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짠짜라라란 [61377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1-29 22:34:32
조회수 737

재수와 삼반수의 중간에 서있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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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한 학교만 바라보고 미술을 시작했고 현역때 예비1에서 멈추고 불합격, 올핸 경쟁률 급부상으로 광탈...

결국 그 학교는 포기했지만용..


실기선생님도 저한테 안좋은얘기는 잘 안하시는데 저한테 이제 실기력의 한계에 대한 얘기도 하셨고

제가 나름 하향한다고 쓴 대학들조차 너무 불안해지고ㅠㅠ


지금은 집에 몸져 누워있으면서 2월초에 있을 큰 수술과 대학발표를 앞두고 굉장히 싱숭생숭하군요

하향한 학교는 과연 붙을것인지 수술은 잘 끝날지..


작년에는 이 시점에 뭐라도 빠릿빠릿하게 생각하고 재수에 관해 어떻게 할지 열심히 고민했었는데 올해는 너무 귀찮군요.. 


빨리 3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건 삼수를 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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