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๑˃̵ᴗ˂̵)و [67518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2-05 00:45:04
조회수 520

글 안쓰려고 했는데...속상...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106161

2월부터는 이제 그냥 공부해야겠다 싶어 오늘 편의점 점장님께 2월 중순까지만 한다고 말씀드렸었어요

근데 집오면서 얘기하니까 어머니가 왜 마음대로 그만두냐고 하시는 거예요...어머니는 제가 5월정도까지는 해 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니까 그냥 나쁜생각이 들어서...

나는 남들하는것도 안하고 많이 양보하는거 같은데...

편의점 그냥 공부하면서 하면 좀 힘들거같아서..

하기싫은데 또 어머니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해야할거 같고. 선뜻 하겠다는 말이 안나와요...

음 결국엔 또 할거같고...

근데 이렇게 해서 내가 올해 성공할 수있을까..

아 그냥 남들처럼만 됐으면 좋겠다...생각도들고

솔직히 어머니도 맘이 편하지는 않으실텐데

이런말하려면...ㅜㅠ내가 너무 이기적인가싶고 그러네요


오르비ㅜㅜ탈르비 선언한지 얼마안됐는데 푸념글이구

공부열심히 하고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하고싶었는데

ㅠㅠㅜ우울한 글 가져와서 미안해요...

또 글이 좀 두서없을 것 같아서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