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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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신간 찾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저 보고 잠재된 기질이 많아보이는데 그거의 반도 못 쓰고 있다면서
더 활용할 수 있게 얘기 나눠봐도 되냐고 묻네요.
이게 바로 사이비 종교구나 하고 느낌이 와서 그대로 토꼈습니다.
올해 참 별일 다 겪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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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들어야할지 모르겠네요일단 두명으로 좁혀졌긴한데수강평 보니까 두명다 정말 호불호가...
어디서요?
부산 비프광장에 있는 영풍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