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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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많이뽑을까요?
무엇이학교에 이익이되는걸까요?
돈을많이벌수잇어서일까요?아니면 더나은학생들을 뽑을수잇기때문인가요?ㅠㅠ왜그런거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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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둘 다입니다.
돈,특목고생,학교에 대한 충성심(반수를 못하니까)
수시로오면반수를못하나요?이해가안갓어요 ㅠㅜ
못하는건 아니지만 정시보단 수시로 온사람들이 반수를 훨씬 덜하겠죠
수시로오면 반수를 못한다기보단
수시생들은 학교에대해서 매우 높은충성심을 지니고 학교를 잘다닙니다 (반수비율이적다는소리죠)근데정시생은
'아 ㅅㅂ나서울대갈수있었는데...'이런 마인드인분들이 몇몇계시니까..
근데조만간 고쳐지지않을까싶기도하네요. 논술전형으로뽑힌사람들이 그닥 좋은성적을 내지못하고있다들었는데
진짜 수시생들 학교 충성심 쩔음 ㅋㅋㅋ
그런데 특목고 수시로 잘 못갑니다. 메이저 외고 빼고
학교에서보면 물론 반례는 있겠지만, 논술한장덜렁쓰고온애들 털털털털털 털립니다.. 근데 학교자부심은 개쩔구요ㅋㅋ 휴
저도왤캐 수시로뽑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 돈때문은 아닌거같아요. 대학이 돈때문에 잘하는학생들을 놓칠리는 없겠죠.. 대학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재배출해서
대학위상 높이는거일터인데..
정말 논술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개털림?
문과는 모르겠고 이과는요.ㅋ고대이과 올해 문제가 쉬워서그런가 크리티컬이 많음 엉망임ㅋㅋ 논술수탐만보기때문에 간혹 외국어가심각한애들도있고
전 왜 정시인데 털털털털 털릴까요 ㅠㅠ
요새 추세가 모든 학생들을 수시로 많이 뽑지 않나요? 꼭 연세대만 그런가요?
단순히 수능 점수보다는 다양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라고 보여지네요
충성심이라는건 사실 검증된 것도 아니고, 그 이면의 근거는 정시 점수 대보다 대게 높은 학교를 가기 때문에 충성심이 높다는건데
수시 자체가 정시 보다는 다른 점들을 보는건데 구지 정시 점수를 가지고 더 높은 곳을 갔니 마니는 별 의미 없어보이고
이미 수시로 많이 뽑고 있는 상황에서 원서비는 충분히 많이 버는데, 그 수시 비율을 더 높인다고 엄청난 돈이 더 들어오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종합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해요
정시 점수가 높은 학생은 사실 대학 정원 전부를 차지할 필요도 없고 반만 되도 전부나 반이나 별 효용의 차이는 없을거 같으니까요
수시생 탈탈 털리는 건 모르겠고, 확실히 대학와서 공부안하고 저처럼 오르비하고 매일 술먹고 노는 애들은 털려요... ㅜ
솔직히 대학오니까 저같은 정시생은 할줄아는게 수능밖에 없는 반면에 수시생은 뭔가 다재다능 하다는게 느껴짐
잘놈
나름 종합적인 인재를 뽑는다고 하는데
입학사정관제는 어자피 돈ㅋ지ㅋ랄이죠 뭐ㅋ 연대뿐만 아니라 다른학교도 마찬가지인듯
서울대와의 차별화를 위해서죠. 언제까지나 서울대 못간 사람들이 지원하는 학교, 수능 못쳤을 때 보험으로 걸어놓고 들어가는 학교, 늘 서울대에 대한 아쉬움을 가진 채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아니라 저학년 때 부터 연대만 바라보고 연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뽑겠다는거죠.
수시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에 있어서 논술전형 지원자는 서울대를 거의 포기해야하고, 또 언수외/탐 반영비중이라든지 반영과목수에서는 서울대와는 반대방향으로 가서 (물론 그냥 다 잘하면 되긴 하지만) 수능에서의 준비방법도 달라지죠
인터넷으로는 과탑은 수시가 무조건 먹고 수시가 학점도 높다고 들었는데 연대다니면서 느끼는게 절대 아닌거 같은데요. 위에 수시 논술 한장 쓰고 온 친구들 탈탈 털린다는거 공감가네요. 당연히 다 그런건 아닌데 어쨌든 정시쪽이 학점 더 높고 과탑도 정시구요.
수시 뽑으면 돈 이라는건 좀.
수시 원서비 엄청 비싼거야 사실이지만, 단지 그돈 벌려고 이렇게까지 하는건 아닌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