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가서 취업안된다는 말이 개어이없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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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이기때매 명문대 의치한가도
다들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인데
이상하게 명문대나와도 부질없단 식으로 명문대 의대를 후려치기함ㅋㅋㅋㅋ
명문대가서 취업안된다는 말은
그 좋은대학인 명문대를 가도 힘드니까 일반대학은 더더욱 힘들고 바늘구멍일거다 요새 정말 다들 힘들다 라는 말인데
자기랑 스카이 나온 애들이랑 동급인줄알고 후려치기하는사람 개많음ㅋㅋ
스카이 정도 되니까 뉴스에서 요새 스카이 나와도
어렵다 어렵다 해주는거지 전문대나와서 어렵다곤
안함 당연히 어려우니깐ㅋㅋ
학벌 지상주의가 아니라 그렇게 남노력한거후려치기 하는사람이 제일 어이없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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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말해 스카이 의치한 나와도 취업 안된다는 것들은
못 가서 열등감 느끼거나 자위하는 거임 ㅇㅇ
개솔임
경영학과는 어느쪽으로 취직해요?? 사회초년생이 경영하는건 아닐텐데
아주아주 다양한 분야로 가죠
경영 업무는 조직이 있는 곳엔 꼭 붙어 다니니까
오랜만이시네
저요...??
오르비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하루 1시간 이상은 했는데 ㅜ
제가 안함ㅋㅋ
이 취업률은 인턴자리도 전부 포함한걸까요.?
아마 안됐을걸요
확실힌 모르겠어요
포함했을걸요
-서울대 경영다님-
장담컨데 반영했을겁니다. 더군다나 저 자료가 교육부 자료인게 사실이라면 더더욱
단 대학원 혹은 해외유학 혹은 고시준비는 불포함;;
ㅋㅋㅋ 일단 스카이나 명문대 애들이 생각하는 취업 라인이랑 지잡 애들이 고려하는 회사랑 수준이 다름. 지들은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면서 갈 데를 스카이애들은 암만 오라해도 안간단말이지. 그래서 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질 뿐인데 그걸 취업 못하고 빌빌대는거라고 착각함. 물론 스카이 믿고 아무것도 안하는 놈은 답없긴 함. 결론은, 자격지심 부리는 찌레기들 말 귀담아 듣지 맙시당 ㅎㅎ
ㅇㄱㄹㅇ 눈높이가 다른건데
스카이 나와서 취업안되면 일반대학 나왔으면 뭐 어떻게 되는거지.
ㅇㄱㄹㅇ
중앙대는요?ㅠㅠ
중앙대 짱 ㅜ
명문대가 안되면 전문대는 뭐지
공부 졸라게 해도 수능 잘 보기 어려운데,
처 노는 녀석이 수능 잘 보는 건 어차피 힘들다고 꼬장 부리는 격?
제 학과 말씀드리면 그거 밥벌이 되냐고 물으시죠.
[인지 부조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신포도와 여우 이야기를 아시는지요? 어느 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치고 배가 고파 힘겨운 여우는 포도밭에 몰래 숨어들어 갑니다. 먹음직하게 익은 포도송이가 눈에 들어온 여우는 어떻게든 거기 닿아보려고 발돋움도 해보고 훌쩍 뛰어도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헛일이었지요.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서면서 여우는 이렇게 말하지요.
“아무나 딸 테면 따라지,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
실패를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봅니다. 심지어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늘어놓아 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이렇듯 진실을 인정하기 어려워하는 것일까요?
미국의 심리학자인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는 1950년대 초에 참으로도 이상한 신문기사를 보게 됩니다. 당시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한 사이비 종교 교주가 주장하기를, 자신이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는데 조만간 큰 홍수가 닥칠 것이며 오로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신도들만 비행접시로 구출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이를 믿은 사람들은 전 재산을 이 교주에게 맡기고 철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친지, 친구 등 연락이 닿는 사람들에게 모두 자신들과 동참할 것을 설득하였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교주의 주변에 모여 운명의 날을 기다렸는데, 웬걸 교주가 약속했던 운명의 날은 하루 종일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로 결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 교주는 그동안 신도들로부터 받은 돈을 챙겨 줄행랑을 쳤겠지요. 어, 그런데 사건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교주는 신도들을 다시 모이게 한 후 이렇게 말했답니다.
“당신들의 믿음에 힘입어 세계는 멸망의 문턱에서 구원을 받았다.”
놀랍게도 이 말을 들은 신도들은 기뻐하며 축제를 벌였고, 이후로도 교주를 신실하게 믿었답니다.
페스팅거는 어떻게 문명 사회의 시민들에게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누가 봐도 교주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한 명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정반대로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아주 기발한 실험을 계획합니다. 그가 재직하던 스탠퍼드 대학에 공고를 내고, 중요한 심리 실험을 하니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러곤 모인 자원자들에게 몇 시간 동안 초보적인 계산 문제를 풀도록 하면서 말도 안 되는 설명을 하여 자원자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지루함을 겨우 참아가며 과정을 마친 자원자들을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에는 수고비로 단돈 1달러를 주고, 다른 군에는 20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에 참가한 것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실험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은지 등을 평가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쪽이 더 실험이 의미 있었다고 답하였을까요?
놀라운 것은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로 20달러를 받은 그룹보다 1달러를 받은 그룹이 더 실험이 재미있었고 기대되는 과학적 의미도 클 것이라 대답하였다는 겁니다.
페스팅거는 이 결과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이미 무엇 때문에 하는지도 모르겠는 우스꽝스러운 시험을 다 거치고 난 후, 게다가 수고비로 턱없이 적은 돈을 받은 자원자들은 두 가지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어리석은 실험에 참여하여 보상도 제대로 못 받았으니 나는 멍청한 게 틀림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 실험은 무언가 내가 알지 못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게 틀림없으며 나는 보상을 바라지 않고 기여한 셈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적어도 자신이 멍청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제와 모순되지 않으려면 두 번째와 같이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들에 비해 수고비를 넉넉히 받은 그룹은 이런 압박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이 참여한 실험을 평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어떤 상황에 부딪혔는데 그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이 기존에 철석같이 믿고 있던 생각과 정면으로 모순될 때, 사람들은 합리적인 결론보다는 부조리하지만 자신의 기존 생각에 부합하는 생각을 선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지 부조화의 원리(Cognitive dissonance)’입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든 그 선택이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믿으려 애쓰며, 명백한 판단 착오였어도 끝까지 자신이 옳았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개인 사생활의 사소한 결정에서부터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중대한 결정까지, 인간의 심리를 조종하는 이러한 법칙은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금연이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아세요? 모든 사람이 담배는 폐암은 물론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 피우는 담배 한 개비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기 때문입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에 휘말린 미국 대통령 닉슨은 부인할 수 없는 증거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된 후에도 언론을 통해 열을 올리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셈이지요. 어찌 보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국회의원들의 말 바꾸기에 그리 분통을 터뜨릴 필요도 없을 듯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모두의 모습일 테니까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스카이 나와서 실패한(극단적인 표현) 사람 10%(90%성공)를 보여주고 지방대를 나와서 성공한 10%(90%실패)를 보여주면서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큰 의미를 갖지 않는 다고 말하시죠.
이거까지 같이 쓸라다 말았는데 동의합니다 정말
그리고 참 웃긴게 스카이 나와서 실패한 경우라면서 예를 들어서 말해줘도 지방대 성공한 케이스보다 사회적으로 더 좋은 직장 가져갔는데도 얘는 이거밖에 못했고 지방대 애는 자기 좋아하는 거 열심히 해서 이렇게 잘 산다는 식으로 말하죠 ㅋㅋ
다 자격지심에서 비롯된거죠
고교때 남들 놀거 다놀고 빼애액 평등!! 주장하는게 불평등임
맞습니다 열심히 했다면 어느정도의 대가는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거죠. 그걸로 모든게 결정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주변에 소위말하는 명문대가 아닌 지방대에서도 성공하는 사례를 봤지만 전 그들의 노력을 감히 상상할수없습니다. 노력에 따라 보장받는 사회가 건강하죠
ㄹㅇ 공감
ㅋㅋㅋㄹㅇ 스카이 나오는 애들은 진심으로 자기들 걱정하는데
지잡다니는 애들은 그걸로 위안삼기 바쁨ㅋㅋㅋ
진짜 격공...
저학년이라 취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고파스에서 대잡대잡거리고 롯동금 롯동금 허는거보면 취업이 뉴스에 나온 것 만큼 힘든게 맞나 의심되긴해요..
물론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직은 힘들겠지만.
격공..
그럼 열심히 해서 엄청 성적 올렸는데도 좋지않은 대학 간 사람은....저같은 사람은.... 억울하기만 하고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의치한.. 월 1000 깨져서 너무 힘들다고 하는 ㅜㅜ
의술은 언제나 필요한거예요 절대 망할일 없음.
그게 망하면 공돌이들은 진작에 다 망했어요 ㅋㅋ
오늘 저 똥쌋어요. 그래서 시원합니다.
ㅇㅈ
일반적으로 명문대라 하면 어느대학들을 지칭하는걸까요..
서연고? 아니먼 중경외시까지?
저는 서성한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서성한까지다 서연고까지다는 비등하고 중경,부산 경북까지도 가끔보이는듯
그냥 스카이와 비스카이
열폭부류는 인생에서 거르면 편합니다
명문대 몇몇과의 취업률이 하위대학보다 낮은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일뿐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고3 때 쉬는시간에도 짬내서 공부할 때 장난식으로라도 '공부해서 뭐하냐', '어차피 헬조선' 라고 한애들 보면 진짜 ㅋㅋㅋㅋ.. 전 대학교가서도 열심히해서 학점 잘 딸 거예요. 하핫
저희 아빠도 스카이 밑으로는 다 부질 없으니까 교대가라고 계속 그러시는데 아빠가 연대 출신이셔서 할말이 없음 ㅂㄷㅂㄷ...
제발 착각하지마라. 서울대 밑으로 다 똑같다는 말이 너랑 나랑 똑같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고 일갈하고싶음.
서울대와 연고대가 같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듯 합니다. 왜 같은 급으로 치는지 ^^ 연고대의 희망사항 아닌가요;;
중등 임용쪽은 명문대건 비명문대건 그야말로 헬임..
공립 임용고시 쪽도 그렇지만 비정규직인 고등학교 시간강사나 기간제 교사 하나 뽑는다고 공고 올려도 같은 과목에 거의 200여명씩 몰리는 지경입니다
그런 현실에서 같은 점수대에 명문대 사대와 교대가 겹치면 무조건 교대 가는게 이득임.
시간 있으면 임용고시생 모임에 한번쯤 들어가 보세요..다들 얼마나 처절하게 힘들어 하는지...
사범대는 진짜 헬인듯
과에따라선 진짜로 맞는말일수도있어요 비상경 문과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