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등학교는 명문대 보내기에 목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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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라면 모르겠지만 일반고가 왜 입시 부정을 저지르면서까지 입시에 목매는지 모르겠음. 대학 실적 따라서 학교 예산이 달라지나요? 아니면 그냥 순전히 학교 명예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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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그럼 교사 말고 사립학교가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건 학교 명예 때문이에요?
다음해 좋은 애들 모으려구..
사립고ㅡ입시실적높이기ㅡ학생유입ㅅㅌㅊ
공통ㅡ자기관련된애들잘가게해주자
+교장모임자랑거리
사립은 입결 따라서 부장선생 인센티브 있는곳도 있고 (없앤 학교도 많음)
아무래도 입결따라 다음해 신입생들 수준도 미묘하게 달라서 그럴것도 있을듯
그니까 결국 교사 개인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말고 학교 측이 입시에 집착하는 이유는 '학교 명예'라는 단어로 요약될 수 있는거죠? 신입생 유치하는 것도 넓게 보면 그 범주에 들어가니까..
선생님들 사이에도 기싸움?같은거있대요
저 선생은 서울대를 몇명 보냈네 이런거..
그게 뭐라고 법을 어겨가면서까지ㅠㅠ 이해할 수 없는 문화네요
명예죠 뭐
그리고 일반고 입시 부정은 학교 보다는 선생들 개개인 측면에서 보는게 맞을듯요
어차피 공립 일반고는 발령도 뺑뺑이라 학교 입결 올려봐야 선생들 좋을건 없죠
대부분 뒷돈 받거나 하는 이유가 가장 클거라고 봄
ㅇㄱㄹㅇ수피아여고도 몇천 받았던데
이번 성남은 본인 자녀라..ㅋㅋ
ㅇㅈ....성남은 교사의 도시죠.. 저희학교샘들 다 성남퍄밀리...
일단 지원금도 달라짐(들은얘기라팩트인지아닌지는모르겠음) 그리고 사립같은 경우는 잘 보내면 좋은 애들이 모집되고 그만큼 학교에 문제일으킬 건수가 적어서 일하기 편함.. 이정도?
범법행위를 해서까지 입시부정을 저지르는 경우는 마무래도 뒷돈이나 자기아들딸과 관련된경우가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