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hHush [366403] · MS 2011 · 쪽지

2011-05-17 00:47:28
조회수 1,318

이런건 또 뭐죠?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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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밤12시 되서 도서관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횡단보도를 지나자마자 어떤 아주머니하고 키큰 학생이 다가오는거예요

그러더니 아주머니가 "여태까지 공부하다 오시던 길이세요?" 라고 묻는거예요. 아마 제가 가방 맨거 보고 이런 질문 한듯요..

처음에 당황해서 어버버..하다 네..라고 대답했는데 옆에 있던 키큰 학생이 이것저것 제 신상정보(학년,과,이름...) 물어보고 자기는 고대생이라구 소개하더군요.

같이 뭐 공부를 잘하기 위한 수도를 배우는게 어떻겠냐며 시간 있을 때 만나자네요..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걍 폰번호 알려드렸어요..

헤어지고 가던 도중에 뒤돌아봤는데 두 사람이 갑자기 사라져있어서 뭔가 찝찝하네요.

제가 뭔 실수라도 저지른거 같아서 맘이 편치않네요. 설마 폰번호,이름만으로 뭘 할수 있겠냐 싶지만..

다음 주에 보기로 했는데.. 그냥 연락오면 쌩 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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