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52C · 449010 · 17/03/02 02:04 · MS 2013

의뱃지가 도착은 안했다만 조그마한 조언을 해 드리면
쉬고 싶으실 때 쉬세요! 강박관념 가지지 마시고 놀 시간 정해서 확 놀고, 공부하고! 그리고 조금 흐트러지면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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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 719779 · 17/03/02 02:15 · MS 2016

중학교때 공부를 정말못했습니다 그래서 고1이 되면서 내가 대학을가고 좋은직업을 얻어 꼭 너희에게 복수를하겠다 이마음으로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점수가 좀 올랐다고 너무 자만했습니다. 근데 한번 풀이 꺾인 이후로 정말 다시 피기가 힘듭니다.. 항상 제 바램과는 다르게 너무 공부를 조금 하는것 같습니다. 한번 의욕이 생기면 정말 순간적으로 잘되는데.. 선생님께서도 저가 기복이 너무 크다네요 항상 계획과는 다르게 행동해서 놀시간에 공부가 밀리네요..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 독해질 수 있을까요 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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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52C · 449010 · 17/03/02 08:06 · MS 2013

그렇다면 지금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성적과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뚜렷한 비전이 안 보이면 다시금 비젼을 설계하고 그에 맞춰 나가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기복도 적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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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WAnlG4JwBMCj · 733648 · 17/03/02 02:06 · MS 2017

강박관념 갖고 계속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쉴때 확실히 쉬는게 더 도움돼요 예비고2신거같은데 스트레스는 고3때도 차고 넘치게 받으니 벌써부터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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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 719779 · 17/03/02 02:25 · MS 2016

문제는 제가 공부를 안한다는 점이죠.. 서연고를 가기에는 제 공부량이 너무 적고 그렇기에 계획을 하면 항상 잘 안지켜지죠 그래서 원인이 뭘까 생각했는데 제 마음때문인거 같거든요 독해져야만 미친듯이 공부에만 시간을 쏟아부을 수 있기에 정말 독해지고 싶은데 제가 독해지기 위해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점점 흐르는데 깨닫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정말 독해지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공부로 성공해 저한테 ㅈ같이 대했던 애들 앞에 우뚝 서 복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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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dtLV7Pi6Dkg5 · 731915 · 17/03/02 02:29 · MS 2017

꼭 독하게 할 필요는 없음. 하루 최소 5시간 지키면서 꾸준히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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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 719779 · 17/03/02 02:36 · MS 2016

그래도 마음가짐이 제대로여야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지않을까요 근데 저는 이왕이면 아주 미친놈처럼 독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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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dtLV7Pi6Dkg5 · 731915 · 17/03/02 02:47 · MS 2017

계속해서 꾸준히만 하려고 노력하세요. 그 상태에서 독해지고 뭐고 해봐야 일주일도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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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 719779 · 17/03/03 03:02 · MS 2016

아.. 이거였군요.. 항상 의욕이 앞섰지 정작 실천은 고작 몇일하면서 독해진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것이였군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하루라도 빠짐없이 공부하는 것에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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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똥꼬끼워별똥싸기 · 488412 · 17/03/02 02:40 · MS 2014

강박관념 갖고 스트레스 심하게 받지 마셈. 그게 수능에서 禍를 입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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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댕 · 728777 · 17/03/02 06:30 · MS 2017

지금 서연고 갈 실력 안되는거 알잖아
근데 가고싶으면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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