화했다 이렇게 봐야할것 같음.

... 그런게 억지라는겁니다 아니 궤변이겠죠

그러니까 님의 의견은 맛있는 음식을 엔돌핀 상승으로 인한 면역력 상승으로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으니까 본능적으로 혹은 진화론적으로 선호하는 것이다라는건데

솔직히 개억지 아닙니까? 백프로 틀렸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덜 타당하다는거죠


그냥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맛이 좋아서 그걸 선호하게 되는걸 가지고 엔돌핀이고 면역력이고

왜 억지로 설명하는거죠? 사과라는 과일이 있으면 사과를 먹어봤더니 맛이 좋아서 사과라는

과일을 대중적으로 선호하는거지, 본능적으로 사과를 보자 마자 선호한다는 겁니까

본능적인 단어를 자꾸 혼동하시네요, 맛있는게 끌리는게 본능일 뿐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요, 맛있는 음식은 먹어보니까 맛있으니까 선호하는거고 그게 진화론적 관점과는

관계 없다고요, 아까도 적었지만 맛있는 음식이 모두 건강에 좋은건 아니니까요

글쓴이가 제목을 잘못쓴거 아님?

키 큰 남자를 여자가 좋아하는건 보기 좋아서, 즉 본능적으로 그게 보기 좋아서 끌린다고 보는거지

자신을 잘 지켜주고 이러는건 웃기다고요

키는 크지만 마른 사람은 왜 선호하죠? 설명이 안된다고요

차라리 경제력이나 듬직한 남자를 선호한다면 진화론적으로 타당하겠죠

키가 커서 본인을 잘 지켜줄 거 같아서 본능적으로 끌린다는 건 그닥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반례가 너무 많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키가 크거나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냥 그게 아름답다고 느끼기 때문인거고 저런 외모를 가지면 다른 성격이나 재력 등등에서도 준수할 거라고 선입견을 같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님 키 작죠

미국 CEO 들이 키가
평균보다 꽤 크다고 연구가 나와 있어요.

풍채때문에 당당하고 뭐 어쩌구 나와 있는데.

키크다고 CEO 되는것두 아니구
키 크지만 전 싸움도 못함 ㅋㅋ 힘도 안 쎄고 ㅋㅋ

ㅋㅋ 오르비허세님 몇 년 후에 이 글 다시 보세요

정말 오늘부터는 주먹 단련 뿐이야!

힘의논리라니 그거야 과거
요즘시대 여자들은 우락부락한것보다 적당히 얄상한 사람좋아하는것가틈
무식보단 현명함이 그러니 열공ㄱㄱ

힘의논리라니 그거야 과거
요즘시대 여자들은 우락부락한것보다 적당히 얄상한 사람좋아하는것가틈
무식보단 현명함이 그러니 열공ㄱㄱ

우옷 그 사이 붉은 장갑에서
무지개 장갑으로 올라가셨군요!!

억지로 짜맞추기

객관적인 예쁜 외모의 기준을 생각해보면
동안의 기준과 많이 겹칩니다. (큰 눈, 화사한 피부 등)
이런 외모를 가진 여성은 생식능력이 활발할 개연성이 크고
따라서 이런 외모를 가진 여성을 선호하는 개체가
후대에 자손을 남기기에 유리하겠죠?

흠 그럴 가능성도 있을것 같음.

어쨋든 예쁜게 못생긴것 보다 우월한건 엄연한 사실.

진화론적이든 아니든

지금과 달라질건 없을텐데...

내가 하고 싶었던 말....굳
어쨋든 오늘날 사회에서 예쁜 여자,키큰 남자를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추세이고
분명 선호하는 어떤 이유가 진화론적 이든 사회적이든 있기 마련.
다만 아직 우리가 그걸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을 뿐인뎈ㅋㅋ

진화론의 '진'자도 모르시면서
그냥 자기생각 읊어놓고
견강부회하고 있으신 분들이 있네...

진화론은 중요한 현대 주류학문의 시발점인데
몇백년 역사의 학문을 개소리라고 치부하다니...

그렇게 말임ㅋㅋㅋ
물론 나도 개소리 늘어놓았지만 사실 글 제목하고 앞줄만 보고 한거나 내용파악을 잘못함 ㅋㅋ
역시 오르비에는 허세들이 많군 자신이 뭐좀 되는줄 착각하고 있음.

진화론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진화론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화론에서 저런것에 대해 설명한 내용을 자세하게 써주시거나 참고링크걸어주셈.

제가 왜요?
귀찮은데요?
비아냥거리시지 마시고
진심으로 알고 싶으신거라면
혼자서 책을 읽으세요
대학가서 강의를 들으시던가요.

읽을생각있으니까 책 추천이라도 좀 해주셈.
그리고 비아냥거린적 없는데요ㅋㅋㅋ
비아냥거렸다고 하니까 웃음이 나오네

진화론 까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요
현대 주류학문이고 나발이고, 몇백년 역사의 학문이고 나발이고

설득력 없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일 뿐 그러면서 학문적으로 발전하는거지
문대시면, 학문하시는 분이면 잘 아실텐데요
뜬금없이 진화론의 권위주의라

그럴듯하게 결국 생존, 진화된 산물이다라고 말하면 다 옳은 말인 것도 아니고
무릇 특정'론'을 펼칠 때 그거에 대한 비판을 주고 받는게 학문인데 진화론이 몇 백년 된게 무슨 상관인지
의문스럽네요, 진화론 자체에 대한 반박도 아니고

진화론을 까는 사람이 없는게아니라
진화론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연구의 시도 또는 가설 자체를 까잖아요?
반론의 근거 없이 그냥 "저건 무슨 개소리냐?"라는 식이지 않습니까?

분명 인간의 역사 속 진화과정과 현재의 인간특성간에는 어느정도의 개연성이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개연성 조차도 부정하고 그저 할 짓 없는 공상론자들끼리의
터무니없는 실험으로만 보니 한심할 뿐이죠.

제가 표현을 좀 잘못한 점이 있었네요

'개소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님 말대로 '개연성'정도라고 한다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연구 결과죠

그 '개연성'조차 부정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저 할 짓 없는 공상론자끼리의
터무니없는 실험으로만 보는 것도 아닙니다, 무슨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도 아니고...

그러나 여성이 키 큰 남성을 선호하는 사회 '현상'을 두고 다른 더 적절하거나 설득력 있는 주장이 가능한
상황에서 저런 연구 결과가 나왔다면,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저러한 이유로 키 큰 남성을 선호하는데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습니다, 님 말대로 개연성이죠

근데 어쩌라고라는 식의 대답밖에 갈 수 없네요, 진화론 자체를 까는게 아니고 진화론을 연구하신다면
좀 더 그럴듯한 연구 결과를 가져와야하는거 아닐까요

여성이 남성의 재력을 보는 것이 진화론적 이유이다라는 주장을 심하게 비판 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왜냐하면 그건 설득력 있는 연구니까요

근데 이 키와 주먹세기의 연구는 저 박사분께는 안타깝지만, 시도는 좋았으나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를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명확히 설명해주시지 못했다는 걸 지적하고 싶은겁니다

저기요.
진화론학자들의 연구결과가 다 이런식으로 거기서 거기거든요?
이래서 제가 진화론에 대해 '진'자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한겁니다.
암묵적으로 학계에서 동의하고 있는 진화론 연구들도 대부분 이런식으로 이정도의 개연성만 보여줄 뿐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근거인데요.
뭐 물론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것을 비판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님 맨 위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완전 개무시로밖에 안느껴져서요..

더 이상 '병림픽'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좀 더 정보를 주자면..
님 처럼 이런식으로 사회과학자들에게 자연과학식의 밑도 끝도 없는 논증분석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논리학자들은 흔히 '자비의 원리'에 근거하라 라고들 하죠.

더이상 구체적 언급은 하고싶진 않네요. 그럼 수고:)

'진'자 참 거슬리네요
그건 학계에서나 통용되는 동의일 뿐이고요

여기가 진화론 학회입니까?
그 대단한 진화론들은 자기들끼리 개연성 확인하고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곳이군요?
진화론 하시는분들은 편하시겠네요, 툭 던지고 개연성일 뿐이다라고 하면 되니까요

결국 어떤 학문을 하고 그걸 연구해서 발표하는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주어야하는거죠
학문을 정말 고상하게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여성이 재력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연구와 위의 연구와 비교를 좀 해보세요
전자 연구는 자연과학식으로 밑도 끝도 없는 논증분석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토를 안답니까?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화론적 관점 말고 다른 사회학적 관점, 심리학적 관점으로더 타당하게 설명가능 합니다, 재력 있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우와는 달리요
그런 다른 학문적 관점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던가요
툭 던져놓고 우리 진화론은 원래 그런거야라는 식이면 참으로도 진화론의 미래가 밝군요

지금 윗글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쓴 글인데.....다른 관점까지 끌여놓는건 위글의 논점에서 벗어나는 행위인듯.

음.. 옛날 사람들은 키큰사람들이 힘세다고 좋아했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다고는 못하겟죠 하지만 원래 인식이라는건 변화 하는 것이고 키큰 사람에 대해 힘세다고 좋아했던것이 지금은 미의 기준으로 바뀐것이라고 보고 진화론적인 의미도 고려할 대상이 되는 것이지 아예 무시하는 건 옳지 못하네요
그리고 예쁜게 못생긴거보다 우월한것은 왜그런거죠? 시대에 따라서 미의 기준은 천차만별로 바뀌는데 그럼 천년전 이쁜 얼굴과 지금 이쁜 얼굴과 어떤것이 우월한 건가요..

일반적으로 미의기준은 전세계 사람들 사이에 공통된 부분이 많음. 앞에서 어떤 분이 말씀했다시피 큰눈,피부,콧대높은 코 등등.
상상하건데, 원시초기에는 공통된 미의 기준을 가졌다가, 점차 이동생활을 하면서 그 지역의 기후에 맞게 얼굴이 변화하게 됨.
얼굴이 변화하게 되면서 각 지역마다 사람들의 미의 기준이 조금씩은 틀려졌을 수 있음.
근데 이것도 전혀 쓸모없는 소맄ㅋ

지금 키큰 것을 좋아하는 것이 힘세다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키큰것을 좋아하는 것이 힘세다는 의미로 부터 시작되서 키큰것이 좋다라는 것이 고착화되는 그 중간에 이유가 더 추가되고 가감되어 지금의 상태까지 온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기사에는 없는거 같지만

저 제목의 결론으로 해석을 해보면

여러 귀납적사례로 현재 키가 큰 남성들은 다수의 여자에 의해 선호되고 선택되죠(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즉 키 큰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결혼과 출산의 기회가 많다고 볼 수있는데 (요즘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만 여기선 진화론에 관한 지극히 동물적인 이야기니 "인간은 자손을 생산하고자한다"라는 진화론적 공리를 기본전제로한다면) 자신의 유전자가 키큰 남자를 선택함으로서 자기 유전자를 물려받은 개체의 키가 클확률이 높고 이는 다시 결혼/연애시장에서 유리할 테니 자신의 자손을 퍼뜨릴수 있는 기회라고 볼수 있죠

위에서 언급한 귀납적사례라는 건

이전에는 없었는데 미디어라는게 급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예를 들어 미국의 CEO는 미국 평균키보다 7CM이상 크다, 키가 크면 연봉이 평균적으로 몇달러 더 높다.

등등이 미디어를 통해 확산됨에 따라 인간 특유의 학습에 근거해 남자든 여자든 이런 영향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이걸 작게 보면 "사회학적근거"로 볼수 있고 누적되어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암묵적으로 내재된 특질을 나타낸다면 장기적으로 진화론적 이유로 볼 수도 있죠

근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입장에서는 사회학적(심리적) 근거라는게 더 마음에 와 닿는다고 느끼지만 이게 일시적 취향이 아닌 지금까지와 같은 미디어등의 사회구조가 유지되고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진화에 포함될수 있다고 봅니다.(원인은 그렇지 않았지만 결과가 생물학적 도태/발전을 가져오니까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맨 위 댓글에서 예쁜 여자 어쩌구 저쩌구 한것도 맞는 말이네요.

그걸 가지고 태클건 30대 김몽아저씨는 이제 쪽팔림을 각오해야되고요.

고마해라 빙시나 안쓰럽다 ㅋㅋㅋㅋ

키크면얼굴보호도쉽고뭐..운동역학적으로팔다리긴게파괴력은크고..

나는 키큰 여자가 좋던데..-ㅅ-

왜 아무도 키작은 남자가 날렵하다고는 말을 안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