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뱃돈받을때마다 기분이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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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벳돈 받는건 삼촌, 엄마아빠, 작은아빠, 외할머니 이4분밖에없습니다.
다른분들은 항상 넉넉하게 주시는데
작은아버지는 고3인지금도 3만원을주셨습니다.그전까진 항상1만원이였구요...
반면에 저희아빠는 저희사촌형이 고3일때 10만원 재수한다고결심한20살때 20만원
올해 부산대합격후 30만원을 주셨더라구요...
작은아빠가 싫은건아니지만 힝 ㅠㅠ 저도 고3인만큼 많이받고싶었는디
아쉽네요...
이런마음 먹은 제가 쓰래기인가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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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저라도 좀그럴듯
주시는거에 감사해야죠
작은 아버지 경제 사정이 좀 어려우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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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좀 섭섭할 수도 있겠네요
원래 주고받는 액수 똑같이 맞추는거 아닌가?
어느 한쪽이 엄청 잘살거나 못살지않는이상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가 맞는듯하네여...
원래 오고가고 하는거 똑같이 맞춰야되는데 친척분이 많이 짜네요
저도 흙수저 집안이라 학력가지고 꼰대질 하는분은 없지만 세뱃돈 좀 적은게 슬프긴 해요. 그래도 그나마 제가 희망이라 제가 잘되서 세뱃돈 왕창 쳐뿌리는 멋진새끼가 되려고요..
사실 똑같이 비슷하게라도 맞춰야하는데 너무차이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