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263516]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7-01-29 20:11:38
조회수 3,919

문이과 논쟁에 대해 참고할만한 글이 있어 올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997588

http://i.orbi.kr/0005870262/%EB%AC%B8,%EC%9D%B4%EA%B3%BC-%EC%83%81%EC%9C%84%EA%B6%8C-%ED%95%99%EC%83%9D%EB%93%A4%EC%9D%98-%EC%96%B8%EC%96%B4,%EC%99%B8%EA%B5%AD%EC%96%B4-%EC%84%B1%EC%A0%81-%EB%B6%84%ED%8F%AC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3124575select=sctquery=%EB%AC%B8%EC%9D%B4%EA%B3%BC+%EB%B9%84%EA%B5%90user=reply=위의 링크는 한때 오르비 네임드로 유명했던 Cantata님의 글이고, 밑의 링크도 원글은 Cantata님이 작성하셨습니다.예전에 6차 마지막인 04년도 수능 결과를 오르비에서 Lacri님을 비롯한 여러 네임드 분들이 정리하며 대략 문과 상위 1% = 이과 상위 4%라고 결론 내린 것도 유명한데 워낙 오래 지나서 해당 자료를 찾기가 힘들군요위의 자료 이외에 80~90년대 학력고사 시절에도 국어, 영어영역에서 문과가 이과에 비해 모집단 숫자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상위1%?)에서 이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문과의 그것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온 자료들도 본 적이 있는데 다시 찾아보려니까 찾을 수가 없군요두 링크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문과와 이과의 누백을 비교하는 것은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팩트라는 것입니다.이것은 마치 지구과학1의 상위 1%와 생명과학2의 상위 1%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논란입니다. 아무래도 수험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문과 수험생 및 대학생 분들이 자존심상 이를 인정하기 싫어서 이런 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숫자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이 거짓말을 할 수는 있어도요고파스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봐도 KY대 문과 분들이 단순 입결 누백을 근거로 KY대 이과 분들보다 더 공부 잘했음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이과 모두 경험한 제가 개인적인 경험과 숫자로 증명되는 팩트를 통해 말씀드리자면서울대 문과 = 서울대 이과KY대 문과 = KY대 이과.....이런 식으로 같은 대학 기준 문이과의 실력 차이는 없습니다.그러니 대학 들어가고 나선 하등 쓰잘 데기 없는 문이과 논쟁 그만하고 미래 설계나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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