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뭐에요...?

Question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나라 화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내려가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강 좀 알려주세요....

Brower · Accepted Answer

환율이랑 국가간의 화폐 교환 비율입니다.

현재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이라고 가정해보죠.

환율이 올라간다는 뜻은 우리나라 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입니다.

1달러에 1500이렇게 되면 똑같은 달러를 비싼 값에 주고 사니깐 말이죠

이렇게 환율이 올라가게되면 수입상품의 가격이 당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미국바나나의 가격이 10달러로 일정하다고 해도 환율이 오르면 가격은 만원에서 만오천원으로 오르겠죠.

그래서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수출에는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똑같이 10달러 물건을 팔더라도

환율이 1000원 일때는 국내에 들어와서 돈으로 바꾸면 만원이 되지만

환율이 올라 1500원일때는 만오천원이 돼죠.

그래서 환율이 오르면 국제수지( 무역에서의 흑,적자)가 호전된다고 하는 겁니다.

환율이 내려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반대로 되겟죠? 그건 한번 직접 생각해보세요.


덧붙여,  정부는 수출이 증가되면 각종 지표가 좋아지고

국정수행을 잘하는것 처럼 보이기때문에 환율을 의도적으로 높이기도 합니다.

최중경 현 재경부 장관은 환율 방어 전력으로 히틀러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고환율 정책을 유지하기 때문에 대기업은 좋지만

우리나라 물가가 높다고 죽는소리가 나오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나요

수학과다옹 · Answer

최근에 저환율이 되었었는데 (1달러에 1000원대..)

물가가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정부가 저환율을 어느정도 용인했습니다.

저환율일 때에는 상대적으로 원화가 강세기때문에

수입물가가 상대적으로 싸지거든요 ㅋ...

맞나?

☞니콜남편☜™ · Answer

수출업계한테는 안 좋고 , 수입 할 땐 싸니까 좋으나....
수입 시 환율 효과보다..... 원화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화시 물가가 상승하는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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