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 거 말고 웃긴 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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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딩때 검도하다가 이사가서 그만뒀어요
아마 검도하시는 분들은 알텐데
어떤 검같은게 머리쪽으로오면 반사신경적으로 막는 분들이 있으실거에요 (뭐아님말구 전그래요ㅠㅠ)
저 중학교때 사회샘이 구구봉이라고 빗자루 손잡이 잘라서 거기에다 비둘기 그려놓고 매로 애들 때리고 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중1때 그선생님 수업듣는데 서기였어서 출석부 사인 위조하고있는데
그거 걸려서 샘이 안되겠다며 하나하나 다 사인해주시겠다면서 저 붙잡고 출석부에 사인하시는데
으이구 하시면서 그 매로 제 머리 치려고 하셨는데
제가 저도 모르게 머리로 오는 그 매를 툭 쳐서 샘 머라에 맞은거에요ㅋㅋㅋ
그래서 샘이 맞으시고 아악이러시곸ㅋㅋㅋ
그 때 저는 샘한테 죄송해요! 하고 냅다 뛴 기억이있네요
ㅂㅅㅇ샘 장교생활 열심히하세요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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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긴 15
그러면서 위트있고 피아노를 웬만한 전공생보다 잘 치고 아나운서 경력 있을 만큼...
ㅋㅋㅋㅋ구구봉ㅋㅋㅋ
운동 잘 하시나바여
그때거의선수하려고준비하다가 fail..
와우 멋있다
지금은 몸안좋아서 체조도 못해요ㅠㅠㅠ 진짜 사람일은 모르는...
ㅋㅋㅋ
설렌썰 따위 사치죠
저도 검도했었는데ㅋㄱ
검도레알꿀잼이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