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방송 다녀온 후기 & 수학 칼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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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신 방송 다녀왔습니다.
글만 쓰다보니 방송이 많이 어색했는데.. 잘하고 온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공부 자극쪽으로의 글을 많이 써왔습니다.
그리고 제 살아온 이야기가 여러분, 혹은 독학생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제 글이 작년 꽤 인기가 있었던듯 합니다. 초록글도 가고 메인도 가고
제 스토리와 제 글이 그렇게 공감이 되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도 공신 방송 하던중에 채팅으로 글 너무 잘 보고있다고 적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아프리카 TV까지 와서 적어주시나여..ㅠㅠㅠ 우어엉)
제 스토리는 이제 많이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참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찌보니 과분한 것을 받습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해왔는지 그 방법을 직접 칼럼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조금 더 많은 시도를 하고싶어요. 제 글과 방송으로 제 얘기를 들려드렸다면
이제 제 생각의 과정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결국 제 공부의 핵심은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의 방식이 도대체 뭘까요?
교과서적인 사고와 교과서적인 고민이 도대체 뭘까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의문이 되게 많았어요 그걸 스스로 해결하면서 실력을 올렸습니다.
그 의문들과 답을 칼럼형식으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칼럼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쓸 계획입니다.
시작할게요.
이차방정식의 해법인 인수분해와 근의공식은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을까?
이차방정식을 그 형태 그대로 풀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인수분해 혹은 근의 공식으로 풀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차방정식의 해법 두가지는 어떤 원리로 생겨난걸까요?
⊙두 수 또는 두 식 A,B 에 대하여 AB=0이면 A=0또는B=0 이다.
이차방정식을 인수분해 할 수 있는 경우라면
AB=0이면 A=0또는B=0 임을 이용하여 인수분해로 해를 구할 수 있다.
⊙
물론 제 답이 정답은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꽤 설득력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 댓글로 달아주셔요! 답은 오늘 방송에 말씀드렸지만..! 다음 칼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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