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터치 [283370]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2-04 17:05:21
조회수 609

얘기 나온김에 ㅇㅂ에 대한 개인적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099531

가끔 사회적 이슈나 큰 떡밥 터지면 사태파악하러 가는정도입니다(저는 ㅇㅂ 싫어함 존경하는 부모님부터가 전라도 분이시고 저도 출신 따지자면 그 쪽임)


그래서 일베애들이 떡밥 생기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는지정도는 대충 알고있음


어떤 사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싶으면 직접 가서 보는게 맞죠.. 남의 입 거쳐서 들으면 어딘가 와전되는 부분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데 가끔 방문 목적따윈 생각도 안하고 일베를 봤다고 하고나 일베에 대해 아는거 얘기하면 '너 왜그렇게 잘 알아? 일베해?'라고 묻는 일베무새 분들은 답답하긴 합니다..


원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베라는 단어만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논리 및 판단능력 상실하고 거부반응 일으키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이러이러한 목적으로 보는거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반응이

"일베 하지도 않는데 그게 왜 궁금해?"

"그거 알아서 뭐하게? 너 일베해?"


아니 얘네가 뭐하는지 알아야 앞으로 얘네들이 뭘 할지도 추측하고 평가도 할거 아님;; 일베에 거부감 있는 사람에게 일베같이 보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 터졌을때 파악좀 하겠다는데;;


일베에 대해 잘 알고있으면 일베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논리 펴는 분이 생각보다 많음.. 마치 우리나라 북한학과 교수님들 전부 간첩이라는 논리를 보는거같은..


그래서 저는 일베도 싫고 일베무새도 싫어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