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매니아 [293611] · MS 2009 · 쪽지

2017-01-26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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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육부 폐지’ & 문,‘국공립 대학 통합’ 공약 실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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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주요 대선 주자의 교육 공약 및 관련 발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교육은 전 국민의 관심사이자 국민이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그만큼 교육 공약을 활용해 표심을 잡으려는 대선 주자들의 계산도 빨라지고 있다.


교육부 폐지는 안철수가 먼저 꺼낸 카드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폐지’를 주장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교육부의 억압이 지나치다. ‘교육통제부’를 ‘국가교육위원회’로 대체해 정권과 무관하게 10년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설계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교육 정상화, 반값 등록금 등 지난 대선 교육 공약의 기본 틀 안에서 서울대 등 지방 국공립대가 하나의 대학처럼 공동으로 입학해 수업을 공유하는 ‘국공립대학 공동 학위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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