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492832]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1-05 22:12:38
조회수 4,103

어려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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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6이고 22살이니까 뭐 일단 어린건 맞는데

(물론 남자)


제가 제 또래보다 많이 어려보이나봅니다


식당같은데 가도 직원이 휘둥그레하며 &'미성년자 아니에요??&'묻는경우도 흔히있고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이웃이 말걸면 날 대학생으로 본적 한번도 없었음ㅋㅋ

고등학생으로 봐준게 다행으로 여길정도.

고3땐 혹시 중학생이니?라는 말도 들었었음ㅋㅋ



그렇다고 얼굴 생긴게 피부가 하얗다든지 동안형 얼굴인것도 딱히 아님. 차라리 그랬으면 자랑스레 여겼을것임

걍 표정이 애들같아보이나봄. 세상 물정 모르는 얼굴에다 약간 중2병스러운 표정이라 그런가봄

물론 최근에 살이쪄서 동글동글해진게 큰 원인같음


뭐 어려보이는건 그냥 그렇다 치는데...

더도말고 덜도말고...그냥 &'대학생&' 또래로 봐줬으면 좋겠음ㅋㅋㅋ

이게 자주 겪다보면 어리다고 무시하는?느낌이 들어서 꽤 짜증남

물론 노안보단 낫지만


혹시 저같은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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