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오빠 [43701] · MS 2004 · 쪽지

2011-05-07 14:20:20
조회수 1,535

[해외축구] 차세대 최고 명장을 꿈꾸는 포르투의 앙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05551








포르투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그가 제 2의 조세 무리뉴라는 주장들로 부터 거리를 두고 싶어하고 자신이 곧 'S**t One'이 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33살의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지난주 비야레알과의 1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두면서 유로파 리그 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무리뉴의 포르투가 2003년 유에파 컵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무리뉴 감독이 명성을 얻게 된것도 있고,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3개의 다른 클럽에서 무리뉴의 어시스턴트로 일한것을 보면, 보아스 감독은 무리뉴감독과의 비교를 피할수 없을것 같다.

하지만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그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코치로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저는 저는 올 타임 최고의 감독이 될 그 사람과 라이벌이 아닙니다." 그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이야기했다.

"저는 제 자신을 그와 거리를 둬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완전히 다른 업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게 최고의 감독중 한명인 그와 저를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람들은 제가 차기 스페셜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에요. 전 탑플레이어를 거느리고 이익을 추구하는 보통 감독입니다. 전 스페셜 원이 아니에요. 아마도 나중에 전 S**t One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2009-10시즌 초에 아카데미카를 지휘하기 위해서 무리뉴의 코칭 스태프 자리를 떠났다.

"저는 무리뉴 감독과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이야기했다. "제가 (무리뉴의 곁을) 떠나 아카데미카에 있을때 우린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유럽 전역의 수많은 탑클럽들과 연결되고있다.

"세계에서 성공하면 어떤 누구라도 받을 관심입니다. 저는 분명히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거짓에 휘말리고 있고, 이탈리아쪽에서 나온 어떤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로마로 가지 않겠다고 로마 디렉터에게 이야길 했댑니다. 이유는 제가 리버풀로 가기 위함이라고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세리에 A보다 프리미어 리그행을 권유했다면서."

"이것들은 단지 진짜 이야기처럼 가장해 신문을 팔아먹기위한 몇몇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입니다. 추측은 괜찮은데, 거짓말은 안되는거죠."

http://soccernet.espn.go.com/news/story/_/id/915458/porto's-andre-villas-boas-keen-to-avoid-jose-mourinho-comparisons?cc=4716

17살에 유에파 코치 자격증을 땄고

최근까지 무리뉴 밑에서 스텝으로 있다가 작년에 포르투갈 리그 아카데미카

올해 포르투 감독으로 부임해서 53경기 45승 4무 4패를 기록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7년생으로 현재 만 33살

리버풀이 킹 케니와의 정식 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이 사람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자리가 위태로운 첼시의 안첼로티 후임으로도 거론되는 인물이고 최근 적극적인 링크가 뜨더군요

현재 리그 성적 26승 2무 -_-

유로파 리그 4강에서 라리가 4위인 비야레알을 최종 스코어 7-4로.. 그 중에는 5-1 실신도 포함..

결승에서 같은 리그의 브라가를 만나는데 리그 성적을 봐선 무난히 우승할 거 같고..

축구계에 새로운 명장이 등장한 듯 하네요 ㅎ.ㅎ

무리뉴의 경우는 포르투 첫해에 리그-컵-유로파 우승에 이듬해에는 리그-챔스를 거머쥐고 첼시로 갔는데

이 사람의 미래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영국계 피가 섞였다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