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기 [335711] · MS 2010 · 쪽지

2011-04-22 23:18:09
조회수 2,750

정시 all in으로 서울대 안착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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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능에만 올인하는거는 확률이 높지 않은 게임인가요?
우선 만점자1% 수준으로 수능 나오면... 언수외에서 실수 하나 하는 순간... 많이 힘들어 질 거같고
혹시 안정적인 점수를 맞는다 해도
정시에서 과에따라 내신반영비율도 달라지는데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과에 쓰게 된다거나...
논술 때문에 떨어진다거나...
하는 경우 때문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정시 올인해서 서울대 들어오신분 의견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아 수능20%반영하기 시작한 2010 입시 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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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랑광대 · 344386 · 11/04/22 23:33 · MS 2010

    정시에서 과에 따라 내신 반영비율이 달랏나요?

  • 성학집요 · 250657 · 11/04/22 23:38 · MS 2008

    수능점수 반영방식 떄문에 내신1점당 수능점수가 달라지는걸 말하신 것 같네요

  • 부랑광대 · 344386 · 11/04/23 08:54 · MS 2010

    아하 그게 맞는듯

  • Insignia · 295757 · 11/04/23 09:44

    과 불문이면 크게 상관없다고 보는데 only 경사자면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It's my dream · 337770 · 11/04/23 10:27 · MS 2010

    언제부터 수능이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아닌

    확률게임이었죠?

  • 메소포스 · 347386 · 11/04/23 11:18 · MS 2010

    수능이 확률 게임이라고 한 게 아니라 정시 올인이 확률이 높지 않은 게임이냐고 한 것 같은데요

  • 발성법 · 363970 · 11/04/23 14:31 · MS 2011

    참고로 언수외 만점자 정말 1%씩 되면 1컷이 언어는 96, 수리는 91~92, 외국어 95~6 정도 될텐데
    언수외 상위 0.1%는 297 이상일 겁니다... 실수란놈이 정말 모든걸 가르겠죠..
    수능을 정말 저렇게 낸다면 정시 올인은 정말 위험한데, 뭐 수능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죠..

  • 소루진 · 367442 · 11/04/23 20:07 · MS 2011

    근데 n수생 분들은 정시 올인 외에 다른 방법이 있나요?
    지균은 안되고, 특기자 쓸만한 분들도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연고대 수시 쳤다가 납치될까봐 수시 준비 하기도 그렇고...
    올해 수능 진짜 쉽게 나오면
    문과 최상위권 정시는 지옥이겠네요.

    삼수하기 싫은데

  • Coin · 372456 · 11/04/23 23:55 · MS 2011

    n수생입장에선 정시 올인외에 딱히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정시올인도 불안하고
    아휴.. 솔직히 수험생들 부담 줄여주는건
    1%같은 멍청한 생각이아니라
    걍 입시정책을 매년마다 안바꾸고
    좀 일관성있게 가는거임
    솔직히 어떤정책을해도 욕먹긴 마찬가지지 않나요;?
    모든 사람에 맘에드는 입시정책이란 존재할수가 없죠
    원하는 대학에 갈수있는 인원은 한정되있는데

  • 꿀빵이 · 361385 · 11/04/24 00:39 · MS 2010

    설대는 사실 정시를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그와중에 특기자나 지균이 되면 가는 거고요..(특별히 지규너내신이 아니라면)
    그리고 수능이 쉽다면 그만큼 2차에서 수능영향력이 작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문과에서는 1배수 후반으로 1차합격했어도, 최종합격이 가능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입시에서나 실수하면 설대는 어렵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험에서는 실수정도 하나해도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일단 본인의 위치를 먼저 생각해보십이 옳을 듯 싶습니다.
    정말로 쉽게 나오면 실수로 인해 떨어질 가능성만 있는 수험생인지, 아니면 쉽게 나왔을 때 모르는 것이 하나 나오면 그로인해 타격을 받을 학생인지를요..
    대부분은 후자입니다. 본인이 전자라면, 당장 6월모의고사에서 백분위 0.1%안으로 나오실겁니다.

    즉, 실수라는 건 결국 실력이 좋아 시간을 남기면 자연스레 검토과정으로 극복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다시말해 실수는 운이 아니라 충분히 실력을 통해 시험을 지배함으로써, 시간을 남기고 검토를 통해 차단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문과는 최상위권 입시가 비교적 많이 까다롭겠지만 그래도 결국 경사자 갈 애들만큼의 점수 받으시면 떨어질 일 안생길겁니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실수를 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보신다면 본인의 올해 수험준비에 대한 태도 역시 답이 보이리라 확신합니다.
    실수는 님만 하는, 그런 '불운'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에, 그러한 요소마저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만이 이러한 입시를 버텨내는 거라 생각합나.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수능에 올인하실거면 '만점자 1%'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작년수능처럼 나온다고 생각하고 어렵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는 '실수안하기'도 들어가 있거든요.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4/24 22:37 · MS 2009

    근데 작년에도 수능 쉽게 낸다고 했었는데.....

  • Archetype · 183430 · 11/04/25 01:09 · MS 2017

    그러게여..

  • 광야 · 341489 · 11/04/28 13:35 · MS 2010

    서울대를 정시로만 준비한다는 것은
    분명히 위험부담이 많고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애도 정시만 응시했습니다.
    3년간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0.1%안에 들었는데
    수능에서도 큰 이변은 없었고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하고 입학금과 수업료도 면제 받았습니다.
    특기자전형은 내신과 모의고사외엔 별다른 스펙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정시만 올인했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지 돌아보면 분명히 모험이였습니다.
    작년은 난이도 있어서 그나마 가능했는데
    올해는 쉽게 출제한다니까 변수가 생길 수 있겠네요.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큰 변화없이 0.1%이내에 든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