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입학 나이 마지노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152730
학과별 입학 나이 마지노선
의대 - 5수 까지 (20대 중반까진 괜찮음.)
대체적으로 5수 까지는 괜찮은거 같고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입학하는 경우도 간혹 있음.
5수 정도 하고 의대 입학해서 지금 의사인 몇 분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상당히 만족하셨음.
치대 - (20대 후반까진 괜찮음.)
20대 후반까지는 괜찮은거 같음.
20대 후반에 입학하면 30대 중반에 경제활동 시작 가능함.
20대 중후반에 치대 입학해서 지금 치과의사된 사람을 몇 분과 말씀 나누어 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하셨고, 치대 온걸 매우 잘했다고 생각하셨음.
한의대 - (30대 까지는 괜찮음.)
나이 많은 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 학과임.
대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적당히 여유있고, 원래 공부잘했던 30대 직장인들도 도전하는 듯함.
30대, 40대에도 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50대도 있음. (고령자는 편입학인 경우도 있음.)
한의사 국가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대체적으로 50대, 60대임.
30대에 한의대 가셨고 지금 한의사이신 몇분과 대화 나눠봤는데
중산층 정도의 삶 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짐.
다들 만족스러운 인생 살고 계심. 나름 적당한 소득도 벌고 계심.
보통의 경우에는 큰돈 버는건 힘들지만, 중산층 생활에 만족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음.
교대 - (20대 후반 ~ 30대 까지 괜찮음.)
20대 후반이나 30대에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장수생이 많이 지원하는 학과임. 20대 후반, 30대들도 교대 가려고 도전하는 경우가 있음.
30대에 직장인 중에 교대 준비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실제로 30대에 교대 합격한 몇분과 대화를 해보았는데, 잘한 선택이라고 하셨음.
공대, 일반학과 - (3수~4수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함.)
3~4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그 이상은 모르겠음.
대부분 월급쟁이 테크를 타게 됨. 어차피 직장 생활 할 꺼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대학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한국사회에서 제일 많은 월급쟁이 1500~1700만명 중에 한명으로 들어가는 전형적인 코스
월급쟁이 요즘 괜찮음. 가장 무난한 코스고, 가장 전형적인 코스고, 가장 보통적인 코스임.
그리고 가장 평범한 코스임.
(요즘 평범하게 사는게 어렵다는 말이 있음. 평범한것도 어려운거 맞음.
즉, 평범하게 직장생활 훌륭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 일이라고 볼 수 있음.)
금수저인 경우 - 어떻게 해도 상관없음.
건물 물려 받아서 월세 소득 받아도 됨. 생각에 따라서는 이 경우에는 취업 안해도 됨.
내 친구중에 이 경우가 있는데, 1년에 절반을 여행하면서 살고 있음.
월세로 월 3천만원 정도 불로소득 벌고 있음.
대략 시세50~60억 정도 건물에서 저정도 월세 나옴. (지역이나 상황,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물론, 대부분 금수저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함.
부모가 물려 준 돈 마냥 까먹는 사람 거의 없음. 그걸 바라는 부모도 없을것임.
흙수저인 경우 - 뭘 하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빨리 경제활동 하는게 최고임.
공부를 아주 잘하면 의대, 치대 가는게 최고임.
의대 가면 중산층 이상으로 살 수 있음.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게 아니라면 빨리 대학가서 빨리 취업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위의 생각들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임.)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 일반적으로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임.)
(개인의 경제적 여건,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생길수도 있음.)
(이 글은 대체적으로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쓰여진 글임.)
(가치관에 따라서 일부 달라질 수 있으니 그 점 유의 바람.)
요약 :
뭘 하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에피달고싶다 0
근데 수능은 치기 싫다..
-
변화율은 무적이다
-
풀이법이 궁금
-
최소 몇점정도를 맞아야하나요??? 더불어 올 6모 언매1컷이 93점 정도던데...
-
으음이 0
1시간동안 10문제 풀엇내 정병호틱한건데 왜케 버벅이지 수악 너무 쉬엇나
-
친구랑 놀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게 됐는데 내 대학만 먼저 말한 상황에서...
-
전 '허언증 교회형' 썰이 제일 기억에 남음뇨
-
지하철 공감 특 4
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으려다가 멈칫하고 다른데 앉거나 서서감
-
설카연포성 13
헉
-
제목 그대로 선지판단에 도움되는 강의가 뭐가 있을까요? 평소에는 문제점을 못...
-
이번에 내신하면서 처음 써봤는데 지금까지 인생 손해보고 있었음
-
19살에 스카 다닐때도, 20살에 시대 다닐때도, 요즘 대학 다닐때도 보임 시청자풀...
-
보기를 읽었다고 가정하면 별표 친 부분을 실전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넘어가야할까요?
-
퇴근길 만원 버스에 앉아서 가는데 내 옆자리만 비어 있었음. 옆자리에 앉으려던...
-
b라인 맨 뒷사람 카페 사장 글 읽으면서 요요햄 짤 보던데 화장실 가서 보시던 안...
-
문과 기준 일케 국어만 낮은 경우엔 어디까지 감? 인서울 불가능이지?
-
냉수트니까 온수가 나오는건 뭐지
-
언매 확통 생윤 사문 35232인 사람이 인하대 경영을 갔다더군요 이거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
무조건 커플이라고 생각되나요? 그리고 열받음?
-
2606 28 30틀 공통22 틀린거 생각하면 88 24 25 까먹어서...
-
“어르신 죠습니다 능지에서 이제 지능되려는데 뭘 할까요?” 자기객관화 자기 객관화가...
-
HKS 라인
-
자극이됐음
-
누구는 공부만 해도 여자가 들이대는데
-
세노 0
질질세노
-
나는 역시 인기가 없구나 역시 늙으면 인기가 없다(...)
-
집가서 거실에서 공부해야겠다 너무 숨막히네..
-
근처 학원에서 응시하려는데 내일 일정상 직접 가서 신청하진 못갈거같아요ㅜ
-
공부 하나도 안하는데도 학교 다니는거 자체가 너무 피곤함
-
어제 카드 잃어버렸을때 부터 겁나 산만했음 카드 없어서 ㅈ됐는데 오늘 버스도 잘못탐...
-
반응하라
-
시대재종 때려치고 오전 공부루틴도 맞출 겸 스카 새벽...
-
국어 잘하는법 2
현재 국어 5인 ㅈ허수인데 진짜 정답률높은것도 틀리고 다시보면 아. ㅇㅈㄹ하는...
-
공공도서관에 들어가는데 나가고있던 할아버지가 대뜸 "비오냐??? "하길래 당황해서...
-
정병훈쌤 강의 0
병훈쌤 강의 들으려면 따로 구매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구매는 어디서 가능할까요?
-
자퇴하고싶어 0
근데 이렇게 얼굴도 못났고 최상위권도 아니고 사회성도 모자란 내가 학교를 떠나면...
-
하.. 0
12월 언제와..
-
공부 상태를 보니 전 P가 맞네요 인프피 아동 보호소로 이사하겠습니다
-
시벌 자리가 다 찼대요
-
두명이 날 팔취했어 17
누구야
-
애기반수생.. 0
아침까지과제하고지금기말발표내차례만오면이제진짜최종종강인데(근데과제가2개남은)...
-
학교 전교 회장 3
공약 발표때 일베드립 친 애가 됐네..ㅋㅋ
-
그동안 봐줬는데 실력이 부진해서 매우 외교결례이고, 또 We could barely...
-
아이패드 m4 2
많이 과한가요? 쓰시는분 첨언좀 사면 문만, 필기, 유튜브 머신, 게임이 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자가 난자한테 가는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이럴순 없잖아 씨발
-
고려대장점 3
메가패스 가나다 순으로 환급하는걸로 알아서 엄청 빨리들어옴
-
오
-
x->0에서 sinx~x 근사가 테일러 급수 쓴거임? 4
그런거임?
-
내가 대신 공부해줄게 [메셀슨과 스탈의 DNA 복제 실험] 0
https://youtu.be/tDkLnyGYiDU?feature=shared...
나는 재수만 해도 죽을거같은 기분드는데
20대후반까지수험생활해서 의대들어가라고하면
그냥 절들어가겠음나는
마지막 존나 부럽네
이야 금수저는 대학 안가도 되는데^^
금수저 = 건대가 짱!!!
건(물)(임)대....
ᆞᆞᆞ
흙수저라 재수도 어려워요
이러나저러나 금수저미만잡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