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또 서울대가 이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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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학을 평준화한다는 의미 같은데
지금 말 나오는사람들 보면 모두가 어째선지 하향 평준화를 하려는 느낌이 강함.
사회문화를 안 배웠나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기보다는 절대적 평등을 추구하는 느낌.
물론 저게 표 얻기에는 훨씬 더 좋아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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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학을 평준화한다는 의미 같은데
지금 말 나오는사람들 보면 모두가 어째선지 하향 평준화를 하려는 느낌이 강함.
사회문화를 안 배웠나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기보다는 절대적 평등을 추구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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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그로꾼임 믿거허언
ㅋㅋㅋㅋㅋ 그런가요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려고 해서 그럼. 정작 손봐야될 입시제도등 기회의 평등과 직결되는건 신경도 안쓰고 당장 눈에보이기 쉬운것만 내세우는듯
조금 생각해야 이해되는 것 보다는 바로 이해되는 게 훨씬 더 와닿으니까 그런가봐요 ㅠ
공산당식 사고방식에 호응을 보내는 사람이 지난 5~6년 전보다 늘어난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이런소리 하면 당연히 헛소리라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저런 것에 진지하게 동의하는 사람들이 는 것 같은.. 정작 공산주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어느 정도 변질되었던 간에 뿌리는 거기서 시작했으니) 윗동네 두나라도 김일성대, 북경/칭화대라는 최상위 대학의 위상을 인정해주는 판에.. 서울대 없어지는 것이 현실화되는 그날이 만약 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탈조선해야 할 날일듯.. 결과의 평등에 동조하는 집단이 집권할게 뻔한 날이니..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정치인들의 발언에 아무 생각 없이 동조하고 정치인들도 표 얻으려고 아무 말이나 막 하는 거 보면 지금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