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714925]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2-01 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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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지망생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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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조계학벌

설대>고대>기타대입니다.


2.검사승진코스

보통 공안부,특수부,금융조세부 가 인지부서로 승진코스입니다.실제로 우병우,진경준,홍만표 모두 이 코스를 밟았습니다.

공안부는 참여정부때 주춤했다가 다시살아났고 특수부는 언제나 잘나갔습니다. 다만 요즘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도 잘 나갑니다.그래서 특수부를 세종로에 ,금융조사부를 테헤란로에 비유하곤합니다.

차후 정권이교체되고 좋은나라가될수록 공안부의 힘이작아질것이라생각합니다.


3.검찰은 학연,지연,혈연을 따집니다.

학연은 1번을 참고하시면됩니다.홍만표는 성균관대 법대 동문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한걸로 유명합니다.

의외로 고등학교 동문을 따집니다.예전엔 지방의 명문고가 잘나갔지만 평준화의 영향으로 요즘은 특목고가 절나갑니다.

또한 지역을 따집니다.영남이 제일 잘나갑니다.호남은 제일 못나갑니다(전 팩트를전할뿐지역감정은 없습니다.).우대 지역은 정권의 수장인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따라 달라집니다.

혈연은 말 그대로 법조패밀리입니다.다만 유력자가 사위를 얻는 방식으로 혈연이 확장되기도합니다.그래서 구 사법연수원장의 역할이 능력있는 놈을 유력자에게 추천하는 것이었습니다.로스쿨시대에는 법무연수원장의 역할이 되겠지요.


4.20대80의 법칙

잘나가는 20퍼센트와 80퍼센트의 승포검으로 검찰은 나뉘어집니다.20퍼센트는 우병우 진경준 홍만표같은 이들입니다. 이들은 주로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트라이앵글에서 놉니다.물론 학연 지연 혈연 이 작동합니다.우병우는 장인 이상달,진경준은 국회의장 장인,홍만표는 성대 동문회의 힘이있었지요.물론 말은 이렇게하지만 저세사람은 실력도 출중하다고봅니다.

처음 임명지는 성적으로 결정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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