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고의 체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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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벌이라고 하면 애들 잡는 엄한 경험밖에 없는 저인데
이런 사진을 보니 귀엽고 재밌네요..
출처는 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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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담임이 몽둥이로 발바닥 때렸는데..
헐.. 여고에서도 발바닥을 때리는구낭... 무섭네염
다른데 못 때리니까 발바닥 떄린건데염.. 몇대정돈 따가운데 많이 맞으면 피ㅋ멍ㅋ
여중때가 더 많이 맞았음 ㅠㅠ 그떈 몽둥이로 엉덩이도 떄려썽염..
맞는 것보단 낫네요 ;; 부족한 잠 채우면서 시간 떼우면 될 듯 .
진짜 남녀 차별아님? 여자는 때리면 삐져서 3년간다고 안때리고 남자는 좀 쿨하다고 졸라 삭 패댐
물론 전 잘 안맞았지만, 좀 불공평함 그러니까 제말은 여자도 때리란 말이 아니라
남자도 맞으면 기분 더러운데 표현만 안하는거 뿐이지. 여자나 남자나 맞으면 속으로 똑같이 기분 나쁜데
남자는 패도되는줄 아는 더러운 세상
이거가지고 남녀차별이라고 하기엔 좀;; 그냥 선생님 성향에 따라다른거지
여학생도 큰잘못하면 때리겠지요 그리고 남선생-남학생 과 남선생-여학생을 비교하는거자체부터에러 성별이다른데
알죠 절대 안때리는 사람도 있고 가끔 때리는 사람도 있고 맨날 때리는 사람도 있고
근데 맨날 때리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감 고3때였는데 고3이면 숙제를 하건 안하건
선생이 때려서 터치할 때는 절대 아니죠..
그리고 남자애들한테는 그냥 때리는거 뿐 아니라 x꼭지 꼬집기 허벅지 꼬집기
별 체벌 다있어요. 미국에서 그랬다가는 바로 짤릿듯.
저흰 교복치마 입었는데 엎드려 뻗쳐 시켜가지고... 여고였으면 몰라도 남녀공학이었는데...... 운동장에서 시켰는데, 하필 치마가 주름이 엄청 많은 스타일이어서 펄럭펄럭거리니까 좀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체벌 안하는게 답 ㅋㅋ
제가 보기엔 때리는거만큼 안 좋아보이는건데요
폐쇄공포증에 걸릴 수도 있어보이고
충분히 트라우마 걸릴 수도 있겠는데
설마;;
초딩때 폐쇄 공포증걸린 친구 한명 있었었는데 진짜 밀폐된 공간에 있을때 극도로 두려워 합니다...
첨에 엘리베이터에 탈때 마다 막 기도하길래, 물어 봤더니
어렸을때 무슨 사물함 같은데에 잘 못 들어갔다가 갖혀서 주위에 사람없었으면 죽을뻔 한 적있다던데
그후로 밀폐된곳에가면 진짜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폐쇄 공포증 걸린 사람이 저런 벌을 받으면 고통받을지 몰라도 멀쩡한 사람이 저정도 가지고 트라우마 걸리진 않을 것 같아요 ㅋㅋ
저기는 얼마든지 자기가 머리를 땔 수 있다는걸 알고 있으니 ㅎㅎ
아무리 그래도 초딩때 사물함 갖힌거랑 고딩이 사물함에 머리 잠깐 넣고 있는거랑 비교하긴..
고딩 정도면 인지적 정서적으로 거의 성숙했을텐데요 ㅎㅎ
저도 저자세 충분히 수치스러울수있고 얼굴 저렇게 넣으면 폐쇄공포증걸릴수있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먼지투성이일텐데 에휴
좋아보이진 않네요 ㅡㅡ
저기 냄새 쩔지않나? -_- 그냥 맞는게 나을듯;;;
은근 고문인데 저거
저희학굔 걍 손바닥으로 뺨맞고 주먹으로 얼굴 맞고 사랑의 매로 종아리맞고 허벅지 꼬집고 X꼭지 꼬집고 그랬는뎀
저게다 힘든거아닌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