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에르님이 글쓰시니 썰하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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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ㄹㅇ루 필기구에 미쳐살았을때
필기구를 마치 내 자식인양 관리를 하고 살았습니다
PGX 시리즈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립부에 때엄청 잘낍니다
3일에 한번씩 목공풀 건조 제거 방식으로 먼지 관리 꼭 해주고 그랬어요
필기구들 먼지 안붙게 매일 닦고 앉아있고 ㅋㅋㅋ
지금은 안그럽니다 걍 대충써요 이젠
수집한거 그나마 남은건 다 방출시켰고
그당시 제 실사가
PMG 2자루
스타일핏 마이스터 회전 (샤보방식)
스타일핏 마이스터
콜레토 루미오
그래프천 엑스슈타인
에어인 (플러스 사 지우개 있습니당..)
샤프심은 슈타인썼었고..
참고로 저때는 2012년이라 펨쥐는 이미 단종된 상태..
근데 엄마가 제가 필기구에 목숨거는 꼴을 못봐주셨던지
제 눈 앞에서 펨쥐 두자루 동시에들고 그 연필 긴거 두동강내듯이 반으로 박살내버려서
그때 ㄹㅇ 혼자서 소리질렀던기억이....ㅋㅋㅋㅋ ㅠ
돈아깝기보다 다시는 못구하는 물건이였으니까여
으에에엥 지금생각해도 아깝다
그게 골드링 실버링이나 초구형 이런거였어봐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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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정성이..
지금보면 ㄹㅇ 부질없어여
그나저나 옯 그만해라잉
네엡 ㅠ
...?어머니가 부순이유가 단지 필기구사는것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