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난이도로 사교육 잡을 수 있다는 발상은 정상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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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문제의 본질은 학벌이 사회적 희소가치로 전락, 그리고 상대방을 눌러야만 내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사회환경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수능 난이도 하향과 ebs연계 출제로 사교육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허접한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수능 난이도와 사교육 문제는 거의 연관성이 없을텐데, 오히려 수능난이도가 쉬워지면 문제 형태의 반복패턴을 주입하는 사교육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은 불보득 뻔한일, 수능 난이도가 어려워야 학원식 주입교육의 한계가 나타나 혼자서 심도 있게 공부한 학생들이 더 유리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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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어려운게 훨씬 나은데.. 진짜.. 97년도 같은 변태난이도는 제외하구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97년도 수능'이라하면 1996년에 시행한 수능인가요 1997년에 시행한 수능인가요? 맨날 헷갈려서 ㅠ
1996년에 실시한 수능입니다..ㅋ
헉.. 이거 복합적인 문제였군요...
오르비언 전부가 이런글 평가원에 한개씩 올리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민심이 어떤지 직접보여주는거죠
누구나 다 아는 문제를 교육부와 정치인들만 모른다는게 더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저들만의 세계에 자빠져선 실제 공부하는 사람과 부모들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답니다.
우리가 이리 하라면 하면되지 뭔 말이 그리많아???
-->이사람들 그냥 둬야할까요?
실제 문제 출제자인 평가원과 교수님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정치인들도 정책 추진과정에서 조사해서 아마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일거에요. 근데 이새퀴들은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에만 관심이 있어서 이 ㅈㄹ하는듯.
사교육 시장 제가 알기로는 20조 훨씬 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물론 대학 입시에 관련된 것만 치자면 훨씬 더 적겟지만요)
이번에도 한자리수 내지는 영점대의 퍼센트로 사교육 비율이 낮아졌다구 하는 기사도 봤어요
절대로 사교육 시장은 없앨 수도 없다는 것이 ....
혁명적인 교육 패턴의 전환이 없다면 사교육 시장 때리기 그렇게 효과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