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아버지들이 가정 내에서 소외되는 이유(한가한 분들만 재미삼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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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유년기부터의 애착관계 형성이 어머니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라서 그런듯..
맞벌이 부부의 경우라도 대부분의 경우 아이의 유년시절엔 어머니쪽이 사회생활을 접고 어느정도 성장시킨 이후에 다시 맞벌이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살을 맞대고 교감하는 횟수의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아이의 정서에는 어머니쪽의 비중이 더 높을수밖에 없는것같아요.
또한 대다수의 아버지들은 어머니보다 사랑의 절대치가 부족하진 않아도 표현력이 부족해서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또 가끔있는 훈육의 경우 강도조절 실패(경험 미숙)로 인해 아이에게 큰 생채기를 그어버리는 경우가 너무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같은 부모이지만 늙어서 자식들에겐 어머니보다 먼 존재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또한 안타깝구요...
어느 연구를 봤는데(팩트가 아닐수도..)
딸의 경우엔 아버지..아들의 경우엔 어머니와의 애착관계가 성장하면서의 자존감 형성에 절대적이라는 글을 읽고 제 과거를 떠올려 보니 폭력적인 아버지 그늘에서 자라오며 상처받을때마다 어머니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던것 같아요..
긴 뻘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글이 길어지니 가독성이 참 형편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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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은아빠가될듯. 애기한테 매일매일드립들려줘야지
매일매일 살 부비며 교감하는 자체로 백점 아빠죠..
저 분의 드립을 자녀에게 들려준다고 생각해봐요....
10000점 만점에 100점 ㅇㅅㅇ
ㅋㅋㅋ 저분 드립이 인성님 급?
셜록=인성낭군
ㅇㄱㄹㅇ ㅂㅂㅂㄱ
애가 아빠를 싫어할지도 몰라요?!?!그럼 과묵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대디로 가시는걸로 ㅋㅋ
생채기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저인듯...
지금은 정말 좋은 아빠인데, 어린시절 받았던 그것들에 대한 공포는 평생 갈거같네요..
정말 지금에야 착하시고 다정하시지만 결코그를 존경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생체기 오타군요..
수정할께요
그렇죠..
말 그대로 공포..
대항할수 없는 상황에서의 공포심.
그걸 유년기에 겪는다면 멘탈이 온전할수가 없죠
15년도 수능완성 영어에 비슷한 글이 있었어요. 그때는 품에 안긴다던가 하는 신체적 접촉이 아버지가 어머니에 적어서 친밀감이 떨어지게 된다던가.
네.
살을 부벼주며 접촉을 많이 해주는게 유년기 애착형성에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
그나저나 아직도 그때 연계교재가 기억이 나심?
ㄷㄷㄷ 기억력..
사실 긴가민가해서요...15였던가 16이었던가
정답은 독립
시행
아재요...
요 베이베
공감도 가고 필력도 좋으신 듯!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