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되는 이유

Question

높으신 분들이 '대학수학능력평가'라는 기능을 훼손시키는 걸 감수해서라도 수능을 노력발 많이 타는 시험을 바꿨기 때문. 10년 전에 기적적인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었음. 과목별 특성을 짧게 짚으면

수학은 문이과 막론하고 멀쩡하던 수리영역에서 두 문제 빼고 ㅈ밥인 개쓰레기 시험으로 변질됨. 그래서 상위권 내의 변별이 제대로 안됨. 상위권 아닌 애들이 92점까진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말임.

국어는 17수능의 경우는 모르겠는데 언어에서 국어로 바뀌고 3년간은, 선지구성이 '표현 바꾸기'보다는 '일대일 대응' 위주였음. 그 때문에 늦깎이들이 국어에서도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었음.

탐구는 실력보다는 선택과목 잘 고르는 게 더 중요한 듯.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는데 지구과학이나 평범한 사탐 못치면 공부 때려 치워야 함.

영어는 딱히 머리발, 사교육발이 줄어든 것 같진 않은데 이제 절대평가행~

정시기다리는 · Accepted Answer

국어는다행이 잘됐어요ㅋ
수학은 뭐ᆢᆢ

*쿼크* · Answer

음. . . 포퍼띠

rose1 · Answer

수학이진짜.. 정신차려야할듯한데 이럴거면 28문제는
왜내는지 ㄹㅇ.. 상향평준화가
필요해보임

NY7Ul5hSEiQ8Bw · Answer

문과 수학 ㄹㅇ 두문제뺴곤 충분히 할만해서 변별이 잘 안되는듯요 ㅋㅋ
물론 이번 17입시땐 탈문과를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18 20번 답갯수 ㅎㅎ..
27번이 까다로웠다 쳐도(본인도 답 32 나오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으나..)
확실히 100분에 28문제 푸는건 과거 수리영역 시절보단 훨 수월한게 사실인듯

수능이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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