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남 · 692940 · 17/01/10 12:55 · MS 2016

하... 고연대라 생각했었는데.. 실망입니다..(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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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8 · 693631 · 17/01/10 12:55 · MS 2016

?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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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B · 661711 · 17/01/10 12:55 · MS 2016

이건 빼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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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응애 · 453954 · 17/01/10 12:55 · MS 2013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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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는이과충 · 572568 · 17/01/10 12:55 · MS 2015

고려대그렇게안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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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미나리 · 703903 · 17/01/10 12:57 · MS 2016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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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쪼아>.< · 568504 · 17/01/10 12:59 · MS 2015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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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제리♡ · 715700 · 17/01/10 12:59 · MS 2016

실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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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소혜미쳐 · 597227 · 17/01/10 13:02 · MS 2015

고연대 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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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하이데거 · 719318 · 17/01/10 13:15 · MS 2016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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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롱이 · 724621 · 17/01/10 13:15 · MS 2017

으휴 진짜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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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발내가이겼다 · 721427 · 17/01/10 13:19 · MS 2016

건물얘긴 줄. 공대건물 참혹하던데 ㅋㅋ 2년 전에 간 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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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 272719 · 17/01/10 23:36 · MS 2009

어느 건물을 보고 참혹하다고 말하시는건지는 불분명해도, 고려대 이공대 건물이나 시설 보다 나은 이공대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 대한민국에 딱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물며 국내최고 대학인 서울대도 공건물동 보면 허름해요. 뭐 다른 대학들은 굳이 말할 필요조차도 없고요. 이건 뭐 직접 다 가보면 금방 알게되죠

그나마 고려대 이공계 캠에서 말많던 제2공학관은 이제 곧 허물어지고 공학타워가 조성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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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선 · 386027 · 17/01/10 13:32 · MS 2011

...뭐라 드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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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213 · 204239 · 17/01/11 10:14 · MS 2017

고대는 원래 문과 중심의 대학이죠.
그 부족한 부분 땜에 포항공대와 합치려고 몇년전에 시도했다가,
포항공대가 반대해서 성사되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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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 272719 · 17/01/11 11:21 · MS 2009

원문글이 웃자고 쓴 글인데, 갑자기 진짜배기 고대 까돌이 훌리들 몇명 섞여서 분위기 흐리는 각인듯? 위엣분 말도 안되는 황당한 허위비방 그렇게 함부러 입에서 나오는대로 하다가 생각지도 않던 현실의 불이익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올해엔 오르비에서 만큼은 고대 까대던 악명높은 훌리들이 좀 안보이나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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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213 · 204239 · 17/01/12 10:54 · MS 2017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고려대로부터 통합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측은 제안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황상 근거없는 얘기는 아닌 것으로 보여 재추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많다.

22일 포스텍은 최근 고려대 기획처장이 포스텍을 방문해 최관용 기획처장에게 양교의 통합의향을 타진해 왔다고 확인했다. 포스텍 측은 3개월전 대학을 방문한 고려대 측과 양교의 통합을 포함해 교류확대 등 의견을 나눈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후 구체적인 추가제안이 없어 지지부진한 상태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처장은 이날 "단대별로 합치자는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게 아무것도 나온게 없다"며 "절차도 간단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제의가 들어오고 총장의 지시가 내려오면 그때 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실질적으로 이공계가 상대적으로 약한 고려대와 이공계대학인 포스텍이 통합할 경우 양교가 서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포스텍도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도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대학의 통합은 '그럴싸한 그림'이라는 것이다.

한편,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기획처장으로부터 내용을 보고 받았지만 우리 대학은 서울로 진출할 생각이나 종합대학으로 갈 생각이 없는데다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설립이념에도 맞지 않아 고려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기획처장은 검토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백 총장은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셈이다. 그래서, 현재로선 다소 헷갈리는 상황이다.

고려대 측은 무슨 이유에선지 아예 통합제의 자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의 이같은 반응에도 불구, 고려대 측이 포스텍에 통합을 제의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포스텍 측 인사가 실명을 걸고 없는 일을 있었다고 말했리가 만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할 사안으로 보인다
(2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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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 272719 · 17/01/13 01:24 · MS 2009

그래서요? 결국 고려대 측에선 공식 부인하는 입장이고 기사 내용전체가 서울 파이낸스지 이양우 기자란 사람 머릿속에서 나온 내용아닌가요? 그리고 고려대 이과가 약해서 포항공대와 통합하려한다 이 부분은 100% 저 기자의 망상이 근거지 그 어떤 팩트 기반도 없는 상황이죠?

만에하나 포항공대와 병합을 고대측에서 제안했다고 해서 그게 고려대 이과가 약해서라는 어떠한 반증도 안될뿐더러, 되려 그렇게 됐다면 대한민국에서 정말 단독으로 치고나갈 슈퍼대학이 하나 만들어지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안 했을수도 있다고 저 기자처럼 저도 한번 개인사견을 써봅니다. 그리고 저 기사 달랑 하나 이후로 그어떤 저 이슈관련 보도가 없는 점도 희안하네요

뭐 굳이 원하시면 분야별로 대학별 이공대 인풋 아웃풋 비교자료를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님 주장처럼 고려대가 문과 중심이라 이과가 약한지 확연히 드러나겠죠. 혹시 님께서 다니거나 졸업한 대학이 어디신지 인증가능한 선에서 알려주시면 특별히 더 비교해서 올려 드리죠. 대충 보니 이제 막 오르비 가입하셔서 쓰신 첫글이자 댓글이 위에 댓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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