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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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저펌 링크밑 http://news.lec.co.kr/gisaView/detailView.html?gisaCode=L001002006300029&tblName=tblNews&menuName=&pressNum=630&photoYN=Y 올 사시1차, 서울대 추락?...왜? 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선전' SKY 비율 46.6%→44.6%로 하락 지난 14일 발표된 2011년도 제53회 사법시험 제1차시험에서 서울대의 추락이 두드러진 반면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위 6개 대학의 편중은 크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차 합격자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무려 516명인 26.3% 포인트(346명)나 줄면서 젊은층과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선전이 예상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일반의 예상과 달리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자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법률저널이 고시반 등을 통해 올해 주요 대학의 1차 합격자를 파악한 결과, 올해 1차 합격자 1447명 가운데 서울대가 255명으로 전체의 17.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21.2%(417명)에 비해 무려 3.6% 포인트 감소한 것이며 법률저널이 조사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20%선마저 무너진 것에 대해 수험가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상 합격자 비율이 30% 웃돌았던 서울대가 최근 급격히 추락하는 그 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우선 로스쿨 도입을 꼽고 있다. 로스쿨 도입 전까지는 서울대 비법학 전공자들이 사시에 대거 몰렸지만 로스쿨 도입 이후부터는 사법시험을 포기하고 로스쿨로 전향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학력저하를 꼽는 분석도 있다. 서울대가 2002년부터 내신위주의 입시정책에다 지역균형과 리더십전형, 특기자 전형 등을 도입하면서 입학생들간의 합력 격차가 커지고 전반적으로 학력저하를 가져왔다는 것. 특히 특목고, 자사고, 과학고 출신의 수능 최고득점자들이 불합리한 서울대 내신정책 때문에 고려대와 연세대로 진학한 결과가 이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사법시험 1차시험에서 꾸준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는 올해 208명인 14.4%를 차지해 전년도(14.1%)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연세대는 11.3%에서 12.6%(182명)로 1.3% 포인트 증가하면서 고려대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도 올해 선전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7.1%에서 8.1%(117명)로 1% 포인트 증가했다. 한양대도 7.4%(107명)를 기록하면서 지난해(6.1%)보다 1.3% 포인트 증가하면서 성균관대와의 격차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지난해(5.1%)와 비슷한 5.0%(72명)를 차지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의 비율이 44.6%(645명)로 전년도(46.6%)에 비해 2.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KY의 비율을 보면 2008년 46.0%에서 2009년 51.0%로 껑충 뛰면서 이들 대학의 편중이 더욱 심화됐다. 하지만 2010년 46.6%, 2011년 44.6%로 연달아 떨어지면서 또 다시 완화됐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상위 6개 대학의 비율도 65.0%에서 60.1%(869명)로 크게 낮아졌다. 이들 상위 6개 대학의 비율도 2009년(69.8%)을 정점으로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의 1차 합격자 비율이 점차 줄면서 올해 700명으로 줄어드는 2차에서도 상위 6개 대학의 편중이 지난해(82.1%)에 비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뭐 그렇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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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최종고려하면 서울대가 압승
지균과 빵꾸 영향이 가장 클 듯 싶네요
비단 서울대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인풋이 어떻게 모이냐에 따라서 확실히 달라짐
맞아요. 항상 가져오던 생각이었지만 서울대 정시의 문이 후덜덜한걸 알기에 그러려니했는데...
지균 기균 특기자 등등 서울대 안습 최저등급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결과~
어차피 합격포기한 대학이라 인연은 없습니다만, 한때나마 등록을 했고, 애정을 갖는 대학이라 한 마디만 하자면, 지균 정말 손봐야합니다. 지균의 취지에 비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학생들이 대거입학한것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최저 등급컷을 1등급2~3개정도로 올려야 작금의 사태도 없어지고, 지균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없어질듯 합니다. 어차피 입학사정관제로 바뀐다지만, 내신을 사랑하는 서울대가 또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하겠죠 ㅎ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댓글인데요.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아서 퍼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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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알겠다시피,
올해 2011 사법고시 1차 대학별 합격자 수 (1447명 선발)는
서울대 255명 (17.6%)
고려대 208명 (14.4%)
연세대 182명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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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117명 (8.1%)
한양대 107명 (7.4%)
이화여대 75명 (5.0%)
이야.
그런데 올해 사시 1차 합격자 1447명 가운데,
법대 출신이 1191명(82.3%), 비법대 출신이 256명(17.7%) 였어.
일반적으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비법대에서 사시 1차 합격자 가운데 약 40~50% 정도가 서울대 비법대 출신이야.
예전부터 말을 많이 들어봤을거야. 서울대는 전 학과가 고시촌이라고 말이지.
즉 2011년에 비법대 출신 중에 사시 1차 합격한 사람이 256명인데, 통계상으로 이 중에 40~50% 정도가 서울대 비법대 출신이라는 말이 돼.
256 x 0.4~0.5 = 102~128명, 즉 서울대 비법대 출신 합격자 수가 102~128명 정도 된다는 소리야.
그럼 2011 사시 1차에서 서울대 법대 + 비법대 다 합쳐서 255명 합격했지?
그럼 102~128명을 빼봐. 그럼 서울대 법대 출신 사시 1차 합격자 수는 127~153명 정도가 나와.
니들이 선망하는 문과 1위라는 서울법대가 사시 1차 적게는 127명, 많게는 153명이야.
이 정도면 과연 몇 등이니? 연대법대, 고대법대에 밀려서 3위 아니니?
그만큼 서울법대가 추락했다는거야.
물론 연고대 법대에도 비법대 출신 사시 1차 합격자 수가 있겠지만, 많지는 않어. 보통 10% 내외 정도야.
그럼 2011 사법고시 1차 순수법대 합격자 수로 하면
고대법대 > 연대법대 >>> 서울법대
이 정도 될거야.
지난 해방 이후 60년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던 서울법대가
이제는 고대법대, 연대법대에 밀려 3위라는 자리까지 추락한거야.
그것도 1,2위와 꽤 큰 격차가 나는 3위 말야.
니들이 예전에 알던 법조계 80%가 서울법대 단 하나의 학과로만 주름잡던 시대는 갔어.
사법고시...학벌이라는 계급장 다 떼어놓고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겨루는 시험이야.
2011 사법고시 1차 수석합격자도 연대법대생이 차지했어.
과거에는 수석이라는 타이틀은 서울법대의 독차지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
이렇게 서울법대가 추락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다른 말 하지 않겠어. 니들이 더 잘 알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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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아니시죠? 타대생느낌이 들어서...
연대 찬양자임. 개훌리건
아는 형이 연법다니다가 자퇴하고 서울대법대 갔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시사성이 하나도 없는 그냥 헛소리네요.
연대법대생이 쓴 글 같은데... 사시 1차 고법이겼다고 큰소리뻥뻥치더니
막상 결과는 고법>>연법... 걍 지 생각하고싶은대로 환상속에서 쓴 듯...
저는 리플을 퍼온 것이구요
원글 작성자는 고대법대생이 쓴 글입니다. 착각도 유분수네요.
개훌리건은 연고고연 너님을 두고 한 말 같고요.
이번 결과가 고법>>연법 이면
연법>>>>>>>>>>>>>>>>>>>>>설법 입니까? ㅋㅋ
연법-설법 격차가 훨씬 더 큰 것 같은데요. 서울대 합격자의 40~50%가 설비법인데..ㅋ
사시 1차 연법>고법 이라고 누가 큰소리 뻥뻥 쳤나요?
인터넷 많이 하지만 그런 글 한번도 못봤는데 ; 님이 꿈꿨나 보네요 ㅎㅎ
그리고 올해 사시 1차 결과가
연대법대 182명 합격
고대법대 208명 합격
인데,
연대법대 정원이 230명 정도이고,
고대법대 정원이 300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연대법대 사시합격률 >>>>>>>>>>>>>> 고대법대 사시합격률 같은데요?
거기다가 올해 사시 1차 수석합격자는 연대법대생...합격자 퀄리티가 다르죠. 연대법대와 고대법대는 ;;;
사회의법과님 써놓은 리플은 설득력도 없고~흥미도 없고~시망인듯
아 진짜 이사람 차단 못해요? 고공이랑 한공 묶어서 고공 엿먹이려다 비추만 수십개먹고 글삭제되더니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네 연훌이에요
엥? 고공을 엿먹이다니요.
비추 수십개 받은 적도 없는데, 구라 엄청 치시네 ; 와 생사람 대박 잡는군요.
오히려 추천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자기가 고훌인건 생각 안하고 생사람 보고 연훌 드립 치시네.
솔직히 고공, 한공 고만고만 하다는게 대체적인 평가 아닌가요?
뭘 그리 오버 떠시는지.
안좋은 학교다니긴 하지만
제가 속해있는 학과, 학번에서 지금까지 수시생은 한명도 못붙었습니다.
도전은 비슷하게 하는데 결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좀 나더군요.
뭐 정시출신끼리는 수능도 제대로 준비 못한 애들이 어떻게 여기를 뚫겠냐는 소리까지 합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그동안 서울대 독식이 너무 심했죠.
그래봤자 서울대가 압승이네 ㅋㅋㅋ
이래서 서울대 서울대 하는거임 ㅇㅇ?
님 저랑 같은 기사 읽으신거 맞죠?
근데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궁금...
혹시 타대생이신가요 열폭자제좀
난 법대+비법대 말한거임
이정도면 진짜 격차 많이 줄은거에요.. 그동안 아성을 고려하면 압승이라고 서울대가 감히 외치지못하죠.
서울대 대단한건 맞는데 사시를 비롯한 아웃풋 추락하고 있는건 현 서울대생들도 인정하는 사실인데요.
그걸가지고 비판하겠다는게 아니라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이자는 말이죠. 입시결과를 비롯해 고대-연대 그리고 서울대
사이의 격차가 조금씩 줄고있는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감소했지만 서울대생들도 인정하는건 어디서 나온 근거죠? 님서울대 생인가요?
그리고 갑자기 비판?ㅋㅋㅋ 희대의 뻘소리네요 갑자기 왜 비판이란 말이 나오는지 .. 이래서 타대생 타대생하는구나....
댓글 달 가치도 없고 시간아깝지만 어이없어서요.
너무 일반화시켜서 죄송합니다. 제친구만해도 서울대생들이 꽤나 많아서 주로 09애들인데 자부심은 당연히 있지만
아웃풋얘기나오면 요즘 우리학교 옛날같지 않다고 다그래요. 비판이란말은 제가 아웃풋감소한거 가지고 비판하겠다는게
아니란 말인데요. 희대의 뻘소리라니요.. 서울대 아웃풋 계속 떨어지고 있는걸 제가 비판했으면 좋겠습니까?ㅋㅋㅋ
그쪽 댓글이야말로 희대의 뻘소리같은데요... 잘읽고 쓰신건지 의문이듭니다만.. 그리고 댓글 달 가치도 없으면 달지 마세요.
감정적으로 싸질러놓고 댓글달가치도 없다는거는 불쾌하네요.
아예
타대생님 ^^
말한번 참 예쁘게 하시네요
설부심 개쩌네
님 몇 학번인데 말 그리 이쁘게 하시나요 괜히 학교 망신 시키지 말고 가만히 있으시죠. 지금 법대쪽 분위기 그리 좋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최종가서 봐요 ㅋㅋㅋㅋㅋ
서울대 당연히 최고의 학교라는 건 변함이 없겠지만 옛날의 포스에 비하면 안습이네요
최종은 서울대가 아직까지 제일 많은 걸로 아는데...
최종에서 서울대가 많이 붙는다기보단 1차 합격자가 줄어든 만큼 최종에서 어느정도 붙을지도 장담 못하죠... 고법이랑 47명차이인데... 47명차이면 2차에서 진짜 최초로 고법이 설법 누를가능성도~ 그나저나 제 친구도 한법인데 빨리붙었으면
사법고시 폐지취소하고 다시 법대 살렸으면 좋겠네요. 지균 기균 농어촌도 문제지만 로스쿨이 제일 문제~
어쩐지 이 사람 의심스럽다 했네요. 고대생이었구나 ;;; ㅋ
고법이 설법 누를 확률보다,
연법이랑 고법은 고작 20명대 차이인데, 연법이 고법 제칠 확률이 수십배는 더 클듯요.
보통 2차 합격률이 고법이 낮고, 연법이 높은 편인데, 그것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설대와 연고대 격차가 줄어든다는게 학벌의 격차가 줄어든다는점에서 좋은 현상이긴 하죠. 설대가 혼자 독식하는게 좋은 현상이라는 것의 근거는 하나도 없죠.
연수원 실정은 잘 모르시는듯.
등수, 합격 나이대는 차이가 어마어마한 것 같은데요..ㅋㅋ
이런 훌(?)들 보면 웃겨요 ㅋㅋㅋㅋ
그리고 비법이 40%이상이란 건 어디서 나온 소린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