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사탐 시절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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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국사, 근현대사, 한국사)
아래 문제들 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 많음.
한편, 필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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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공무원 시험정도 난이돈가요? 아니면 더 어렵나여??
심심해서 둘 다 풀어 봤는데,
저는 사탐 선택 과목 시절 수능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킬러 문제들은 당시 수능이 공무원 시험 그냥 압살하죠.
저 위에 나온 거 보다 어려운 문제 많습니다.
아니에요..킬러는 둘다 토나와요 누가어렵다 가를 수 없음
저거에 연표얹고 사료해석얹으면 공무원시험은 비교불가
와 개재밌게생김..
근데 개인적으로 후삼국 도읍문제는 당시에 왜 킬러였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맨 마지막 짤 (필수한국사 바로 위) 같은 유형은 극혐쓰...
맨 위 문제 ㄹㅇ ㄷㄷ하네요
그 당시의 정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종합해보면 (나)가 완산주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후백제의 수도도 사비이겠거니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사비와 완산주 위치가 비슷하죠... 그래서 3을 찍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5를 찍은 사람도 있는데, 염포=울산이고, 울산이 경주랑 위치가 매우 가까우니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그냥 5를 찍어버렸나 봅니다.
7차 교육과정이었으면 그래도 풀어볼 만한 문제였는데, 7차 개정 교육과정은 전 근대 30%에 근현대 70%로 근현대사에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7차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로는 정답인 4번 선택지를 도저히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평가원이 미쳐버려가지고 일부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정답 선택지로 써버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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