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부모님 계속 뭐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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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대 영교도 못 갈 점수입니까... 계속 군대나 가라고 하지를 않나... 삼수는 못 시킨다고 하지를 않나...
여기는 충분히 간다니까 그럼 오늘 중앙대 사범대 건물이나 보고 와라... 아니 서강대 갈 거라고요!!!라니까 거긴 너 안 받아준다 그러고
추합으로 서강대 붙을겁니다 그러니까 넌 뭐가 못나서 최초합도 못 하냐고 하고... 아니 그럼 저보고 어떡하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가군에 더 밑에 써야지...
아니 대체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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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해봄
최초합보다 추합이좋은거라고 하세여
ㄹㅇ
원서영역 1등급이라고 들어나보셨냐고 여쭤보세요
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
추합이 더 잘간겁니다 ㅇㅇ 화이팅
서강 오실듯
서강 못가도 고대 가실꺼임
고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제가붙길 바래주세요 님보다 소숫점으로 0.몇점 더 높은데 같이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고대로 꺼졋
아니 최초합이나 추합이나 같은 합격인데 뭐지ㅋㅋㅋ
붙으면 그만인것을 ㅋㅋ
에이 케이님은잘되실꺼임 걱정 ㄴㄴ해영 !
가나군 2승 챙겨가실듯
이거 서강경제 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ㅠㅠ 부모님도 재수생이신 글쓴이분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서 그런 말들 하신 것 같아요 아마 합격 하시면 부모님도 좋아하실 겁니다
걸러들으셈ㅋㅋㅋ
진심 최초합>추합이라 생각하시는건.. 욕은 못하겠네
좀 별로인거같네요
아 읽기만 했는데 암걸렸다 미치겠네 하;;
부모님한테 안 대든걸로 보이시는데
님 현자신듯
나도 같은 상황인데 ㅜㅜ 후.... 동지여
걱정이 앞서서 그러신거에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노파심이란게 더 오거든요. 내 자식의 일이다보니 99%의 가능성 보다 나머지 1%의 불안감때문에 쿨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본인은 본인 입시만끝나면 훨훨 나시겠지만 형제자매가 있으면 모든 자녀의 입시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어서 정말 우울증와요. 확신이 있다면 그냥 네~네~하고 한 귀로 흘려들으세요. 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